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고성군은 지난 3월 19일, 2층 회의실에서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해 간성의용소방대 임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 안심화장실 군민감시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최근 미국 행정부의 철강 관세 부과 등 글로벌 무역환경 변화에 따른 도내 기업의 목소리를 듣고자 기업 현장을 방문했다.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20일 도내 철강분야 대기업인 세아창원특수강을 방문해 철강 관세 부과에 따른 대미 수출 동향과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탄소세 부과에 대한 기업 준비 상황 등 현장 목소리를 듣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2일 미 행정부는 철강에 기존 시행중인 면세 쿼터제를 중단하고 25%의 일괄 관세를 부과하는 조치를 발효했다. 이에 가격 경쟁력 저하로 수출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와 수출 물량 제한이 없어져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상반되는 예측으로 품질향상,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등 수출 위기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내년부터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제도(CBAM)가 본격 시행되면 철강, 알루미늄 등 탄소집약적 제품 생산 시 배출되는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고, 이에 상응하는 탄소세를 수출기업이 부담해야 해, 원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하는 등 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수출 기업의 부담을
(비씨엔뉴스24) 태백시는 3월 20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건설경기 활성화 및 지역경제 부흥을 위한 ‘건설산업 상생협의 간담회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태백시지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태백시협의회,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강원태백지회, 장성농공단지협의회 소속 ㈜이임데크, 철암농공단지 소재 ㈜태경화학 등 건설 관련 단체(회사)와 태백시,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 태백지소, 한국수자원공사 태백권지사, 한국환경공단 태백수도사업소, 태백경찰서, 태백소방서 등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한 의견 교환, 건의 등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발주처(태백시 및 유관기관)↔건설단체 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태백지역 건설업체 및 인력·자재·장비 우선 사용 협력 ▲적극적 행정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에서 시행하는 주요 투자사업의 신속·효율적 추진 ▲건설 관련 단체의 기술개발 및 품질 향상,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한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 제고 노력 등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비씨엔뉴스24) 포항시와 미래의료혁신연구회가 지역의료 혁신과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포항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임종윤 미래의료혁신연구회 이사장, 미래의료혁신연구회 이사진, 지역 바이오·의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포항시와 미래의료혁신연구회는 ▲의사과학자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지역의료 혁신을 위한 병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지원 ▲의대 설립을 위한 각종 자문 및 네트워크 구축 ▲각종 전문가 초청 세미나, 심포지엄, 포럼 등 행사개최에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포항시와 협약을 체결한 미래의료혁신연구회는 의료계 전문가들이 모여 의료시스템 혁신과 발전을 목표로 출범한 연구회다. 의료 정책 입안자 및 의사결정자들의 한국 미래 의료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창립총회를 개최한 데 이어 3월 정식 법인을 설립을 앞두고 있다. 연구회의 초대 이사장은 전 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인 임종윤 코리그룹 회장이 맡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포항시의 의료
(비씨엔뉴스24) 덕풍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3월 19일 17시 덕풍2동장실에서 하남시니어클럽, 덕풍2동행정복지센터,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복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복지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협약 기관들은 상호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폭넓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기존 3개 기관 외에도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이 새롭게 참여하여, 청소년 복지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이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연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 및 운영할 계획이다. 박순희 덕풍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복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신상우 덕풍2동장은 "이번 협약을
(비씨엔뉴스24) 경기도주식회사와 중국 연길시 룽마트 그룹이 경기도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9일 성남시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길림룽마트상업그룹유한공사와 ‘해외 판로지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와 연길시 장학빈 부시장, 룽마트그룹 박철남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을 룽마트 그룹 소매채널을 통해 판매한다. 더불어 양측은 룽마트 매장 내 경기도 우수상품 전시관 운영과 누리소통망(SNS) 홍보를 공동 진행하고, 연길시의 우수상품을 국내에 판매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더불어 연길시 해외사절단이 한국을 방문해, 경기도 중소기업과의 구매상담회도 추진한다. 롱마트는 한국 상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리테일 프랜차이즈로, 롱마트 슈퍼마켓과 매일롱 편의점 등 400여 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리테일 기업 100대 순위에 들어간 기업이다. 장학빈 연길시 부시장은 “경기도주식회사는 중소기업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경쟁력을 높일 수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20일 한·중 경제협력의 새로운 물꼬를 트기 위해 자매도시인중국 마안산시와 경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매도시 간 경제 분야 네트워크를 구축해 중국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조치로, 창원시가 제안하고 마안산시의 적극 호응으로 성사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양 도시의 경제 환경과 주요 산업, 외국기업 유치 및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고, 자유 토론에서는 ▲한·중 간 교류 강화와 확대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경제협력 네트워크 구성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자매도시라는 견고한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경제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상대 도시로 진출하는 기업들에 더 많은 기회와 지원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상생과 공동 발전을 도모해 나가자고 하는 데 뜻을 함께 했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간담회가 양 도시 간 경제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중국 내 자매도시인 산동성 연대시와 강소성 남통시와도 네트워크를 구축해 경제협력을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
(비씨엔뉴스24) 청양군시니어클럽은 20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공익활동사업 참여자 493명을 대상으로 ▲활동 교육 ▲생명 이어달리기 ▲소방안전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청양군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으로 노인공익활동 및 노인역량활동 사업 외에 청춘제빵소 등 공동체 사업단 10개를 운영 중이며, 총 21개 사업에서 724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지역환경개선 사업 참여자들은 청양군 10개 읍‧면에 배정돼, 월 30시간씩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야외에서 활동하는 일자리인 만큼 항상 안전을 우선으로 건강하게 활동하시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사회공헌 활동 참여가 함께 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논산시는 20일 ‘2025 논산딸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논산시 소속 전 부서와 읍면동, 문화관광재단이 참석했으며, 논산딸기축제의 전반적인 운영계획과 준비 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사항으로는 △도로, 교통, 주차장 운영계획 및 개선 대책 △우천 등 비상 상황 대응 및 안전대책 △축제장 내·외 먹거리와 숙박 등 가격 안정화 대책 △축제장 판매 딸기의 가격 정찰 및 품질 대책 등 축제 준비부터 개최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실행 방안이 다뤄졌다. 시는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보완점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안전 점검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만일의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대비책까지 꼼꼼하고 세심하게 준비해야 한다”며 “향후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준비 과정에 있는 만큼 성공적 축제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제27회째를 맞는 논산딸기축제는 ‘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오는 3월 27일부터
(비씨엔뉴스24) 제주개발공사가 감귤2공장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시설 대부를 통한 민간 운영사업자 선정 공고계획을 발표했다. 감귤2공장은 2003년부터 서부지역의 상품 외 감귤 수매를 통한 상품 가격지지 등 공익적 역할을 하다 감귤 수매량의 감소와 가공 효율 저하 등의 원인으로 2021년 12월부터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 제주개발공사는 감귤2공장 가동 중단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고자 2023년 8월부터 6개월간 ‘감귤2공장 가치 재창출을 위한 활용방안 수립 기초 연구’용역을 수행했고, 용역 결과 민간대부를 통한 사업운영을 가장 효과적인 방안으로 제시했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제주개발공사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도의회, 농협 및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감귤2공장의 당초 설립 취지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 효율성 극대화 방안을 검토한 결과, 대부 목적사업을 “감귤 등 제주농산물의 가공, 저장, 유통” 등을 통해 제주농업 및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으로 정했다. 대부사업자 선정 기간, 절차, 선정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제주개발공사 홈페이지 및 전자입찰지정장치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