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 남구청은 2024년 3월 20일 캠프워커에서 대덕초등학교 5부터 6학년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미군부대 현장수업 프로그램인 ‘글로벌 앞산캠프’를 실시했다. 미군 부대 현장 수업 ‘글로벌 앞산 캠프’는 매주 수요일(학교별로 4회) 관내 초·중학생들이 캠프워커와 캠프헨리 부대를 방문해 다양한 문화를 접해보고 영어 관련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이날 미군, 카투사와 함께 생활영어를 이용한 신체활동 및 볼링 게임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학생들은 군사 차량 전시 관람, 사령부 및 사병막사 견학, 미군 부대 내 다양한 스포츠 시설 등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미군들과 영어로 토론하고, 부대 내 소방, 경찰 시설 등을 둘러보며 각종 직업 체험도 할 수 있다. 마지막 4주 차에는 수료식을 통해 그동안의 수업을 마무리한다. 특히 코로나로 2019년 사업 중단 이후 4년 만의 재개를 알리는 개강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데이비드 헤닝(David F. Henning) 미 육군 대구기지 사령관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미
(비씨엔뉴스24) 서울시 서울우리소리박물관(종로구 율곡로 96)은 초등학생 및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우리소리를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 우리소리를 재미있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 '우리소리 수집가'와 우리 농악을 감상하고 농악풍경상자를 만들어보는 '농악놀이 풍경상자' 프로그램이다. 먼저 '우리소리 수집가'는 주제별 민요를 다양한 활동과 함께 배우고, 그날 배운 민요를 직접 불러보고 녹음까지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목·금 오후 3시 30분~5시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회차별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매주 목요일에는 봄 노래(벌아 벌아 꿀떠라 등)와 함께 입체카드를 만들고, 금요일에는 동물 관련 노래(남생아 놀아라 등)를 소고 연주와 함께 배우며 우리 민요를 수집해 볼 수 있다. '농악놀이 풍경상자'는 농악놀이를 감상하고 나만의 농악풍경상자를 만들어 보는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 및 돌봄교실 기관, 특수학급·학교를 대상으로 배포한다. 10개 기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비씨엔뉴스24) 대구 남구청은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15일까지 자율방재단과 함께 관내 해빙기 취약 시설 및 피해 발생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표면이 녹는 해빙기에 지반 약화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위험 요소들을 발견하는 사전 예찰 활동을 통해 인명사고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또한, 남구는 지난달 19일부터 4월 3일까지‘해빙기 안전관리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건설공사장, 옹벽·석축, 급경사지 등 총 3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해빙기는 지반 약화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큰 시기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라며“생활 속 위험요인이 있는지 관심을 가지고 위험 징후 발견 시 안전신문고 신고를 하는 등 자율방재단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0325124602-63243](비씨엔뉴스24) 대구 남구청은 3월 19일부터 주1회 관내 초등학생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학교 구강보건실이 설치된 남덕초등학교와 영선초등학교 2개소에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 m 학교 구강보건실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구강 보건교육, 불소양치용액, 불소도포 등 포괄적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치면세균막검사를 통해 1:1 올바른 잇솔질교육과 검진 후 치과 치료가 필요한 학생의 경우 학부모 알림을 통해 치료가 완료 될 수 있도록 안내 예정이다. m 구강 관리가 취약한 학령기 아동에 필요한 올바른 구강 관리 지식을 전달하고 구강병 예방과 구강질환의 조기 발견 및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m 조재구 남구청장은“치아 관리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으로 학령기 아동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무주군이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교육 훈련 과정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교육은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여성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에 민간 위탁해 운영하는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진행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요양보호사와 컴퓨터, 꽃차 소믈리에, 생활 목공예, 홈패션지도사 양성반 등 5개 분야 수강생 52명을 모집했으며 3월에는 요양보호사와 컴퓨터 교육을, 4월에는 꽃차 소믈리에와 생활 목공예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홈패션지도사 양성반 과정도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이은주 과장은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 구직자들이 취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 직업훈련 과정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의 안정적인 취업과 산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는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여성들의 자신감 회복에 주력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 교육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n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지난 1월 명동입구 광역버스 정류소 교통 혼잡 해소대책에 들어간 뒤로 광역버스 운행시간이 최대 13분 줄고, 퇴근시간대 정류소 밀집도는 5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자가 보도에 느끼는 서비스 품질을 등급화하여 관리하는 ‘보행자 서비스 수준’도 두 단계 오른 B등급으로 개선됐다. 서울시는 명동입구 광역버스 정류소 인근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운행노선 분산 등 교통 대책을 추진한 결과, 혼잡도 완화 및 시민 만족도 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는 명동 일대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명동입구 정류소에 밀집된 노선 일부(8개 노선)를 인근 정류소로 분산하고, 퇴근시간대 명동입구·광교 정류소에 모범운전자를 배치(각 2명)했으며, 노선분산 완료 시점까지 줄서기 표지판 운영을 일부 유예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 바 있다. 개선대책 시행 이후 명동 일대를 경유하는 29개 광역버스 노선의 운행기록 등을 분석한 결과, 16~18시 차고지 출발기준으로 노선 분산 전·후 전체 운행시간이 평균 5분 가량 감소하는 등 노선 분산에 따른 교통흐름 개선효과가 있었다. &nb
(비씨엔뉴스24) 무주군이 “2023년 암 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전북특별자치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암 및 건강검진 수검률, 우수사례발굴, 전북지역 암 센터와 연계·추진한 대중매체 활용 홍보 활동 등 3대 항목 6개 세부 지표를 평가한 것으로, 무주군은 △국가암 수검률 향상(‘23. 12. 46.48%)을 비롯해 △국가암검진 사후관리철저(암 진단부터 치료까지 지속 지원), △건강검진 수검률 향상(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수검률 39.11%, 영유아건강검진 수검률 100%)등 다방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수검 대상자에게 1:1 전화 독려 및 문자 메시지 알림서비스를 제공한 것 등은 수범사례로 꼽혔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박인자 과장은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37%를 육박하는 지역답게 무주군은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노력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의료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치료 지원,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전통음식 발굴 및 우리 고유 식생활 문화를 알리기 위한 '우리 음식 교육'을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단체 이용자 대상 '치유음식 교육'과 영양사,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으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치유음식 교육’은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전통음식의 가치를 알리고 심신의 건강을 치유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교육 참여자는 계절별 추천 곡류를 활용한 '메밀영양전병', '취나물 조밥' 등 '우리 쌀·잡곡으로 만든 건강 레시피 치유음식 35선(농촌진흥청 발행)' 수록 음식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쌀조청, 쌀고추장, 쌀떡, 가루쌀 디저트 중 음식 하나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서울 시내 학교(교사, 영양사, 조리사), 식생활 관련 기관(조리·식품 전공 학생, 급식관계자 등이 구성원으로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 장소는 신청기관에 조리시설이
(비씨엔뉴스24) 보성군은 25일부터 31일까지 12개 읍면 전역에서 ‘깨끗한 보성 만들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노령인구 증가와 농촌인구 감소 등으로 마을 주변을 공동으로 청소하는 문화가 점차 사라지고, 마을 주변에 농기계를 비롯한 영농부산물 등 각종 폐기물을 방치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12개 읍면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대청소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마을 안길부터 하천, 농경지, 야산, 해안가까지 전방위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 칸막이 없는 군정 실현으로 구석구석 깨끗한 보성 영농폐기물 및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환경오염, 악취,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책임감 있는 현장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보성군과 읍면 부서 간 협업에 나선다. 보성군 기후환경과 주축으로 ‘깨끗한 보성 만들기’ 청소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폐기물 수거 및 처리계획에 따라 쓰레기 일제 수거, 읍면 행정지원, 민간 합동점검 등을 추진한다. 지난 21일 12개 읍면 전 지역 전수조사를 마쳤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지원 일자, 배출 장소를 선정했다.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은 내가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갑작스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법적 지원 기준에서 벗어나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민간 모금을 활용해 ‘희망온돌 위기 긴급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한 ‘희망온돌 위기긴급기금’은 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희망온돌 위기긴급기금으로 총 20억 원을 지원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거 위기가구에게 주거비(임차보증금)를 지원하는 ‘서울형 임차보증금 지원사업’과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취약계층 위기가구 지원’ 등이 있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복지 현장의 여건을 반영해 서울형 임차보증금 지원, 취약계층 위기가구 지원 등의 사업으로 양분해 추진하고 있다. 서울형 임차보증금 지원사업은 공공전세임대주택 본인부담금 기준에 맞춰 올해 가구당 지원 한도액을 기존의 최대 600만 원(‘23년)에서 650만 원으로 상향하고, 120여 가구에 총 7억6천만 원을 지원한다. 최근 5년간 고시원, 모텔 등 주거취약지역에 사는 770가구에 약 32억 원의 임차보증금을 지원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