(비씨엔뉴스24) 충북 괴산군은 25일 여대연 행정복지국장(59세)이 군수실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공직생활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여대연 행정복지국장은 1984년 6월 공직에 입문한 후 2012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청천면장, 주민복지과장, 문화관광과장, 행정과장을 거쳐 2019년 7월에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괴산읍장과 행정복지국장 등을 역임했다. 40여 년 공직생활을 마친 여대연 행정복지국장은 실무자로서 1997년 괴산군민장학회를 설립하고 1996년 괴산사랑상품권(지류)을 전국 최초로 발행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그의 리더십과 노력은 많은 공직자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아울러, 내무부장관 표창, 우수호적공무원 유공, 청주지방법원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모범공직자로 평가받고 있다. 여대연 행정복지국장은 이임식에 앞서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공직생활 시작과 끝을 괴산군민장학회의 인재양성에 작은 힘이 될 수 있음에 감사를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그동안 군 발전을 위해 크게 이바
(비씨엔뉴스24) 정읍시는 지난 22일 정읍지역자활센터에서 읍·면·동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자활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자활사업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자활센터에서 진행 중인 사업소개, 자활사업 지침 안내 등 주요 사항을 안내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체계적인 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술을 습득시켜 자립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13개의 사업단과 5개의 자활기업을 운영 관리하고,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목돈마련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자산 형성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과 협력하는 건강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비전 아래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 골목식당사업단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과 내장상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에게 결식 예방 도움을 주고 있으며, 블록팡팡사업단(키즈카페)은 한부모가정과 기초수급자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이용 등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지속적인 사회환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비씨엔뉴스24) 정읍시가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22일 열린 캠페인은 Y-Teen 사거리, 샘고을시장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건강한 정읍! 결핵없는 정읍!’,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이라는 주제로 홍보하며 올바른 기침 예절과 손 씻는 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더불어 결핵 검진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보건소 결핵실에서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음을 알리고, 결핵으로 판정되면 복약 관리, 가족 접촉자 검진 등 지속적인 관리를 제공한다고 홍보했다. 결핵은 결핵균 감염에 의해 생기는 호흡기 질환으로 주로 폐에 발생하지만 다른 신체 부위에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결핵의 감염 경로는 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 유발하는 호흡기 감염으로 타액으로는 전염되지 않는다. 또한, 결핵약에 내성이 없는 환자가 2주 이상 결핵약을 복용할 경우 전염성은 대부분 상실되며 결핵약을 6개월간 꾸준히 복용하
(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위탁 운영하는 서귀포시 진로교육지원센터는 22일 초등학교 진로 담당 교사 24명 대상으로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서귀포시 초등학교 진로 담당 교사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초등학교 진로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전문가를 모시고, 초등 진로 교육 프로그램 및 2022개정교육과정에서의 초등진로교육과 꿈길 시스템 이용 방법을 익히는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이번 워크숍을 통해 진로교육의 방향 설정과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서의 진로 교육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정읍시 농민회는 지난 22일 정읍천변 어린이 축구장에서 영농발대식을 열고 올 한해 영농의 무탈과 풍년을 기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고경윤 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농협장, 각 농민단체장 및 회원,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해 뜻을 함께 했다. 이날 발대식은 한 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농업인들의 영농 시작을 알리는 뜻에서 매년 실시되고 있다. 행사는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법 제정과 개정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정책협약식, 김순자 시 여성농민회 회장의 개회 선언, 농민 의례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 농민회는 영농 준비 강화를 다지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기후 위기대응 특별법, 국가 책임 농정실현, 필수농자재지원법 제정 등을 외치며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행사의 근본적인 취지인 농민들의 건강과 무사 안녕을 기원하고, 자연재해 없이 풍년 농사의 한 해가 되어 안정적인 농업을 하길 간절히 기원했다. 이학수 시장은 “농촌을 지키고 농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농민회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비씨엔뉴스24) 정읍시는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면 상태가 불량한 시내 주요 간선도로의 아스콘 포장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내 총 6억 2500만원을 투입해 시내·외권 6개 노선, 3.3km에 대해 주요 간선도로 아스콘포장 정비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로 시내권은 ▲정읍남로(시기소방서~호남고) 0.4km, ▲상동 대우드림채~우리타운 0.2km, ▲수성동 조곡천1길(버거킹~파리바게뜨) 0.4km, ▲서부산업도로(연지교~정읍역) 1.0km, ▲주천삼거리~정일중학교 1.1km이며, 시외권은 ▲입암초~내장IC(군고 2호선) 0.2km가 사업대상이다. 또한, 겨울철 잦은 강설과 호우로 인해 도로 곳곳에 발생한 다량의 맨홀(주변)파손과 단차 발생으로 도로안전을 위협하는 도로 구간도 정비 대상이다. 이학수 시장은 “통행이 불편한 노후 도로 기능을 복원시켜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추가적으로 도로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추경예산을 확보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군구의회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인천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았다. 인천 서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열린 ‘인천광역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인천광역시 10개 군구의회 의장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을 서구에 유치하는 것에 한목소리로 기원했다. 이날 회의에서 고선희 의장은 “인천은 GTX와 공항철도, 인천서울지하철,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 등의 풍부한 교통 인프라를 가졌다”라며 “지난해 재외동포청 유치로 700만 재외동포와 함께 1,000만 인천시대를 연 인천이 이번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 시 높은 미래가치를 지닌 세계적인 도시로 한 단계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구는 국제스케이트장 예정 부지로 청라국제도시 내 투자유치용지(6BL5만5000㎡)를 선정해 대한체육회에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 부지 공모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로, 도시기반시설을 이미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최적의 위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에 뛰어든 지자체는 인천 서구를 비롯한 7곳이며 오는 5~6월 대한체육회가 대체 부지
(비씨엔뉴스24)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윤병권 의원(국민의힘, 아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재난관리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월 22일 제274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등의 긴급한 상황에서 지자체 차원의 긴급대응이 가능하도록 기금의 사용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감염병 발생, 필수 의료 공백 등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기금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개정 의의가 있다. 윤병권 의원은 “각종 재난의 영향으로부터 80만 부천시민을 보호하고, 시의 재난 대응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기금 사용 범위가 확대된 만큼 시민 안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사용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1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초·중학교 진로교육 담당 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진로교육 담당 교사 워크숍’을 운영했다. 중학교는 진로 전담 교사 협의회도 함께 운영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시 초등학교, 중학교 진로교육 담당 교사 대상으로 꿈길(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대국민 서비스 플랫폼) 활용 방법을 대한상공회의소 꿈길 서비스 담당 과장, 책임 연구원이 직접 안내했다. 초등학교 교사와 중학교 교사로 나누어 컴퓨터로 꿈길 시스템에 접속하여 실습 위주로 교육했다. 이번 워크숍으로 학교에서 진로교육 관련 업무 처리 방법을 익혀 제주시 관내 중학교 학생들의 효과적인 진로 체험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했다.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는 학교 연계 진로교육 수업 운영에 관한 준비, 운영 및 제출사항을 안내했다. 그리고 진로교육 콘텐츠 활용 참고 사이트와 2024 제주시 꿈길 진로 체험 안내 지도를 직접 소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사는 “꿈길로 진로 체험 실적을 처리해야 하는데 자세한 안
(비씨엔뉴스24) 정읍시는 25일 전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 간부회의를 진행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학수 시장은 “신속집행 시, 예산 집행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주요 사업이 신속하고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이나 지역개발사업 등 민생과 밀접하게 연계돼 있는 사업들은 본격적인 영농기 시작 전까지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오는 28일 개최하는 ‘2024 정읍 벚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위생을 강화하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미리 정비하라”면서“특히 공중화장실이나 음식 판매 부스 등의 위생관리를 강화해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고 했다. 이와 함께 “시민 생계와 관련된 행정처분 시 신중하고 꼼꼼한 처리로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