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 달서구가 25일부터 달서구 대표빵인 달토기빵을 구청 1층 희망 카페에서 판매한다. 달토기빵은 달서구 선사시대로 토기빵의 줄임말이다. 달서구 대표 관광자원인 2만년 선사시대를 모티브로 달서구청과 (사)대한제과협회 달서구지부가 함께 개발했다. 달토기빵은 소화가 잘 되고 쫀득한 타피오카 전분과 고급 크림치즈로 만들어진 웰빙빵이다. 가격은 1개 1,500원, 6개 세트가 9,000원, 9개 세트 13,500원으로 판매된다. 판매가 시작되는 3월 25일부터 3월 27일 3일간 희망카페를 이용하는 직원 및 민원인을 대상으로 달모닝세트(음료 1잔, 달토기빵 2개) 구매 시 500원의 할인과 달토기빵 세트 구매 시 친환경 다회용컵을 증정하는 판매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재 달토기빵은 판매업소로 지정된 제과점 및 베이커리 카페 18개소에서 판매하고 있다. 다음 달부터 판매업소 모집을 시작해 연중접수방법으로 판매업소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희망카페 판매를 시작으로 달서구청 연계 카페 판매 및 다양한 판매망을 점차적으로 확대하는 등 달토기빵의 홍보와
(비씨엔뉴스24) 산림청은 ‘농·축산·임·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 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 시행규칙’이 오는 4월 1일부터 개정․시행됨에 따라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 대상으로 ‘임업용 예불기’가 추가된다고 25일 밝혔다.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대상 장비의 추가는 지난 2002년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제도가 실시된 이후 처음이며 산림청은 관계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임업인의 오랜 숙원 중 하나인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대상 장비 확대의 성과를 달성했다. 4월 1일부터 추가되는 임업용 예불기는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임업기계장비의 범위에 따라 회전하는 칼날 등을 갖추고 풀베기, 어린나무 가꾸기에 사용되는 휴대형 기계를 의미한다,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제도는 한국표준산업분류표상의 임업 중 영림업 또는 벌목업에 종사하는 개인과 산림조합이 대상이다. 임업용 면세유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임업인이 거주하는 소재지의 산림조합에 공급대상 장비를 먼저 등록해야 하며 올해 신규로 등록한 장비는 내년부터 대상에 포함된다. 한편 지난해 기준 임업용 면세유류 규모는 공급량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Wee프로젝트 담당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전문적학습공동체 ‘우리를 Wee하여’ 첫 협의회를 21일 운영했다. ‘우리를 Wee하여’는 관내 초‧중학교 상담교사와 상담사의 자율적 학습활동 모임으로, 학교 상담자의 상담역량 강화와 전문성신장, 심리 정서 회복, 위기 사안 지원 등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매월 정기적 모임을 통해 위기 사안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매뉴얼과 상담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학교-교육지원청 차원의 협조체제를 구축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부평구와 계양구의 행정 개편으로 인한 교육지원청 통합추진으로 기존 63개교에서 105개교로 대상 학교가 늘어났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전문적인 상담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학교 상담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활동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새하얀 벚꽃과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져 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순창 옥천골 벚꽃축제’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순창읍 경천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순창군이 주최하고 옥천골벚꽃축제 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축제로 봄을 상징하는 화려한 벚꽃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준비해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천변을 따라 약 1.4km에 걸쳐 펼쳐진 벚꽃 길은 순창의 봄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를 맞이하여 방문객들에게 눈부신 장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축제는 낮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벚꽃과 개나리가 어우러진 경관 조명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축제의 개막일인 28일은 즉석 노래자랑으로 시작되어, 유튜브 공연, 최우정 예술단의 공연, 군민 노래자랑 예선전으로 이어져 축제의 서막을 알리고, 다음날인 29일에는 순창 생활예술 동호회의 공연으로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하고, 오후 7시 40분부터는 기념식과 함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축제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
(비씨엔뉴스24)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3월 25일 경상국립대를 방문하여 총장, 의대학장 등 대학관계자 및 경남도지사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상국립대학병원 암센터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20일 발표한 대학별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하여 대학의 수준 높은 의학교육을 위해 정부가 전폭적인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정원 확대에 따른 경상국립대의 교육여건 개선 계획을 청취하고 지원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장기간 지속된 어려운 학사운영 상황에서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학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의대 정원 확대를 계기로 정부와 지자체, 대학이 힘을 모아 우리나라 의학교육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만들고, 지역완결적 필수의료체계를 구축하는 의료개혁을 완수해낼 것이다.”라고 말하며, “의대생들은 하루빨리 배움의 장으로 돌아와 학업을 지속해 달라.”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은 “지역의대와 지역거점병원이 우리 의료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 최선을 다할
(비씨엔뉴스24) 3월 25일 8시 30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회의가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개최됐다. 금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및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하고 의료기관 외 의료행위 허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중증·응급환자의 의료이용 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여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3월 셋째 주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전체 종합병원의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평균 7,152명이고, 이 중 상급종합병원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평균 2,941명으로 3월 둘째 주와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또한 상급종합병원의 입원, 수술 등 전반적인 의료 이용도 지난 5주 간 큰 변동없이 유지되는 추세다. 3월 셋째 주 입원환자 수는 평균 21,801명으로 전 주 평균 21,715명 대비 소폭 회복했다. 전공의 의존도가 높은 수도권 주요 5대 병원도 유사한 상황이다. 3월 셋째 주 주요 5대 병원의 입원환자는 평균 4,761명으로 전 주 평균 4
(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는 올해 어르신 낙상예방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82가구로 확대하여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낙상예방주거환경개선 서비스는 서귀포시 주민복지과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퇴원·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주택 내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2023년부터 서귀포시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원 내용은 1가구 당 150만원 한도 내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매트, 경사로설치, 문턱제거, 단차조정 등의 주거환경개선이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무료로 지원된다. 서귀포시는 2023년 총 69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특히 안전손잡이와 미끄럼방지매트 설치의 경우 주택 훼손의 부담이 적어 신청 건수가 많았다. 2024년에는 2월 서비스 개시 이래 현재 13가구가 신청했고, 올해 82가구 지원을 목표로 어르신이 안심할 수 있는 가구 환경조성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읍면동 담당자가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주택 내 낙상 위험 요소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대상자로 선정 된다. 한편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구 십정동 일대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친환경 자연체험학습장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운영한다. 2012년부터 운영 중인 자연체험학습장은 약 4,000㎡(1,200평) 규모로, 학교에 20평 내지 50평을 우선 분양하고, 인천시교육청 소속 교직원에게 7평씩 분양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1일까지 2주간 분양 신청을 받아 인천상정고등학교 및 인천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119명에게 부지를 배정했다. 인천상정고 관계자는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자연체험학습장을 통해 텃밭 체험 등 학생 동아리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생명과 공동체적 가치의 소중함을 현장에서 배우고 바른 정서와 인성을 함양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운영 면적이 455.4㎡(138평) 늘어났고, 새로운 분양자들을 맞이하기 위한 부지 정비 등 모든 준비가 끝났다”며 “사업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보건소가 아라중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등굣길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된 캠페인에는 인천 서구보건소와 아라중학교 학생, 교직원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 아라중학교 주변은 최근 흡연 민원 다발구역으로 학교 주변 흡연예방 활동을 위해 지난해부터 흡연 집중 단속과 계도를 시행하고 있는 구역이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금연 어깨띠를 두른 후 금연 팻말 문구를 들고 금연 다짐 구호를 제창함으로써 금연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리플릿과 홍보물을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담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는 금연 팻말을 전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금연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연을 희망하면 언제든지 서구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가능하고, 1대1 맞춤형 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서구보건소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금연 희망자를 위해 7명 내외 단체, 회사 등을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에서는 매년 연고자 없이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무연분묘에 대해 일제정비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 가운데, 2024년 무연분묘 일제정비 사업 신청을 2024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분묘소재지 읍면사무소또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무연분묘 일제정비 사업은 경작지나 임야를 비롯한 사유지에 장기간 방치되어 있어 미관을 해치고 농경지 활용·건물 신축 등 토지를 이용함에 있어 효율성을 크게 떨어트리는 무연분묘를 정비하여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일제정비 사업을 통해 무연분묘에 대한 개장허가를 신청하려는 토지소유주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구비서류 지참 후 분묘가 소재해있는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 기간내 접수된 분묘는 6~7월 약 2개월간 담당공무원의 현장조사 및 공부 확인 등을 통해 사업대상 확정절차를 거치게 되며, 이후 확정분묘에 대해 8월부터 3개월간의 개장공고 및 추가 현장 확인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한 후 문제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11월중 신청인에게 개장허가증을 교부하고, 개장허가증을 받은 신청인은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