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관내 주민과 독거노인의 가정 방문 및 안부 확인 업무를 담당하는 생활지원사 및 주민들을 위하여 행정복지센터 청사 1층에 공유오피스를 마련했다. 공유오피스에는 회의 테이블 및 의자, 책장 등을 갖춰 놓아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쉼터로서 자유롭게 이용하거나 생활지원사들이 전화 업무 및 어르신 안전 확인, 교육자료 준비 등의 업무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공유오피스는 업무뿐만 아니라 관내 주민분들과 생활지원사분들이 추위와 더위를 피해 편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쉼터의 역할도 제공하여, 앞으로도 함께 사는 정자1동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경주시가 황리단길 내 유휴공간에 소면적의 휴식공간인 쌈지공원과 보행로를 비추는 야간 경관용 고보조명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쌈지공원이 조성된 포석로 1050번길 일원은 이용객(관광객)들이 붐비지만 가로 일원에 휴식공간이 부족했다. 이에 시는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전기 및 토목공사 후 벤치와 수목, 야간 경관조명, 전통 담장들로 이뤄진 쌈지공원을 조성했다. 특히 이 공원은 전통한옥 담장을 쌓아 한옥들이 즐비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면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이 사업은 특화거리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쌈지공원은 휴식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도심 속 쉼터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쌈지공원 건너편 보행로에는 그림과 글씨 등 원하는 이미지를 인도에 비추는 야간 경관조명용 고보조명 8대를 설치했다. 총 사업비 2000만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대릉원 일원, 동궁과 월지 등 경주의 문화유산과 역사문화자원을 보여주는 동시에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낙
(비씨엔뉴스24) 완주군가족센터가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과 가족나눔봉사단 활동을 연이어 열며 가족간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했다. 25일 완주군가족센터에 따르면 가족사랑의 날은 관내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와 체험프로그램으로, 최근 열린 행사에서는 맞벌이 부부와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가족나눔봉사단은 매월 1회 지역사회의 나눔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단체다. 최근 20가정(60명)이 참여해 일손 부족농가의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여한 가족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가족나눔봉사단 정기봉사 활동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봉사활동으로 운영되고, 관내 공익문화체육행사, 재난재해 봉사활동에도 참여한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가족 모두가 한 공간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일과 가정의 균형을 건강하게 유지해 나갈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 단체원, 주민들은 지난 22일,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 인근 불법 경작지 환경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불법 움막 철거를 시작으로 주민들 50여 명이 함께 모여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각종 폐기물을 깨끗이 수거하고 정비했다. 이번에 정비한 장소는 수년 전부터 인근 주민들의 무단 경작과 농업 폐기물 투기로 골머리를 앓아 작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밤나무 묘목 100주를 심었던 곳이다. 율천동은 올해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2의 밤나무 동산 조성 사업을 계획하여, 작년에 심었던 밤나무 묘목을 재정비하고 환경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이 공간이 우리 동을 대표하는 마을 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 주민들께서도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도교육청 창천초등학교에서는 학생 모임 시간을 활용하여 제주 4·3을 기리는 현수막 문구를 함께 만들었다. 2023년 제주어 시범학교, 2024년 제주형 자율학교를 운영하며 제주어를 익히고, 4·3에 대한 평화 인권 감수성을 키워간 창천초 학생들은 머리를 맞대 제주어 4.3 문구를 구상했고 ‘을큰허게 간 소중한 생명, 아름답고 또똣헌 평화로 피어나리’라는 아름다운 제주어 문구를 만들어냈다. 창천초 관계자는“4·3 평화인권교육주간 동안 정문에 현수막이 게시될 예정이며 학생들이 직접 만든 문구를 보며 평화와 인권을 기억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완주군청 여자레슬링팀이 제42회 회장기 전국대회에 출전해 금, 은, 동 메달을 휩쓸었다. 25일 완주군은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철원에서 열린 제42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이지선 선수(FW72kg)가 금메달을 오정빈 선수(FW53kg)가 은메달, 한예슬 선수(FW76kg)가 동메달을 각각 따냈다. 여자레슬링팀은 이번 전국대회 결과에 힘입어 다음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달 치러지는 전국대회를 비롯해 6월 전국대회에도 참가해 기량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이지선 선수는 내달 열릴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 이한빛 선수는 2024년 아시아 올림픽 쿼터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한빛 선수는 국가대표로서 파리올림픽 경기대회 출전을 목표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정환기 여자레슬링팀 감독은 “강도 높은 동계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이 많이 향상됐다”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훈련에 임해 완주군 레슬링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수원시 장안구는 2개월 이상의 반려동물(개, 고양이)에 대해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장형 동물등록은 무선식별장치를 피하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체외에 무선식별장치를 장착하는 외장형 등록 방식에 비해 훼손, 분실, 파기 위험이 적으며,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 칩을 통한 소유자 확인이 쉽다. 이번 내장형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사업은 내장형 무선식별장치와 동물등록 대행 비용을 지원하며, 반려동물 소유자는 1만 원 이내의 진료·상담비 부담으로 내장형 동물등록을 진행할 수 있다.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동물병원은 △고려동물병원 △나은동물병원 △24시 당신의 동물의료센터 △레오동물병원 △레이동물병원 △북문다솜동물병원 △율전동물병원 △장안동물병원 △조원동물병원 △한마음동물의료센터 △한빛동물병원 △행복사랑동물병원이다. 이상수 구청장은 “사람과 동물,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문화의 정착을 위하여,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동물 소유자분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반려동물을 등록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수원시 장안구는 손바닥정원단 장안구분과위원회와 손바닥정원 사업의 지역 주민 연대와 협력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관내 행정복지센터 10곳을 순회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들에게 손바닥정원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요청할 뿐 아니라 그동안 손바닥정원을 만들고 가꾸는 것에 어떠한 애로사항이 있는지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만들어진 정원이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현장 확인도 이루어졌다. 남궁영숙 손바닥정원단 장안구분과위원장은 “올해 위원장으로 위임받아 첫 발걸음을 떼는 데 많은 부담이 있지만 더 나은 동네, 장안구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보려 한다. 손바닥정원이 동네 힐링 쉼터로 자리 잡기 위해서 모두의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3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제주외국어학습센터 관할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고등학생 주제 탐구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고등학생 주제 탐구 프로젝트’는 고등학교와의 협력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은 팀을 구성하여 주제 선정, 영어 자료 조사, 토론 및 탐구활동을 진행하며 영어 보고서를 작성하여 발표한다. 제주외국어학습센터의 원어민 교사가 주 1회 방과후 시간에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10명 이내로 구성된 각 팀의 주제 탐구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올해 10개의 팀을 지원할 예정이며 상반기에는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제주여자고등학교,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오현고등학교, 영주고등학교에서 총 6개의 팀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환경정책', '기후 위기', '인공 지능', '가상화폐', '제주 관광' 등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탐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 “고등학생 주제 탐구 프로젝트 수업이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하여 글로벌 미래 인재
(비씨엔뉴스24) 정읍시 청소년수련관은 3월 문화의달 행사로‘제12회 와락콘서트’를 오는 30일 오후 2시에 청소년수련관 녹두홀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연은 1부 싱얼롱과 퀴즈 한마당, 2부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감상(비발디 사계 중 ‘봄’), 3부 글로벌 학산고등학교 댄스동아리 ‘D샤’의 멋진 댄스 공연으로 구성됐다. 최영락 관장은 “이번 콘서트는 봄 기운 가득한 클래식과 댄스 공연을 준비했다”며 “청소년과 시민들이 많이 오셔서 봄을 느끼고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백지원 인재양성과장은 “벌써 12회째인 와락콘서트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청소년을 더 이해하고 성장을 응원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