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올해도 서울시가 높은 주거비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만 19~39세 청년 2만5천 명에게 최대 월 20만 원,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4월 3일 10:00 ~ 4월 23일 18:00까지 3주간 서울주거포털을 통해 ‘2024년도 청년월세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진행된다. 서울에 주민등록 되어있는 만 19~39세(등본상 출생연도 1984~ 2005년) 무주택 청년 1인 가구 중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신청인 가구의 2024년도 건강보험료 부과액 기준)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인의 건강보험이 피부양자인 경우에는 ‘부양자’ 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한 집에 주민등록등본상 만 19~39세 이하 형제·자매 또는 동거인이 함께 거주하는 경우에는 가구당 ‘임차인 명의의 1인’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공유주택(쉐어하우스) 등에 거주하며 임대인(사업자 포함)과 각각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개인은 동시에 개별 신청할 수 있다. 주택 소유자(분양권·입주권 보유자 포함), 차량시가표준액 2,500만 원 이상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2024년 동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고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다. 청년 홛동가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4명이 위원으로 구성된 민관 협치 네트워크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기 동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위촉과 함께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또 ‘청년이 주체가 되어 만드는, 청년이 행복한 동구’라는 비전으로 수립한 4개 분야(참여·소통, 일자리·주거, 교육·개발, 문화·복지)를 중심으로 30개의 세부 사업내용을 논의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구직단념 청년 대상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고립·은둔 청년 대상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청년 마음충전 사업’ ▲청년 이사비(웰컴페이) 및 문화·스포츠 활동비(컬처페이) 지원 사업 등 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청년의 권익 증진과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비씨엔뉴스24) 부평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5위를 달성,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평가가 최초로 시행된 2020년부터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4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국 자치구 중 부평구가 유일하다. 앞서 구는 적극행정위원회를 신설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전 직원 교육 및 우수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등을 통해 조직 내 직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적극행정 우수직원 선발 시 온라인 주민투표를 실시하고, 적극행정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를 신설해 구민의 체감도를 높임과 동시에 구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국유지 철도용지 내 불법경작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국방부 및 관계기관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불법경작을 정비하고, 유휴부지가 된 군용철로변을 주민쉼터 ‘철길정원’으로 조성한 사례는 행안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국에 확산시키는 등 큰 호평을 받았다. 그 결과 구는 ▲기관장 성과 창출 ▲제도개선 노력 ▲온오프라인 홍보실적 등 11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전국
(비씨엔뉴스24) 밀양문화관광재단은 다음 달 12일과 13일 양일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조상님께 바치는 댄스’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2010년에 세계적인 현대무용가 안은미 예술감독이 전국 일주를 하며 춤을 배워본 적 없는 어르신들의 소박한 리듬과 몸짓을 공연으로 만들면서 시작됐다. 다음 달 공연은 20세기 격동의 한국사를 고스란히 겪은 밀양 할머니 15명과 안은미 컴퍼니가 무대에 올라 현대무용의 강렬한 색채와 아름다운 춤선에 역사와 유머를 녹여낼 예정이다. 이치우 대표이사는“조상님께 바치는 댄스는 현대무용 전문예술단체와 지역 할머니들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공연프로그램으로 밀양 할머니들의 아름답고 감동적인 모습을 그려내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밀양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또는 전화로 전화하면 알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지역별로 발생하는 특성화 재난을 고려한 2024년 상반기 재난대비훈련을 복지관 직원 및 어르신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방위교육장과 복지관 청춘광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사전준비 △화재대피요령 및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교육 △상황발생 및 신고 △상황전파 △대피훈련 △훈련 마무리 등 신속하고 질서 있게 훈련이 진행되어 견고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김동수 부장은 “재난대비훈련을 통해 소방·화재 및 각종 외부 위협에 적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안전사고 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을 하반기에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 재난대비훈련을 통해 초기대응과 체계적인 현장 통제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숙달 및 유관기관 공조 체제를 강화해 복지관 어르신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밀양시 무안면은 지난 24일 은혜교회 등불봉사단(단장 안병우)과 함께 장애인 사례관리 가정에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단원 15명은 장애와 저장강박증으로 수년간 집안에 방치돼 있던 물건과 쓰레기 2.5톤가량을 치우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집안 곳곳 대청소를 실시했다. 안병우 단장은“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지금처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민을 위해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진환 무안면장은“주말에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신 등불봉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무안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문제를 해결하는 통합사례관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니 도움이 필요한 분은 주저하지 마시고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등불봉사단은 은혜교회 안병우 목사 이하 100여 명의 신도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2016년부터 매월 청소, 이·미용 서비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최일선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사)대한노인회 동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이 동구노인복지관에서 제36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학식에는 노인대학 입학생, 기관단체장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노인강령낭독, 내빈 소개, 인사 말씀, 격려사, 축사 순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식후에는 참석자들과 전문 강사가 함께하는 흥겨운 노래교실도 진행됐다. 고일상 노인대학장은 “어르신들이 노인대학의 강좌들을 통해 배움의 참 기쁨을 느끼고 노후생활의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도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이 있듯 노인대학에 입학한 어르신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열정과 꿈을 키우길 바란다”며 “여가생활의 활력을 채워가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도 동구 노인대학은 건강백세체조, 라인댄스, 노래교실, 정보화교육, 노인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운영된다.
(비씨엔뉴스24) 밀양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해 지역주민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지역 내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5회 장애인식 개선 그림 공모전‘함께해, 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장애인식 개선 그림 공모전은‘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라는 주제로 자유 그림 형태로 진행되며, 작품규격은 초등 저학년은 8절지, 초등 고학년은 4절지다. 작품 접수는 4월 5일까지 장애인복지관에 방문 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들이 심사해 4월 11일에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장애인복지관 누리집, SNS에 게재되며, 장애인복지관 로비에도 전시된다. 작품 접수 및 공모전 참가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 지역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영종초, 별빛초, 하늘초 등 관내 초등학교 교육복지사 5명(강지희 복지사 외 4명)과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협력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수련관과 관내 초등학교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함으로써, 사회적 돌봄 청소년 인프라 연계 방안 모색과 다양한 영역의 연계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회의를 통해 각 학교의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 주요 사업과 협조 사항을 안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학교와 수련관이 연계해 연 3회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수련관 관계자는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청소년이 바람직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해나갈 수 있도록 수련관이 중심이 돼 튼튼한 초등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지역자원 연계가 관내 청소년 돌봄 및 교육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늘마루’는 관내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방과 후 종합지원 프로그램이다. 영어, 수학, 사회 등 교과 학습뿐
(비씨엔뉴스24) 밀양시는 25일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밀양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청소년수련시설, 어린이집 통학 차량 15대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시는 점검 후 위반 사항에 대한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용문 사회복지과장은“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해 아이들이 안전한 교통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상·하반기 점검 기준에 맞춰 대상을 선정,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