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목포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유치추진위원회를 본격 가동했다. 시는 이날 의과대학유치추진위원회 회의에 갖고, 박홍률 목포시장과 전진우 부위원장(국립목포대학교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유치추진위원회 위원, 목포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목포대학교 지원 사업을 심의하고 분과별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위원회는 지난 14일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김영록 도지사의 전남권 의과대학 신설 건의에 ‘의과대학 설립 추진을 약속’하면서 전남권 의과대학 신설이 가시화되어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전남도의 의과대학 설립 추진 방침에 따라 시민·사회 단체 등 지역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와 함께 지역의 30년 염원을 이루기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위원장인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금은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할 때”라면서 “전남도와 긴밀히 협조하면서 지역민의 건강권 확보와 의료취약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비씨엔뉴스24)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시민들의 인문 소양 함양과 배움 욕구 충족을 위한 제9기 탐라도서관대학 참여자를 모집한다. 탐라도서관대학은 오는 4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제주도에 거주하는 시민 70명을 대상으로 탐라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4월 1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탐라도서관대학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강연과 도내 현장체험을 진행한다. 강연은 7가지 테마(색깔, 오름, 심리, 영화, 제주, 클래식, 과학)를 주제로 총 23회 진행된다. 컬러앤코칭 김영정 대표의 '컬러를 통한 나의 마음 살피기' 강연을 시작으로 강연 19회, 도내 현장체험 4회가 운영되며, 전체 강연 중 60% 이상 참여한 수강자에 대해서는 수료증도 부여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청양군이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청양시장과 청양문화예술회관 광장 일원에서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충남도 기념행사가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만큼 물 절약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효과가 컸다. 물 절약 방법은 일상생활 속에서 ▲양치 컵 사용하기 ▲샤워 시간 줄이기 ▲절수형 변기 설치 ▲빨랫감 모아 세탁하기 ▲통에 물 받아 설거지하기 등 개인적으로 얼마든지 실천할 수 있다. 군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물 부족 사태와 예기치 못한 가뭄 상황을 고려해 인쇄물과 영상을 통해 물 절약 실천 방법을 홍보하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을 새롭게 했다. 오수환 맑은물사업소장은 “심각한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생활 속 물 아껴 쓰기 실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군민 모두의 동참을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충남도와 청양군이 지난 22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물의 소중함과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돈곤 청양군수,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매년 3월 22일은 유엔(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먹는 물을 비롯해 모든 용수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물 문제 해결 노력을 촉구하기 위해 1992년 제정된 이후 매년 다양한 주제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 주제는 ‘평화를 위한 물’이다. 물을 둘러싼 갈등을 해소하고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내포하고 있다. 물 부족 사태는 국가 간, 지역 간, 사람 간 갈등과 긴장을 키우고 심각한 양극화 현상까지 유발한다. 유네스코 ‘물 개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약 20%가 정수되지 못한 오염수를 식수로 사용하고 있고 1/3이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물 부족을 넘어 ‘물 재앙’ 사태도 속출하고 있다. 아프리카와 중동, 중국, 몽골, 중남미 등 사막 국가는 물론 열대우림기후에 속하지 않는 거의 모든 국가가 물 재앙에 직면해 있다. 심지어
(비씨엔뉴스24)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로는 도서관의 역할을 함께 모색하는 인문학 강연과 조선시대‘책거리’민화를 새로 그려보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13일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인문학 강연은‘에세이의 시대, 안목 있는 독자를 위한 도서관’을 주제로 독자보다 작가가 더 많은 시대에 도서관은 어떤 책과 서비스를 이용자에게 제공해야 할지를 함께 고민하는 내용이며, 정희진 인문학 연구자가 진행한다. 4월 15일, 17일 운영되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우리들만의 책거리 민화 그리기’는 조선시대 사람들의 소망이 투영된 민화 작품 중 ‘책거리’그림을 새로 그려보는 내용으로, 제주여유 민화연구소와 함께 진행한다. 한편, 도서관 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에 설정한 주간으로,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도서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이용자와 가까워질 수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위한 복지 서비스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대덕구에 따르면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는 65세 이상 홀몸 저소득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가정 내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이상을 감지했을 경우 실시간으로 119 및 응급 관리 요원에게 알려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이다. 지난해 응급 관리 요원이 출동한 사례는 1596건, 안부전화는 2만 3899건으로, 이 가운데 △119구급대 연계 출동 136건 △생명 구조 월평균 12건 등 지역의 어르신, 장애인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생명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에 대덕구는 △노인 부부 가구 중 건강상 어려움이 있거나 고령인 가구 △고령의 부모를 노인인 자녀가 돌보는 노인 가구 △손․자녀와 노인으로만 구성된 조손 가구 등 대상자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구는 올해 기존 2798가구에서 3191가구까지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방침이며,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전담 인력(응급 관리 요원) 1명을 증원해 서비스 제공에 차질 없도록 철저히
(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납세자들이 지방세 미환급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적극 행정에 나선다. 시는 납세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되돌려주기 위해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25일 밝혔다. 발송 건수는 570여 건이고 금액은 1,300여 만 원이다. 주요 발생 유형은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말소나 이전을 한 경우이다. 지방세 환급금 신청은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징수과에 전화하면 된다. 지방세 환급 신청 시에는 은행명과 계좌번호만 수집하므로 카드번호, 비밀번호 등을 물어보는 경우에는 전화 금융사기(보이스피싱)일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권리를 찾아드리기 위해 안내문을 발송한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지방 세정 운영과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속초시 공식 쇼핑몰인 속초몰에서 전 품목 대상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2024년 갑진년 봄맞이 기획전을 실시한다. 본 기획전은 25일부터 4월 19일까지 4주간 총 4회차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전 품목 20% 할인쿠폰 제공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쿠폰은 1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하며, 최대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쿠폰은 한정수량 발급되어 조기 소진 시 종료될 수 있으며, 4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속초몰에는 젓갈류, 오징어순대 등 속초시 소재 기업들이 직접 생산 및 제조한 우수한 제품들이 입점하여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속초의 명품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속초몰 입점 업체는 ㈜설악청정식품, ㈜씨월드 등 총 23개 기업이며, 2024년 속초몰 입점 기업 모집을 통해 더욱 다양한 제품군의 업체가 입점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강연,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복합문화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 및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우당도서관은 ▲‘시를 위한 몇가지 질문’을 주제로 나태주 시인의 북 콘서트, ▲책 읽는 제주시 만들기 사업 일환인 ‘제주시 올해의 책’선정 발표, ▲‘불어라 4.3의 봄바람, 날아라 평화의 씨’ 4.3 관련 도서 전시 등을 진행한다. 기적의도서관은 ▲'왜 우니?'‘소복이 작가’강연, ▲'내 마음, 흙의 마음. 나는 흙놀이 예술가!', '나를 위한 계획, 만다라트 계획표!'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조천읍도서관은 ▲4.3 표류기 작가 초청 '4·3표류기 책 속 화자 되어보기'강연, ▲4.3 표류기 대형 협동작품 만들기, ▲4.3 표류기원화 및 조형들 전시가 계획돼 있다. 아울러, 도서관 주간 동안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
(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다음 달 8일까지 2024년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시는 개별주택 3만 7,154호에 대한 특성조사와 가격산정 및 한국부동산원 검증을 마쳤으며, 세무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다고 25일 밝혔다. 열람이 가능한 개별주택은 건축법상 단독·다가구·다중주택과 주거와 상업용이 혼재된 주상용 주택이며, 용도가 주택이 아니거나 올해 1월 1일 이후 사용이 승인된 주택은 제외된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의견 제출서에 의견가격과 사유를 작성해 세무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개별주택가격은 다음 달 30일 공시한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동주택가격도 같은 기간 내에 열람과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세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국세 등 조세의 부과기준과 주택가격 정보에 활용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