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 여행이 더 좋아지는 이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관광지의 강점을 발굴하고 관광객의 편의 개선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데요. 그중 하나로 관광서비스 누리살핌단의 적극적인 활동이 있을 예정입니다. 2025 관광서비스 누리살핌단은 총 10개 권역, 10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월 17일, 경주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이들은 소속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직접 방문해 관광지의 서비스·시설·안내 환경 등을 점검표 기반으로 세밀하게 살펴봅니다. 또, 관광객의 시선으로 매력있는 강점은 발굴하고 더 나은 관광 서비스를 위해 개선점도 찾아낼 예정입니다. ◆ 더 나은 여행을 위한 관광서비스 품질 관리 매력있는 관광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관광서비스 누리살핌단의 활동을 함께 지켜봐 주세요.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도 현장을 가까이 살피며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개선 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비씨엔뉴스24)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민적 걷기여행 분위기를 조성하고 ‘코리아둘레길*’을 비롯한 걷기여행길을 지역의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2025년 상반기 걷기여행주간’을 운영한다. 4월 18일, 부산 오륙도해맞이공원 일원에서는 ‘상반기 걷기여행주간 선포식’이 열린다. 사전공모로 선정된 걷기원정대 30여 명과 부산지역 걷기동호인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걷기여행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선포식이 끝나면 걷기원정대는 남해안의 푸른 바닷길을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농어촌마을 등을 찾아 우리 국토의 다양한 매력을 각자의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선포식에는 지난 2024년 9월,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개방 이후 코리아둘레길 4,500km 284개 전 코스를 완주한 20여 명(2025년 3월 말 기준 완주자 45명)도 함께한다.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을 완주하려면 하루 20~25km 이동 기준, 약 6~8개월 정도 걸린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완주자들의 완주를 기념하기 위해 ‘코리아둘레길 명예의 전당’을 코리아둘레길의 시작점인
(비씨엔뉴스24)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4월 18일부터 4월 20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2025 프로야구’와 ‘콘서트’가 개최되어,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잠실종합운동장을 방문 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잠실야구장에서는 기아와 두산이 맞붙는 ‘2025 프로야구’ 경기가 4월 18일부터 4월 20일까지 개최되어 많은 야구팬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2025 현역가왕2 전국 투어 콘서트’가 4월 18일부터 4월 20일까지 개최되어 공연을 관람하려는 많은 팬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잠실종합운동장은 2023년 9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올림픽주경기장 새 단장 공사로 제1,3.4,5 주차장을 사용할 수 없어 주차면이 1,556면에서 876면으로 감소함에 따라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4월 18일부터 4월 20일까지 약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잠실종합운동장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
(비씨엔뉴스24) 서울시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식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동남아시아 라오스에 아리수 기술을 지원하고, 상수도 시설을 확충하는 등 ‘라오스 수도시설 개선 지원사업’으로 글로벌 약자와의 동행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서울시가 외교부에 제안한 것으로, 현지 조사와 한국국제협력단의 심사를 거쳐 올해 2월 정부 국제개발협력위원회가 최종심의·의결해 확정했다. 이 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무상원조자금 600만 달러(약 81억 원)가 투입되며, 전액 국비로 시행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는 베트남, 라오스, 태국을 최단 거리로 잇는 교통 중심도시 락사오 지역이다. 해당 지역은 꾸준한 인구 증가로 물 수요량이 급증했으나, 수돗물을 생산하고 공급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이 식수로 오염된 지하수나 생수를 이용하는 형편이다. 현지 조사 결과 락사오 지역은 상수도 보급률이 48%에 불과하며, 취수· 정수시설의 노후화와 상수도관 유지관리 부실로 누수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3월 한국국제협력단과 라오스 현지 심층 기획 조사 후,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집행계획
(비씨엔뉴스24) 서울시(미래한강본부)는 봄의 향연이 펼쳐지는 한강에서 낭만도 즐기고 전문 해설사로부터 한강 야경에 얽힌 숨겨진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는 '한강야경투어_봄'을 오는 4월 2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강야경투어'는 ‘힐링’을 테마로 전문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별빛과 달빛, 그리고 도심의 불빛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경을 눈에 담으며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휴식형 투어 프로그램으로, 반포달빛길(반포한강공원)과 여의별빛길(여의도한강공원)로 구성되어 있다. 투어는 해설사 1명, 참여자 35명과 안전요원 2명이 조를 이뤄 진행된다. ‘반포달빛길’은 반포한강공원의 ▴조용히 사색을 즐기는 감성 공간 ‘서래섬’ ▴다채롭게 변화하는 미디어아트의 향연 ‘세빛섬’ ▴세계 최장 길이의 교량분수 ‘달빛무지개분수’ ▴보행교로 변하는 ‘잠수교’를 걸으며 각기 다른 야간의 매력을 즐길 수 있다. 반면 ‘여의별빛길’은 ▴한강과 자연이 어우러진 예술 쉼터 ‘한강예술공원’▴청춘의 낭만이 가득한 한강공원의 랜드마크 ‘여의나루’ ▴야경이 아름다운 대표 한강 다리 ‘마포대교’ ▴공연과 한강 밤의 윤슬을 즐길 수 있는 ‘물빛무대’
(비씨엔뉴스24) 서울시 세종문화회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예술의 감동을 나눌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발레, 뮤지컬, 무용, 클래식 콘서트는 물론 전시, 체험형 마술공연까지 아우르며 세대 간 공감고 교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풍성한 ‘예술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먼저 서울시발레단의 '워킹 매드 & 블리스'는 세계적인 스웨덴 출신 안무가 요한 잉거의 대표작을 아시아 초연으로 감상하며, 새로운 예술의 지평을 연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공공 컨템퍼러리 발레단인 서울시발레단은 올해 창단 2년차를 맞아 세계적 명성을 얻은 안무가 요한 잉거(Johan Inger)의 대표 안무작 두 편을 소개한다. 무대에 오르는 작품은 '워킹 매드'와 '블리스'로, 이번 서울시발레단의 공연이 아시아 초연이다.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 최우수 안무상을 수상한 요한 잉거는 감성적이고 연극적인 안무 언어로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이번 공연에서 서울시발레단과 함께 선보이는 '워킹 매드' 와 '블리스'는 클래식 발레의 어법에 기반을 두면서도 음악과 서사를 활용해 움직임을 확장하는 그의
(비씨엔뉴스24)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 관광 편의 혁신을 이끌 ‘2025 서울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 협력프로젝트 최종오디션’을 16일 17시에 진행하고 최종 상위 5개 유망기업을 선정했다. 본 프로젝트는 지난 ’16년부터 서울 관광 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추진하여 총 96개의 관광새싹기업을 발굴‧육성했고 그중 85개의 기업은 국내외 신규 계약 체결, 투자유치 등의 지속적인 성과를 내며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3월에 진행한 공개모집에 총 152개 관광새싹기업이 지원해 전년의 두 배 수준을 기록함과 동시에 3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선정과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 3차 최종 오디션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오디션에서는 투자심사역 및 학계, 관광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7명)이 평가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최종 선정된 5개 기업은 ▴K-POP 테마 뷰티 스타일링 체험,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간편결제, ▴디지털 유목민 대상 맞춤형 서비스, ▴한류 아티스트 음성 활용 도슨트 투어, ▴당일 짐배송‧해외특송 서비스 등 관광 편의 서비스를 보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교육청은 4월 18일 오후 5시 30분,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서울지부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장애인 교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요구사항을 논의한다. 이번 교육감과의 간담회는 장교조 서울지부가 출범한지 4년 만에 최초로 성사된 자리로, 장애인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모든 교원이 차별 없이 평등한 환경에서 교육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교육청의 핵심 가치 중 하나임을 강조하며, 장애인 교원의 권리 보장을 위하여 장애인교원노동조합 서울지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장교조 서울지부는 교육청에 교육청 내에 ‘장애인 교원 지원센터’ 설치 장애인 교원 업무지원 인력 제도 개선 장애인 교원 연수 편의 지원 충분한 장애인 교원 지원 예산 확보 장애인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등 5대 요구사항을 제안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논의를 넘어, 장애인 교원의 권리
(비씨엔뉴스24) 소방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 민생지원의 일환으로, 4월 17일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119 수어통역 시스템을 본격 개통했다고 밝혔다. 손말이음센터는 청각·언어장애인이 수어·문자 등을 통해 전화로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실시간 통역을 지원하는 통신중계 서비스(대표변호 : 107)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2005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그 간 청각·언어장애인이 119에 신고할 경우, 일반적인 통신중계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신고를 접수한 119종합상황실에서 손말이음센터(107)에 연락하여 수어통역사와 신고자가 수어로 소통한 뒤, 통역사가 다시 119에 대신 신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왔다. 하지만 이 경우 소방은 청각·언어장애인이 아닌 손말이음센터로부터 전화를 받은 것으로, 해당 장애인의 전화기 위치정보를 조회할 수 없어 정확한 위치 파악 및 신속한 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방청과 과기정통부는 청각·언어장애인이 119에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손말이음센터와 119종합상황실 간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청각·언어장애인(신고자), 119 종합
(비씨엔뉴스24) 해양경찰청은 최근 급변하는 국제 해양환경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해양오염사고 시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방제 실행에 필요한 기술 자문을 위해 「2025년 해양오염 방제기술지원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한국선급 가스선 검사기술팀장 등 4명의 전문가를 신규 위촉했으며, 방제기술지원협의회 주요실적과 메탄올연료운반선 등 친환경선박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미래 방제업무 발전방안에 관해 토론했다. 국제 해양환경 규제 강화에 발맞춰 LNG, 메탄올 등 다양한 친환경 연료 선박의 등장에 따라 기름유출 대응 중심에서 화재‧폭발을 동반한 복합 해양오염 사고로의 위험성이 커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전문가 자문 기능이 중요해지고 있다. 김용진 청장은 “해양사고 현장에서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선박과 화물의 특성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아야 한다,” 며, “해양경찰이 친환경선박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을 위해 방제기술지원협의회 전문가와 함께 국제 해양환경 정책 및 기술 변화에 앞장서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