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 달서구가 총 1,200억의 예산을 보육사업에 투입해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보육사업 계획 수립·시행한다. 대구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달서구는 2024년 더 나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보육사업계획을 수립·시행한다. 2024년 달서구 보육사업 예산은 총 1,200억 원이며, “하나되는 달서! 두배 되는 아이 행복!”을 비전으로 50개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대구시 전체 다문화 인구 중 35% 이상 거주하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신규사업으로 3개월 이상 거주한 등록 외국인 보호자의 자녀에게 법정 보육료의 30%를 지원하는 외국인아동보육료를 시행해 보편적 아동 권리를 보장한다. 달서구는 국공립 어린이집 신규 확충, 공공형 어린이집 지원 등 질 높은 공보육 인프라를 조성하고, 상시 지도점검과 열린어린이집 운영, 학부모 참여수업 등을 통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영유아보육료, 양육수당 및 부모급여 지원, 시간제 보육 실시 등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을 실현하고,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진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3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 식중독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점차 기온이 상승하여 세균이 번식되기 쉬운 봄철, 어린이집·사회복지시설의 급식 관리자 및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도내 각 시군별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해 식중독 예방 지도·홍보를 실시한다. 과거에 식중독 발생 및 식품위생법 위반 이력이 있는 아동·노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봄철 유행 식중독 및 대량 조리음식 식중독 주의 요령 등을 홍보하고 소독제 만드는 법, 노로바이러스 관련 토사물 처리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최근 5년 평균 전국 월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현황을 보면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주로 유행한다고 알려진 노로바이러스는 발생 건수로는 1월, 환자 수로는 3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여 봄철까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 후 약 48~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설사뿐만 아니라 오한, 근육통 등의 독감 증상도 동반된다. 사람 간의 감염력도 강하여 식중독 확산 방지를 위하여 화장실 문고리, 어린이집 장난감 등 공용물품 및 시설의 철저한 소독이 중요하다. &nbs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진조크루 다이나믹 콘서트』를 4월 13일 오후 4시 싸리재홀(대공연장)에서 65분간 진행한다. 세계 5대 메이저대회를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진조크루는 단순히 대회 우승뿐만 아니라 문화교류를 위한 국제행사에 참여해 한국을 알리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문화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자체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진조크루는 이번 공연에서 명성에 걸맞은 독창적이고 화려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K-POP, 비트박스, 퓨전국악 등 타 장르와 협연하는 ‘비보이 콜라보레이션’을 비롯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관람 대상은 5세 이상이며, 관람료는 학생 무료, 일반 6,000원이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비보이 그룹 진조크루가 선사하는 멋진 무대를 기대해 달라”며 “인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줄포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만한 교우관계 형성을 돕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어울려서 잘 지낼 수 있고 사회성을 발휘해 잘 적응해 나갈 수 있게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강사는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서는 서로를 이해하고 관심 갖고 배려하고 협력하려는 마음 자세를 먼저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교육 후에는 알록달록 다양한 색깔과 모양으로 자신만의 개성과 솜씨를 뽐내는 마카롱 만들기가 이어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어떤 시각이나 관점의 차이에 따라 단점이 때로는 장점이 될 수 있고 장점이 단점도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고 협력해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게 다각적인 노력을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메가시티 광역교통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3월 27일 오전 9시 40분 한국과학기술회관(서울)에서 ‘광역교통이슈 및 해결방안’(Metropolitan Transportation Issues and Solutions)을 주제로 「제3회 광역교통정책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3월 12일 열린 국내 전문가·관계기관 합동 ‘광역교통정책 세미나’(대광위-대한교통학회-한국교통연구원-한국토지주택공사)에 이어, 국내·외 전문가들과 광역교통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미나는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광역교통망의 지속적 확장과 정책 발굴”, 두 번째 세션에서는 “메가시티와 광역교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세션별로 질의응답 및 패널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션1) 에스씨 웡(S.C. Wong) 교수(홍콩대학교)가 홍콩의 스마트 모빌리티 로드맵을 주제로, ICT 기술의 발전에 따라 홍콩의 도시교통 당국에서 도입 중인 SIGMA의 비전 등을 소개한다. &n
(비씨엔뉴스24)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부터 부안온가족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영어학습 멘토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어학습 멘토링은 부안여자고등학교 E&I 동아리 학생들이 멘토가 돼 드림스타트 아동 중 영어학습 지도가 필요한 아동에게 기초 학습지도와 멘토-멘티 간 소통을 통한 정서적 지지를 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E&I 동아리는 2010년부터 다양한 봉사활동과 영어 멘토링(재능기부)을 실시하고 있으며 숨은그림찾기,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구성으로 즐겁고 재미있게 학습을 진행해 작년에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I 동아리의 한 학생은 “부족한 실력이지만 어린 동생들이 잘 따라와 줘서 고맙고 한 달에 한 번이지만 열심히 준비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여고생들을 통해 영어학습뿐만 아니라 친구, 학교생활 등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며 “멘토가 돼준 E&I 동아리 학생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멘티인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건강한 성장을 돕는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오는 26일부터 7월 26일까지 상반기 경상남도산림박물관 기획전시 '푸른숲속 은하수_THE GALAXY IN THE DEEP FOREST'를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실력있는 청년도민작가 김규비, 케이팝 작사가이자 시인 김범수(BumSoo) 등 경남 작가 2인을 초청해 산림을 주제로 아름다운 풍경과 그 속에서 함께하는 동물들, 그리고 밤하늘을 새롭게 재해석한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김규비 작가의 작품은 경상남도수목원의 풍경을 담은 신작과 독창적인 연출기법으로 몽환적이면서도 보는 이로 하여금 행복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했다. 김규비 작가의 작품에서 받은 영감을 글로 표현한 김범수 시인의 시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강명효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전시는 우리 지역 예술작가와 함께하는 산림 주제 창작프로젝트의 첫 번째 기획전시로 산림문화·예술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수목원을 찾는 사람들이 바쁜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의 상처를 위로받는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산림박
(비씨엔뉴스24)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소년 동아리 인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아리 지원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자립적이고 종합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특기를 계발하고 체험하며 인성과 사회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사회참여, 인문사회, 수리과학, 문화예술, 미디어, 진로, 취미 등 다양한 활동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2024년 동아리에는 Windy(밴드), 플라리스(천체관측), Willust(디지털 드로잉), 영원(미디어 제작), 중구남방(밴드), BGM(댄스), 효동 인터렉트(봉사), 가내수공업(밴드), 삼남 텃밭재배(진로·취미), 요리인가 배달인가 그것이 알고 싶다(진로·요리), 띨빵(제과제빵), 새로운 세상(탐조), 뛰어뛰어 점핑(스포츠) 등 13개팀 129명의 초·중·고등학생 청소년이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물품 구입, 식·간식비, 전문강사비, 체험비 등을 군으로부터 지원받아 활동하게 된다. 이날 인준식은 선정 동아리 대표 학생들이 참석해 동아리의 활동 방향과 목표를 설명하고 동아리 멤버들과 함께 활발한 동아리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인천디지털교육센터(영종)에서 23일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 학생들을 대상으로 NFC활용 디지털워킹과 드론코딩을 통한 AI체험 및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인천교육과학정보원은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과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중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NFC(10cm 이내의 거리에서 무선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 기술)디지털워킹 미션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구호물품을 배달하는 코딩드론 히어로'라는 주제로 ▶드론 안전교육과 드론 미래 산업 ▶드론 제어 ▶드론 코딩으로 자동 주행 ▶클릭봇, 협동로봇 등 AI기술 체험 등의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려면 체험 중심의 교육이 필요하다”며 “급속히 발전하는 디지털 기반 사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융합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부고속도로 동탄JCT~ 기흥동탄IC 구간이 직선·지하화 공사를 마치고 3월 28일 오전 5시 개통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는 ’17년 3월부터 ’24년 3월까지 7년 동안 총 사업비 4,906억원을 투입한 동탄JCT~ 기흥동탄IC 경부고속도로의 직선·지하화 공사를 마쳤다. 경부고속도로 직선·지하화 사업은 도로 선형을 개선(곡선→직선, 4.7km)하여 주행성을 높이고, 도심 구간 고속도로를 지하화(경부동탄터널, 1.2km)하여 상부 공간을 공원으로 활용함으로써 도시 단절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터널 내에는 방재시설을 대폭 확충하여 안전 성능을 높였다. 향후, 도심 단절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속도로 지하화 구간 상부에 동서연결도로(6개소)와 도심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터널 상부 공간에 동탄1, 2신도시를 연결하는 동서 간 연결도로(6개소)를 추가 개통하여 동탄역 접근성을 높이고, 동탄역 이용객은 물론 지역주민 간 교류와 소통이 활발한 친환경 커뮤니티 공간으로 도심공원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