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는 도내 초‧중‧고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5일간 '2025. 겨울방학 미디어제작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제작 특강의 주제는 ▲초단편 영화제작 ▲AI를 활용한 프리미어 영상편집으로,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배움의 열기도 뜨겁다. 특강에서는 영상 제작의 기본을 익히고 창의적인 스토리텔링과 편집기술을 배우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미디어로 표현하는 것을 익히고 있으며, 모든 수업은 실습 중심으로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미디어 특강은 영상 제작 도구를 활용하여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고 활용하는 교육 활동이 중심되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미디어의 합리적 소비와 창의적인 생산을 통해 미디어 문해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디어교육센터의 최신 미디어체험 공간과 더불어 미디어 전문 강사진으로 최적의 미디어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박종길 교육연구정보원장은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미디어로 실현하고, 미디어 문해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2025년 충북 나우 늘봄학교의 달라지는 내용을 담은 '2025. 충북 늘봄학교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2025년 충북 늘봄학교는 '모두의 품에서 꿈을 키우는 충북 나우 늘봄학교' 비전에 따라 학교-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여 더 넓게 확대하고, 질 높은 교육‧돌봄 프로그램 제공으로 더 깊게 지원한다. 먼저, 지난해 초1학년을 대상으로 제공했던 맞춤형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초1~2학년으로 확대한다. 특히, 학생‧학부모 수요 및 호응이 높은 놀이 기반 체육활동과 인문‧독서 프로그램을 주1회 이상 개설하도록 하여 학생들이 몸과 마음의 조화로운 성장에 힘쓴다. 더불어 15개 도내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질 높은 늘봄프로그램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 프로그램 고도화에 주력한다. 지난해, 금왕교육도서관과 맹동혁신도서관에서 이루어지던 도서관 연계 지역이음 늘봄학교를 올해에는 5개 지역 7개 도서관으로 확장하여 학교 밖까지 늘봄학교 공간을 확대하고 도서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돌봄 격차 해소와 늘봄서비스 확대를 위해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4일 도청에서 ‘충청북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충청북도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하여 충청북도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 및 조정하는 기구로서,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촉장 수여 ▲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2025년 충청북도 청년정책 시행계회(안)에 대한 의견수렴 및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위원회를 통해 5기 위원이 새롭게 위촉됐으며 특히, 지난해 9월 ‘충청북도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위원장을 도지사와 청년 위촉위원 2인이 공동으로 맡도록 개정된 바 있어 첫 공동위원장이 이날 선출됐다. 공동위원장으로는 위원들의 호선으로 오철우 위원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으로는 이유림 위원이 선출되어 청년친화적인 위원회 역할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충청북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매년 충북 청년정책에 대한 세부적인 추진방향을 설정하는 계획으로 2025년에는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 대한 91개 추진 과제에 대해 설정했다. 김영환 지사는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4일 조윤성 전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사장을 충청북도 특별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조윤성 전 사장은 1985년 럭키금성상사 입사를 시작으로 1999년 LG상사 마트경영기획팀 부장, 2015년 GS리테일 CVS사업부 부사장 등을 역임하며 전문성과 현장 실무경험을 두루 체득한 인물이다. 충청북도 특별자문관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정 주요정책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각계 분야 최고 권위자들로 구성됐다. 현재, 이해선 현 ㈜코웨이 부회장, 이상봉 전 청주시립미술관장 등을 포함해 현재 총 21명이 활동 중이다. 김영환 지사는 “향후 충북의 산업경제 분야를 이끌어 가실 분을 특별자문관으로 위촉하게 됐다”며, “충북도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자문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과 단양군이 단양국가지질공원을 주제로 한 교육교재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김문근 단양군수는 4일, 단양교육지원청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단양국가지질공원 교육교재 제작과 단양 온마을배움터 지역상호개방에 합의했다. 이 합의에 따라 충북교육청은 단양교육지원청에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국가지질공원 교육교재 제작에 필요한 준비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교재에는 2020년 국가지질공원 지정에 이어 올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앞두고 있는 단양지역의 지질 특징 등을 상세히 담을 예정이며, 충북교육청은 단양군의 역사와 전설, 민요, 관광명소 등도 실어 학생들의 수업과 교사 연수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단양군 상진초등학교 학교복합화시설도 추진하기로 했다. 시설규모 등을 구체화하여 올해 교육부에 공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충북교육청과 단양군은 단양온마을배움터 지역상호개방에 합의하고, 도내 다른 시‧군 학생도 온마을배움터 사업을 통해 단양의 인적, 물적 자원을 이용한 학습을 할 수 있게 하는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단
(비씨엔뉴스24) 단재교육연수원은 4일, 2025년 원격연수과정 개설을 위한 자체 콘텐츠를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교실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정서‧행동 부적응 학생들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발됐다. 정서‧행동 부적응 학생에 대한 정신건강의학적 이해와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교사들이 심리적 좌절감을 극복하고 교사효능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15차시 주제별로 구성했다. 1차시부터 14차시까지의 과정은 정서‧행동 부적응 학생들을 이해하기 위한 의학적 배경지식을 제공했다. ADHD, 우울증, 불안장애 등 다양한 정서‧행동 문제에 대한 의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학생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아울러, 마지막 15차시는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정서‧행동 부적응 학생을 지도한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지난 1월 초에 KERIS(한국교육학술정보원) 내용심사를 통과해 향후 3년간 교원 대상의 원격연수 콘텐츠로 활용이 가능하며, 이달 중순부터 원격연수 과정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한백순 단재교육연수원장은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지사는 “작은 일자리도 사소하게 보지 말고 이를 통해 복지의 이불을 깔아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직원조회에서 “혼미한 정세 속에 공직자 여러분들이 어떻게 2월을 보내고 3월을 맞이할지 생각하자”며 작은 일자리를 통한 복지정책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켜야 된다고 말하며 선포한 계엄을 과도한 조치로 잘못이라는 주장과 가치 있는 일이라는 주장이 맞붙었다”면서, “우린 두 가지 생각 모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이 현명하고 균형을 찾아갈 것이기에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지켜지리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충북에서는 자유시장경제 이후에 어떤 것을 지켜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고 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충북이 나아가야 하는 세 가지 큰 과제로 △저출산 고령화 문제 해결 △국토 균형발전 △빈부격차 등을 꼽았다. 김 지사는 “무엇보다 빈부격차 해소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데, 이에 대한 해결책을 일자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지난 1월 31일, 교육부의 ‘RISE 계획 및 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에 영역별 각각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5년 RISE 인센티브 173.75억을 포함해 국비 예산 1,308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서면‧대면평가와 중앙 RISE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충북도는 RISE 계획 최우수 인센티브 100억, RISE 거버넌스 체계 구축 최우수 인센티브 73.75억을 받게 되어, 지역 내 대학에 더욱 많은 예산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충북 RISE 기본계획은 “지역자원 공유와 특화를 통한 인재양성 중심 道”를 핵심 목표로 하여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평생교육체계 확대 △지역 현안 해결 등 4대 프로젝트 기반 9개 핵심 단위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충북의 ‘지역 특화산업 및 혁신클러스터 중심 융합인재 양성’ 과제는 특화산업과 충북혁신클러스터의 수요인력 수급을 위해 설계되어 다른 과제들과 상호 연계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고, 대표 과제인 ‘충북 3대전략산업(이차전지, 바이오, 반도체) 지역정주형 핵심인재 양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충북 늘봄학교 프로그램 고도화를 위해 중부지방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교육감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충북 늘봄학교 숲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지원과 협력에 관한 사항 ▲충북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산림교육 및 치유, 산림문화 등 산림복지 활성화에 관한 사항 ▲국립등산학교 조성을 위한 부지 처분 등 협력 및 등산학교와 연계한 충북도내 학생의 교육활동 활용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충북교육청과 산림청은 숲 교육 등 산림청이 개발한 늘봄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제공하고, 안정적인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늘봄프로그램 운영 강사 인력풀을 구축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게 되었다. 또한, 기존 법주폐교 부지에 조성 예정인 국립등산학교와 연계한 충북 도내 학생의 교육활동 활용 및 관련 교육도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윤건영 교육감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자연과학교육원에서 2025년 기초학력 진단도구 개발위원을 대상으로 '2025. 기초학력 진단도구 개발위원 워크숍'을 운영하였다. 2025년 기초학력 진단도구 개발위원은 도내 초 ·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공개모집 하였으며, 올해 9월(초1학년부터 고1) 및 2026년 3월(초2학년부터 고2) 충북형 기초학력 진단도구를 개발한다. 초1부터 고2까지 2교과부터 5교과(국어, 수학, 영어, 사회(역사), 과학)별 개발위원이 ▲진단 범위 설정 ▲최소한의 성취기준 분석 ▲진단 및 보정 문항 개발 과정을 거친 후 7회 이상 검토 과정을 거쳐 다채움에 탑재되어 기초학력 진단검사로 제공된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132명의 교사가 참여해 ▲기초학력 최소한의 성취기준의 이해(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박선화 박사)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 문항 개발의 실제(청주교대부설초 교사 김상혁, 증평여중 교사 김성은) ▲교과 특성에 따른 세부 개발 계획 협의로 진행되었다. 도내 초2부터 고2까지, 3월 기초학력 진단 집중 기간(3. 4.부터 3. 28.에 다채움을 통해 활용되는 기초학력 검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