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은 지난 23일 트윈세대 전용공간인 ‘우주로1216’을 함께 운영할 트윈운영단 18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5기 트윈운영단은 초등학생 7명과 중학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1회 정기모임을 갖고 △공간 홍보 △프로그램 제안 및 기획 △트윈 도서컬렉션(트윈세대 추천도서) 운영 등 12세에서 16세까지 트윈세대를 위한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나가게 된다. 트윈운영단은 첫 번째 활동인 이날 3월 정기모임에서는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앞으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자기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오는 4월 정기모임은 ‘트윈 도서컬렉션(트윈세대 추천도서)’에 대한 주제로 4월 2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지난 2019년에 조성된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우주로 1216’은 도서관 이용률이 급격히 감소하는 12세부터 16세까지의 연령층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고민으로 시작돼 만들어진 공간으로, 드로잉과 3D펜,종이 건축물 만들기 등 다양한 창작활동과 영상촬영, 편집, 주제별 분야의 독서활동 등이 상시로 운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주로 1216에는 조성 이후 현재
(비씨엔뉴스24)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3월 8일부터 2주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 대상자 864명에게 홍보 물품 4종 (치매안심센터 안내 책자, 치매예방수칙 전단지, 핸드타월, 볼펜)을 제공하며 치매관리사업 안내와 조기 검진을 독려했다. 특히 치매안심센터는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현장 방문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생활지원사에게 치매안심센터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주요 내용(60세 이상 치매 무료검진 및 치매 자가 진단 실시)을 설명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는 향후 치매검진 대상자 중 집중 검진 대상자(만 75세 진입자, 75세 이상 독거노인)를 우선순위로 해 치매 선별검사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조호 물품과 치료비 지원, 사례관리,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지원, 치매환자 가족교실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제주시는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 조성과 전력효율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에너지 복지사업’ 대상자를 추가 접수 받는다. 본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 안전기기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970가구에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2024년 3월 18일 기준 482가구가 접수됐으며, 추가 접수 내용은 ▲타이머콕 보급(240가구), ▲일산화탄소 경보기 보급(75가구), ▲LED조명 교체지원(23가구), ▲가스 배관 교체 등 가스시설 개선(150가구)이다. 설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레인지 중간밸브를 잠가 가스가 차단되는 ‘가스 타이머콕’ 보급 사업과 일산화탄소 누출 시 경고음이 울리는 ‘일산화탄소 경보기’ 보급 사업은 사회복지시설, 노인세대, 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시설비 전액이 지원된다. ‘LED 조명 교체지원‘은 기초생활 수급권자의 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에 기존 설치된 형광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해주는 사업으로 시설비 전액이 지원된다. 다만, LPG용기 고무호스 사용 가구에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해 주는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비씨엔뉴스24) 경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보건소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이달 25일부터 6월까지 쉼터프로그램 1기를 운영한다. 쉼터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치매증상의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낮 시간 동안 치매환자를 보호하는 취지의 내용으로 비약물적 치료를 제공해 환자의 인지기능 유지에 도움을 준다. 기억력 강화와 집중력 증진을 위한 미술, 운동, 음악, 원예, 일상생활 활동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연중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되며 매주 월·수 2회씩, 총 24회기 과정으로 경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된다. 한편, 경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상군(치매환자, 고위험군 제외) 대상 치매예방교실, 치매고위험군(경도인지장애, 인지저하자) 대상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환자쉼터 및 대상자 맞춤형 인지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경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 제공으로 치매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치매
(비씨엔뉴스24) 전주시가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키로 했다. 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대학생 및 대학원생 대상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전주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원) 재학생 또는 6학기 이내 휴학생으로, 시는 지난해 하반기에 발생한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되는 학자금 대출은 일반 및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이며, 올해부터 생활비 대출이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단,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등 다른 기관으로부터 장학금 또는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받는 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 희망자는 재학 또는 휴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함께 전주시 거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해야 한다. 시는 대출이자 지원 여부와 금액을 오는 6월 중 확정해 대출계좌 상환처리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여부와 상환금액은 지원 완료 후 오는 6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를 통해 대출계좌별로 지원 내역을 확인하면
(비씨엔뉴스24)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로컬드림봉사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불 1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은 “환절기 취약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금번 이웃 돕기 후원 물품이 유익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잊지 않고 살피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경제 상황도 어렵고,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한 후원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받은 이불은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해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새만금개발청은 3월 25일 새만금 홍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새만금개발청을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농어촌공사 등 새만금 관련 7개 기관이 참석하여, 새만금의 개발과 미래를 함께 모색하며, 2024년의 홍보 방향 등을 중점 논의했다. 특히, 새만금 지역의 투자유치 및 기업지원 현황, 새만금 개발현황 등 새만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공유됐으며, 또한 새만금의 발전을 위해 유관기관 및 지자체 등과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더해졌다. 아울러, 올해는 '2024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상대회)'와 새만금 관련 축제가 새만금과 전북 전주에서 열리는 만큼, 이에 따른 홍보 및 마케팅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비롯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등 최신 경향에 맞는 홍보를 해야 한다는 의견 등도 나왔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윤석열 정부 출범(2022.5월) 이후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기업중심의 정책을 통해 개청 이후 9년간 성과(1.5조 원)의 6배를 초과하는 10.1조 원
(비씨엔뉴스24) 전주시가 시민들의 변화된 생활상을 조사해 맞춤형 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통계청의 협조로 표본 추출한 2010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전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전주시민들의 주관적인 만족도와 사회적 인식이나 의식 현황, 관심사 등에 대한 조사를 통해 삶의 질적 수준 및 사회상태의 변화를 파악하고, 정책 수립 및 방향 제시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전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해왔다. 지난 2016년부터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각 부문별 조사항목을 선정해 표본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전주지역 134개 조사구의 2010 표본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 약 4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인력은 약 55명 정도가 투입되며, 조사방식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 또는 응답자가 조사표에 응답 후 조사원이 나중에 조사표를 회수하는 자기기입식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부문별 2년 주기로 진행되며, 이번
(비씨엔뉴스24) 경주시 에코물센터는 하수처리장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슬러지 처리시설 및 배수펌프장 시설점검을 실시했다. 하수처리장 시설 내 슬러지 처리시설은 유해·위험 건조장치 시설이다. 성건1‧2배수펌프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태풍과 호우로 불어난 빗물을 강제 배수시켜 성건동 일대 상습 침수지역의 침수를 대비하는 시설이다. 점검반은 처리시설의 건조기, 집진기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설비 및 배수펌프장의 배수펌프, 제진기, 수문 등을 작동 점검했다. 특히 집진기는 고온 건조된 슬러지의 집진을 처리하는 만큼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설비 관리에 철저를 기해 안전사고 없는 하수처리장 및 성건배수펌프장 운영으로 시민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농촌진흥청은 춘분 이후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짐에 따라 시설채소의 병해충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관리를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이 운영하는 시설채소 현장 기술지원단에 따르면, 시설재배 딸기의 잿빛곰팡이병과 꽃곰팡이병 발생이 지난해보다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오이·멜론 등에서는 흰가루병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딸기 잿빛곰팡이병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환기를 통해 재배시설 내부 습도를 낮춰야 한다. 환기 이후에는 생육 적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온 관리에 유의한다. 병 증상이 발견됐을 경우 즉시 등록 약제를 살포해야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오이, 멜론 등은 현재 생육이 다소 부진하더라도 질소 비료량을 늘리지 말고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야 흰가루병 발생을 줄일 수 있다. 흰가루병 증상이 보이면 초기에 방제해 확산을 막는다. 흰가루병 포자 날림(비산)은 일출 후부터 오전 10시 무렵까지 가장 심하므로 오전 10시 이전에 방제 작업을 마쳐야 효과적이다. 이 밖에도 총채벌레, 가루이, 진딧물, 응애는 작물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토마토반점위조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