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5월 21일 오전 11시 서울주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소방 및 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의용소방대 신규대원 임명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임명장 수여를 통해 의용소방대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사기를 고취하고, 의용소방대 조직 재정비·운영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신규 임명되는 의용소방대원 33명은 향후 직무교육·훈련을 거쳐 앞으로 있을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보조업무를 통해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로 임명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달라.”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소방본부는 5월 21일 오전 10시 남구 무거동에 위치한 문수비스타동원 아파트에서 소방 출동유도선 활용 가상화재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소방서 차량 6대, 대원 20여 명이 동원되며, 소방 출동유도선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주요 훈련사항은 ▲가상화재 발생 불시출동훈련을 통한 현장 도착 시간 단축 효과 확인 ▲언론기자 소방차 동승체험을 통한 출동유도선 설명 및 홍보 ▲해당 공동주택 동별 굴절차, 고성능화학차 전개로 소방활동 장애요소 파악 ▲공동주택 소방차 전용 주차구역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에 대한 관계자 안전교육 등이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작년 울산지역에선 처음으로 번영로 센트리지 아파트에 소방 출동유도선을 설치했고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라며, “소방차 현장도착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다른 공동주택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을 꿀잼도시로 만들기 위해 울산시와 울산상공회의소, 현대자동차(주)가 맞손을 잡았다. 울산시는 5월 20일 오후 3시 시청 7층 시장실에서 ‘꿀잼도시 울산, 현대차 산업경관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시와 울산상공회의소, 현대자동차(주) 등 3개 기관이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행정적 지원을, 울산상의는 기업참여 환경 조성을 맡게 되며, 현대자동차(주)는 산업경관 개선사업 기획과 공사를 담당한다. ‘꿀잼도시 울산, 현대차 산업경관 개선사업’은 산업과 도시적인 디자인, 매체(미디어)를 접목한 창조적인 문화공간 조성사업으로 현대자동차(주) 제안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북구 아산로 해안문 출입구에 폭 20m, 높이 21m의 대형 엘이디(LED) 미디어 전광판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현대차만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대차 명촌문과 정문, 4공장 정문에도 각각 설치해 현대차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로의 변신을 표현한다. 또한 주변 담장도 현대적인 도시디자인 형태의 야간 경관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지난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열린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에 30만여 명이 방문하여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4만여 명 증가한 수치로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가 전국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번 축제를 돌아보면, 축제 첫날인 5월 17일 왕버들마당 특설무대에서 울산 어린이 연합합창단의 특별 공연을 시작으로 울산 출신 가수인 ‘테이’의 봄꽃을 주제로 한 축하공연이 관람객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5월 17일, 18일 이틀에 걸쳐 이번 봄꽃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이동형 반려식물 진료소(클리닉)에는 집에서 키우고 있는 반려식물의 생육상태를 진찰하고 치료하기 위해 방문객 들이 줄을 이었다. 축제 기간 태화강 국가정원 초화원에서는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작약 등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향기정원의 라벤더, 체리세이지, 로즈마리 등 허브식물과 피트 아우돌프의 자연주의정원의 꽃들도 활짝 피어 자연 그대로의 향기로 행사장을 더욱 빛냈다. 소풍마당에서는 미니정원 만들기 체험,
(비씨엔뉴스24) 울산시 동구청과 동구의회는 노동 및 문화·환경분야 해외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7박 9일간 체코와 독일을 방문한다. 이번 해외연수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 동구의회 박경옥 의장 및 구의원 등 20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노동복지기금과 하청노동자지원조례 등 차별화된 노동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동구가 구의회와 함께 해외 선진지를 둘러봄으로서 동구의 노동환경 개선에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구청-동구의회 해외연수단은 5월 18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5월 19일~21일에는 체코에서 현장 연수를 실시한다. 19일~20일에는 시민대상 기후위기 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프라하 에코교육센터, 프라하 방위군의 병영으로 쓰이던 건물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카사르나 카를린’, 축제를 통한 지역브랜드 마케팅의 우수 사례로 꼽히는 프라하 음악축제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이어 21일에는 체코 노동사회부 가족사회국을 방문해 체코 정부가 운영하는 노동복지기금 현황을 살피고 유럽 지방정부의 노동정책시스템을 주제로 워크숍을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중구청과 함께 5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공룡발자국공원(중구 유곡동 259-2) 일원에서 ‘오케이(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운영을 위해 김영길 중구청장과 자원봉사자, 민간기술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오후 3시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자원봉사자와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위주로 생활 주변의 각종 불편사항에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편의 서비스는 칼갈이, 자전거 수리, 화분분갈이, 나무 도마 수선, 구두 수선, 반려동물 위생미용이다. 또한, 희망하는 분들은 천연방향제 만들기와 풍선예술(아트), 인생네컷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고혈압, 당뇨, 치매예방 등 건강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마술공연과 마칭밴드도 참여해 볼거리를 더한다. 김두겸 시장은 “오케이(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는 남구청장으로 재임하던 2009년에 전국에서 최초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비씨엔뉴스24) 감성 발라드의 황태자인 울산 출신 가수 ‘테이’가 울산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울산시는 5월 17일 오후 7시 30분 왕버들마당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2024년 태화강국가정원 봄꽃축제 개막행사에서 울산출신 가수 테이 씨를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가수 테이는 본업인 가수뿐만 아니라 뮤지컬배우, 라디오디제이(DJ) 등 다양한 연예 활동을 통해서 전국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어왔다. 특히 울산시가(市歌) ‘우리의 울산’을 불러 대중화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공헌도 해왔다. 테이 씨는 “남다른 애정이 있는 고향 울산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이 정말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울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우리 울산을 대표하는 인기가수 테이 씨를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울산의 산업과 생태, 문화와 관광이 살아 숨쉬는 다양한 매력을 국민들께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울산시 홍보대사는 위촉기간 2년, 무보수 명예직으로 울산의 위상을 높이기
(비씨엔뉴스24) 300만 송이 장미향이 울산을 가득 채운다. 울산시와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은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울산대공원 장미원 일원에서 ‘2024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심 속 시민들의 쉼터로 자리잡은 울산대공원에서 열리는 장미축제는 지난 2006년 1회 개최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462만여 명이 방문한 울산의 대표 꽃축제다. 16회째를 맞은 이번 장미축제는 ‘러브스토리 인 울산’을 주제로 5만 6,174㎡ 규모 장미원에서 265종 300만 송이 장미꽃 향기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에는 대한민국 대표 꽃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관람객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는 새롭고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인 5월 22일에는 장미축제의 성대한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장미원 내 주(메인)무대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은 ▲점등식 ▲불꽃쇼 ▲레이저쇼 ▲개막행진(퍼레이드) ▲초대형 에이비알(ABR) 조형물 ‘마법의 장미’ 점등 ▲울산시립
(비씨엔뉴스24) 울산소방본부는 5월 16일과 17일 이틀간 특수대응단(남구 부곡동 소재) 대강의실에서 각 소방서 교육훈련 담당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재난훈련센터 교관양성 국외훈련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특수재난훈련센터 예비교관 14명이 지난 4월 13일부터 28일까지 네덜란드 소방교육기관인 릴라이온 뉴텍 소방학교(RlyOn Nutec Fire Academy)에서 구획실화재대응·건물화재진압훈련·석유화학플랜트 사고대응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돌아왔다. 이번 보고회는 이들 예비교관의 국외훈련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석유화학플랜트 등 사고대응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훈련시설 및 장비 소개 △교육내용 및 운영체계 본따르기(벤치마킹) 방안 △국제 교육과정 개설 안내 △현장대응 전술체계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울산은 석유화학산업의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전문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울산국가산업단지 사고대응 역량의 전문화가 이루어질 것이다.”라며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현장 중심적 교육운영과 대응전술
(비씨엔뉴스24) 60여명의 현대청운고 학생들이 울산광역시의회 견학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하며 미래 사회 리더로 성장할 준비를 했다. 김기환 의장의 따뜻한 환영 인사부터 동구 지역구 의원들과의 토론, 홍보 영상 시청, 일일 의장 체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견학은 학생들에게 지역사회 참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또한 인사말을 통해 “현대청운고 학생들의 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학생들의 일상과 밀접한 예산을 지방의회가 심의하고 의결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방의회의 역할과 필요성에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지역구 의원인 강대길, 홍유준, 김수종 의원에게 지역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질문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고, 의장석에 올라 의사봉을 두드리는 일일 의장 체험을 하면서 의회 운영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뉴스에서만 보던 시의회에 방문하여 의사봉 체험까지 하니 정말 뜻깊었다. 특히, 지역구 의원님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하여 지역 현안에 대한 현장감 있는 답변을 들을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