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는 오는 4월 6일 1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주말 기획 공연 2024 토요힐링콘서트를 진행한다. 지친 한주를 마무리하고, 즐거운 주말을 맞이하는 4월의 첫 토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클래식과 함께하는 특별한 휴식처를 공연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벌써 4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공연은 매회 소규모 앙상블 공연이라는 특색을 살려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가까이서 호흡하며 큰 호응을 얻어왔다. 첫 번째 무대는 특색있는 음색의 바순 듀오가 프란시스코 미그노니의 “두 대의 바순을 위한 소나타 1번”을 연주한다. 이후 색소폰 솔로가 줄리오 카치니의 “아베마리아”와 장 마타티아의 “더 데빌스 래그”를 연주해 색소폰만의 묵직함과 발랄한 매력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이후, 클라리넷 듀오가 현대 클라리넷계의 거장이자 작곡가인 미셸 망가니의 “두 대의 클라리넷을 위한 소협주곡”을 공연한다. 이후 목관악기의 꽃 오보에가 솔로로 각 악장이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 하얀색’인 4개의 악장으로 나뉜 알리샤 모리스의 “4개의 인격”을 연주한다. 마지막으로 튜바 4중주
(비씨엔뉴스24)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관할 영재교육원 입학식 및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과학교육관에서 2024학년도 인천남부영재교육원 입학식과 개강식을 22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인천남부영재교육원 1학년 입학생 50명과 2학년 재학생 45명,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남부영재교육원은 과학탐험가인 문경수 플레이랩스 대표를 초청해 ‘우리가 과학을 즐기면 할 수 있는 것들’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문 대표는 호기심으로 시작한 과학탐험으로 NASA의 우주생물학자를 만나고, 제주에서 우주를 만나는 프로젝트를 함께 하게 되기까지의 일화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입학식에 참여한 인천공항중학교 학생은 “흥미로운 과학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만들고, 탐험하며 다양한 직업을 만드는 과정이 신선했다”며 “창의적인 발상과 열정으로 남부영재원에서 과학탐험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영재교육원 학생들은 수학, 과학심화, 발명 프로그램 외에도 독서토론캠프, 해양생태캠프, 융합과학캠프, 인성리더십캠프, 창의산출물 등 다양한
(비씨엔뉴스24) 거창소방서는 '제20회 경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할 유치부(유치원·어린이집)와 초등부를 내달 5일까지 각각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소방본부가 주최하고 경남교육청, 한국소방안전원, 한국화재보험협회가 후원하는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참가 자격은 거창군에 거주하는 모든 유치원(어린이집) 또는 초등학생이며, 한 팀당 15~30명 내외로 구성하면 된다. 대회는 6월 18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릴 예정이며 시상으로는 도지사상과 경남교육감 표창 등 총 36점이 준비돼있다. 대상을 받은 팀은 오는 9월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의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거창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서구지역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4월부터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용기 세척비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세척비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체적으로 위탁계약 등을 통해 용기를 세척한 후 매월 보조금을 신청하면 세척비의 50%(수거용기 1개당 최대 2,030원 이내)에 해당하는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수거용기 세척비는 예산범위 내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세척비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에서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서구 자원순환과에 제출(방문신청 및 우편신청)하여야 하며, 세척보조금 지원 확정 통보를 받은 공동주택에 한하여 지원금 교부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시 제출서류, 지원금의 교부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서구는 빌라, 다세대 등 소규모주택에서 사용하는 음식물류폐기물 공동배출용기(60L, 120L) 3,100여개에 대한 세척을 오는 12월까지 실시한다. 세척횟수는 혹서기(7~8월)에는 주 1회, 하절기(5~6, 9월)에는 월 2회, 그 외(10~4월)에는 월 1회이며, 고압
(비씨엔뉴스24) 화성시가 지난 23일 향남읍 일원에서 ‘2024 발안장터 만세운동 기념문화제’를 열고 ‘제암리 학살 사건’의 역사와 의미를 기렸다. 제암리 학살사건은 1919년 3월 31일 향남읍 발안장터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에 대한 일본군의 보복행위로, 4월 15일 제암리교회에 주민들을 강제로 모이게 한 후 건물을 폐쇄하고 불을 지른 뒤 총칼로 학살하고 인근 민가를 불태운 사건이다. 이날 행사는 향남읍 주민자치회 주최·주관과 화성시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청소년, 지역주민, 사회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105년 전 우리 선조들이 하나가 됐던 그 정신을 이어받아 태극기를 들고 ‘대한 독립 만세’를 함께 연호하며 발안초등학교에서 향남2지구 중앙광장까지 도보행진하며 발안장터 만세운동을 재현했다. 이어 독립선언문 낭독, 3.1절 노래 제창 및 만세 삼창 등과 문화 예술공연 체험 행사도 진행됐다. 이광훈 향남읍장은 “우리 향남읍은 과거 일제의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만세운동을 하며 나라를 구하는데 크게 이바지한 충(忠)의 고장”이라며 “제 105주년 3.1절을 맞아 그 역사를 잊지 않기
(비씨엔뉴스24) 산림청은 수목원 내 임야도 산림경영계획 인가제도를 통해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방세법에 따라 재산세는 종합합산과세가 원칙이나 예외적으로 산림경영계획인가를 받아 실행 중인 임야는 준보전산지의 경우 별도합산과세, 보전산지의 경우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수목원 내 임야에 적용할 수 있는지 명확하지 않아 실제로 산림경영계획인가를 통해 재산세를 감면받은 수목원은 거의 없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지난해 6월부터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단장 한덕수 국무총리)과 함께 행정안전부,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와 순차적 간담회를 진행하는 한편, 수목원 운영자 의견수렴을 거쳐 산림경영계획 인가제도를 통한 수목원 재산세 감면 개선안을 마련했다. 개선안은 지난해 10월 12일 행정안전부 유권 해석으로 산림경영계획인가를 받아, 실행 중인 수목원 내 임야는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음을 최종 확인했다. 임야의 재산세는 △종합합산과세는 0.2~0.5%의 세율 △별도합산과세 및 분리과세는 각각 0.2~0.4%, 0.07%의 세율을 적용한다. 가령 임야의 시가표준액이 2억 원이
(비씨엔뉴스24) 화성시가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오는 26일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피부질환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 한센사업과 연계해 마련된 것으로, 협회 소속 피부과 전문의가 습진, 지루성 피부염, 무좀, 알레르기 등 성인 피부질환을 검진할 예정이다.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선착순 100명에 대해 검진하며, 피부약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한센병 등 피부질환은 예방이 중요한 질병인 만큼 꾸준하게 피부 건강을 살피고 의심 증상이 있을 시 신속하게 검진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한센복지협회는 국내 한센병 퇴치를 목표로 한센사업을 추진 중이며, 한센병이 치유된 한센서비스대상자에 대해서는 재발 예방, 후유증 치료, 재활사업, 생계지원 등 의료 및 복지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한센병은 나균 감염에 의해 발병되는 2급 법정 감염병으로 만성 전염성 질환이다. 주로 피부와 신경에 증상이 나타나며,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 신경계 합병증으로 사지 무감각 등 후유 장해를 남길 수 있어 조기 발견에 따른
(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는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하여 관내 사육중인 소·염소 등 우제류 가축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상반기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은 우제류 가축(소, 염소)의 구제역 백신 항체양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연 2회(4월, 10월) 전국적으로 일제접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 일제접종은 관내 소·염소 295농가·약 1만 5천여마리에 대해 일제접종을 추진한다. 세부추진계획으로 소규모 농가 146호(소 134, 염소 12)는 공수의사 및 서귀포시축협 수의사로 구성된 일제접종 지원반(6개반·12명)이 농가를 방문해 접종을 지원하고 전업농가는 자체적으로 접종을 실시하게 되며, 양돈농가의 경우 농장별 백신 프로그램에 따라 매월 상시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구제역 백신 항체양성률 기준치 미만 농장에 대해서는 3중 페널티(과태료 부과, 행정지원 배제, 도축장 출하금지 조치) 적용 등 특별관리를 실시하며, 일제접종 기간 중 접종대상 개체가 빠짐없이 접종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 및 홍보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내에서는 아직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지난 22일 글로벌쉐어(대표자 고성훈, 서울 구로구 소재)로부터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에게 지원할 건강기능식품(3천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보통의 홀로서기를 응원하기’를 위한 것으로, 후원 물품은 보호아동에 대한 서구의 자체 계획(건강분야) 지원사업에 포함되어 지원될 예정이다. 자립에 대한 사업은 보호 종료 이후 단기간에 집중되어 있다. 따라서 이른 홀로서기를 준비해야 하는 대상자가 그 몫을 오롯이 감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인천 서구는『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2024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구는 매분기마다 보호아동과 자립준비 청년 등 약 200명의 대상자와 보호자에게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대상자에게 일상생활의 훈련 및 정보를 활용한 교육, 취업연계를 위한 기술교육 등이 정기적으로 실시된다. 서구는 소통 창구를 열어 양육의 어려움이 있는 위탁부모와 시설 종사자에게는 정서적인 지지도 보낼 예정이다. 글로벌쉐어 관계자는 “아이들이
(비씨엔뉴스24)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는 22일 시청 다산홀에서 2024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시의원,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임직원 및 경로당 회장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남양주시가수협회 공연을 시작으로 지회 활동영상 시청, 표창장 수여 및 축사,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해원 지회장은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조해 주신 대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로를 아껴주고, 서로를 존중하는 노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경로당 활성화 및 어르신 일자리 분야에서 많은 수상 실적을 거둔 대한노인회 남양주지회는 남양주시의 자랑이며 큰 영광이다.”라며 축하인사를 전하고“두근두근 100세 시대가 축복이 될 수 있도록, 웃음꽃 피는 경로당 조성, 노인일자리 만들기, 권역별 노인복지관 건립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는 키오스크 교육 사업 및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