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경주시 도영농원에서 ‘자녀와 딸기 수확 체험교육’을 했다. 이번 행사는 새 학기를 맞아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교육의 하나로 마련됐다. 오전·오후로 나눠 유·초·중학교 자녀와 학부모 각 20팀씩 모두 40가족 80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학부모 교육은 교육 신청 단계부터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으로 신청자가 770여 명에 육박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교육은 자녀와 학부모가 한 팀을 이뤄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봄철 딸기 수확을 앞둔 농장을 찾아가 직접 딸기를 따보고 딸기 음료(라테)와 딸기 과자(와플)를 만드는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체험하는 동안 아이가 흥미를 느끼고 정말 즐거워했다”라며 “늘 마트에서만 보던 딸기가 실제로는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자라 우리 식탁까지 오는지 아이와 함께 보고 체험해 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하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체험하
[20240325122703-4329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4년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자원 연계 프로그램' 참여기관을 2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마을자원 연계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마을공동체 실현을 위해 미추홀구 작은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에 독서, 기후생태, 마을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과 강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안도서관은 앞서 마을자원 연계 제안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인천설화놀이터 ▶엄마 작가의 말랑말랑한 글쓰기 ▶세계문화와 놀이로 신나는 읽걷쓰 등 총 10개의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 미추홀구 작은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으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마을자원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작은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기관과의 네트워크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마을교육 중심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1일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국가 암검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암예방의 날의 날인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가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으로 완치가 가능하며 1/3은 적절한 치료로 완화 가능해 ‘3-2-1’을 상징해 만든 기념일이다. 보건소는 정발산역 역사에서 150여 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암검진 홍보 배너를 설치해 암 검진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암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수칙을 전달했다. 또한 암 예방 캠페인 외에도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스마트 금연클리닉’시범 운영을 위한 큐알(QR)코드 홍보 등 다양한 보건 사업을 연계 홍보하여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앞장섰다. 보건소 관계자는“암 예방 홍보캠페인으로 지역주민의 암 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건강관리 의욕 고취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암 조기 발견을 위한 정기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해 주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비씨엔뉴스24) 서울식물원은 씨앗과 정원·식물관리를 주제로 2가지 교육프로그램, '씨앗도서관 전문가 강연' 및 '서울식물원 정원·식물관리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싹이 트고, 씨앗을 심는 계절인 봄을 맞이하여 성인을 대상으로 씨앗 전문가를 초청하여 식물유전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강연회를 개최한다.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차를 맞는 ‘씨앗도서관 전문가 강연’은 다양한 분야의 씨앗전문가를 초청하여 생명이 담긴 신비로운 씨앗 이야기를 소개하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이번 회차에서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나채선 실장(4월 5일 강연)과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 오도 교사(4월 6일 강연)가 강연할 예정이다. 나채선 실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야생식물종자 보전을 위해 자생식물 종자수집, 시드뱅크 운영, 산림 내 작물 재래원종(KCWR) 연구 등 다양한 종자보전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식물유전자원의 중요성과 보전 노력에 대해 이해를 돕기 위해 씨앗전문가로 초청했다. 오도 교사는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 생태농업전문분야과정 교사로 근무하며 학생들에게 채소정원 및 화단 설계·조성을 가르치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1일 정발산역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보건소 검진에 대한 홍보 효과를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 65세이상 어르신 연 1회 보건소 무료검진 홍보 ▲‘결핵은 어떤 병인가요?’ 홍보물 배부 ▲"2주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보드 퀴즈 등으로 진행됐다. 보건소는 이번 결핵예방주간 이후에도 31일까지 관공서 전광판과 기후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BIS)을 통해 결핵검진 홍보 문구를 송출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현수막을 게첨하여 결핵퇴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지속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결핵은 사라진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2022년 기준 코로나19를 제외하고 국내 법정 감염병 중 사망자가 가장 많은 질환이다. 또, 경제협력 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우리나라 결핵 신규 환자 발생률은 2위로, 결핵 예방과 검진이 중요하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퇴치를 위해서는 사회적 관심과 분위기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2년 기준 OECD 회원 38개국 중 인구 10만 명당 결핵 발생률은 2위이며, 사망률은 4위로 높은 편이다. 질병관리청은 국민들의 결핵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위해 2010년 결핵 예방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했다. 행신역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결핵예방수칙과 검진의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알리기 위해 결핵 OX퀴즈,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시는 결핵 예방의 날 전후 2주(3.18. ~ 3.29.)동안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결핵 예방 주간 동안 결핵 현장 캠페인 외에도 고양시 누리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결핵 예방 홍보관 운영을 통해 결핵 예방수칙 및 검진의 중요성에 대하여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한 만큼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결핵 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아야한다”라고 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결핵 예방의 날 이후에도 65세 이상 노인 및 결핵 의심되
(비씨엔뉴스24)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2024. 3. 28. 시행) 개정에 따라 구성·운영되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서부교육지원청은 25일 개최했고, 동부교육지원청은 28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 각각 선정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은 학생생활지도 경력이 있고 교육활동 관련 지식과 경험이 있는 교원, 학부모, 교수, 경찰공무원, 변호사, 기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동부 31명, 서부 31명으로 총 62명이다. 이번에 위촉된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은 각 학교에서 운영되던 학교교권보호위원회가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대전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육활동 침해행위 판단 및 침해학생, 침해보호자에 대한 조치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최근 교육활동 침해 사안의 다변화 및 증가 시점에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폐지하고 교육지원청에 설치 운영하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의 업무경감 및 교육활동 집중 여건 조성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의 전문성 및 신뢰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는 음식점 위생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을 대상으로 청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2017년 5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음식점 인증제도(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로 3개 분야 4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매우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청소비 지원 사업은 음식점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후 1년이 경과한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서 및 구비 서류 접수 후 지원대상 여부 확인을 거쳐 선착순 65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와 계약을 체결한 청소 업체가 해당 음식점을 방문해 청소를 실시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업소는 영업장 내 바닥·벽·천장, 주방시설(환풍기, 닥트, 후드 등) 등 최대 70만원 범위의 청소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식품안전과 관계자는“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대한 지원을 통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위생등급제 지정률 제고로 믿고 먹을 수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는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2024년 찾아가는 쓰레기 줄이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쓰레기 줄이기 교육’은 자원순환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기관·단체에 전문 강사가 방문하여 수업하는 생활폐기물 배출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다. 교육 대상은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와 그 외 자원순환 교육을 희망하는 직능 기관·단체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원 절약의 필요성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생활 속 폐자원의 재활용 방법 ▲자원순환 마을 조성 및 실천형 주민리더 양성 등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자원순환 교육을 통한 인식 제고로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즐겁게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시에서도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는 지역 내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고, 협의회 지역대표를 공개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민관협의회는 전문가, 지역주민, 악취발생 사업장 관계자, 그리고 공무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이들이 함께 모여 악취 방지 및 저감에 관한정책을 논의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민관협의회 지역대표 2명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참여자격은 대덕동 및 송포동·가좌동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선발된 지역대표들은 해당 지역뿐 아니라 고양시 전체의 악취 문제에 대해서 논의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누리집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오는 4월 3일 18시까지 방문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종학 기후에너지과장은 “악취는 눈에 보이지 않아 악취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지만 민관협의회를 통해 고양시의 악취 문제를 단계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