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 중구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쿠키와 빵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 ‘쿠키랑 빵이랑’이 연안동에 문을 열었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0일 구(舊) 연안동 행정복지센터(연안부두로20) 1층에서 ‘쿠키랑빵이랑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손은비·윤효화 구의원, 임관만 시의원, 전순임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쿠키랑빵이랑’은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과 사회 참여 활성화, 자아실현 등을 도모하기 위해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올해 새롭게 꾸린 노인 일자리 사업단이다. 특히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의 지정 기탁 후원금으로 사업단 운영에 필요한 각종 장비, 재료 등을 마련할 수 있었다. 이번 ‘쿠키랑빵이랑’에서는 ‘전문 시니어 양성 교육 제과·제빵 과정’을 이수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 18명이 4팀으로 교대 근무하며, 정성 가득한 고품질의 쿠키와 빵을 수작업으로 생산하게 된다. 구는 이번 쿠키랑빵이랑 개소로 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금산IC 자연대로 일원(운북동 121-11번지 일원) 도로 재포장 및 차로 확장공사’를 완료, 교통난 해소의 길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습정체 구간이었던 금산IC 일원 자연대로 차로 약 300m 구간을 확장·재포장함으로써, 원활한 차량 통행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도로 이용 편의를 증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구는 이를 위해 인천시 도로과 및 경찰청과의 협의 등 행정절차를 마친 후, 지난 8월 13일 착공해 9월 12일부로 모든 공정을 완료했다. 사업비로 약 1억2,600만 원이 투입됐다. 해당 구간은 영종하늘도시에서 금산IC를 통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차들의 통행량 증가와 더불어, 영종역 일원에서 미단시티로 가는 차량과의 상충으로 상습정체가 발생하곤 했다. 더욱이 통행량이 급증하는 출·퇴근 시간대가 되면, 허브주유소 사거리부터 금산IC 구간까지 극심한 정체현상이 빚어져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가중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기존 도로 중앙부 안전지대를 활용해 1개 차로를 추가 확장함으로써(3개 차로→4개 차로) 상습
(비씨엔뉴스24)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폭염 기간 확대에 따른 안전한 학사운영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3일 시교육청에서 열린 주간공감회의에서 “9월에도 폭염경보가 내려질 정도로 이례적 더위가 계속되면서 시설, 전력 수급, 학사 운영, 학생건강 등 학교 운영에도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교육청이 먼저 준비해 학교가 교육활동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성훈 교육감은 “부교육감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들이 대응전담반(TF팀)을 구성해 내년부터 학교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기후 변화에 따른 교육과정, 학사 운영, 시설 환경 등 학교 운영 전반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578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화도진도서관은 한글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한글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세종대왕님께 감사 편지쓰기’, ‘도서관에서 만나는 하루 한 글 담화’, ‘우리 동네 우리말 간판 찾기’ 등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한글날 추천 도서를 읽고 서평쓰기, 청렴관련 추천도서를 읽은 후 ‘청렴선언문 작성하기’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한글날 행사에 참가하는 시민에게는 선착순 또는 추첨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배부한다. 578돌 한글날 기념행사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세부 문의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각 자료실에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1일 '읽걷쓰 드림케어단 1기' 발대식에 참석해 청년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읽걷쓰 드림케어단’은 읽걷쓰를 통해 자기 성장을 도모하면서 후배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는 청년 네트워크다. 인천지역 고등학교 출신의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 63명으로 구성됐으며, 인천교육의 미래를 선도할 청년 서포터즈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주 활동으로는 ▶청년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교류 ▶인천교육 정책 및 프로그램 홍보 ▶‘읽걷쓰 챌린지’ 기획 및 운영 ▶중·고등학생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역량 강화를 위한 읽걷쓰 교육 등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대학생 단원은 “읽걷쓰 드림케어단 활동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동료들과 유익한 정보를 교류하며, 후배들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드림케어단 활동이 청년들의 자기 성장은 물론, 인천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핵심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인천교육 현장에 변화를 가져올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과학 관련 동아리 450명의 학생들과 동아리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는 『2024년 과학동아리나눔축제』를 21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과학동아리 회장 리더십 캠프 및 지도교사 연수’에 참가한 학생과 지도교사들이 1년여간의 과학동아리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또한, 몸과 머리로 과학을 체험하는 20여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를 마련했으며, 가을철 별자리 영상을 시청하면서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른 학교들의 탐구 주제와 방법들을 보면서 나의 진로와 연계시킬 탐구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여러 과학 체험 부스를 통해 과학 원리를 체득하는 경험이 좋았다”고 말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 지속적으로 탐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과학탐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과학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인천미래생활고등학교에서 교육감-학부모 동행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깨끗하고 투명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인천교육의 동반자인 학부모와 교육청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북부 학부모 네트워크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청렴 리플렛을 배부하며 청렴·반부패 문화 확산 동참을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청렴으로 함께 성장하는 인천교육 구현’을 목표로 교육청의 청렴도를 제고하기 위해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렴 관련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부모들이 청렴에 대해 더욱 깊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 구성원들이 체감하는 청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관내 10개 초등학교 1,641명이 참여하는 ‘2024 초등학생 세계시민한마당’을 11월까지 총 10기 운영한다. 초등학생 세계시민한마당은 인천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해 지구의 다양한 문제를 인식하고 함께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인천형 글로컬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다국어 역량 강화, 인천 기반, 세계시민교육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은 동아시아국제교육원 영어 원어민 보조교사, 세계시민교육 전문 강사 및 각 국가별 원어민 강사와 대면으로 4시간 동안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여러 나라 언어로 인천 소개하기, 세계 문화 체험 및 이해하기, SDGs 실천 친환경 공예 등 활동과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또 여러 나라의 언어 및 문화 수업(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을 통해 세계 여러 국가 간 상호연결성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이해를 기반으로 글로벌 이슈를 탐구하는 글로컬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시간을 갖는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기르고 지속가능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본청 영상회의실에서 우리말 바르게 쓰기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올바른 우리말 사용 문화 조성 및 공공언어 개선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우리말 바르게 쓰기 자문위원회는 한글 단체 관계자 등 외부위원 4명과 내부위원 5명을 포함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첫 회의는 제1기 자문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 행정용어 순화어를 선정했다. 자문위원회에서는 행정용어 순화를 지속 추진하고, 교육청 주요 정책사업 명칭 등에 대해 자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날 선출된 정동환 위원장은 “우리말의 올바른 사용과 보존은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교육 현장에서 우리말 사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말 바르게 쓰기 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올바른 행정용어 사용에 앞장서겠다”며 “교직원, 학생 등 모든 구성원이 올바른 우리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
(비씨엔뉴스24) 옹진군은 2025년도 주요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문경복 군수와 부군수, 각 국·실·과·소장·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부터『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8기 후반기 주요군정목표의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행정수요 변화를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업무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리별속속 간담회에서 도출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부서별 처리계획도 함께 점검하여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옹진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업무추진계획을 수정․보완하고, 필요한 예산을 내년도 본예산에 신속히 반영하는 등 2025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체계적으로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문경복 군수는 “주요 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과 주민 건의사항의 신속한 처리로 2025년에는 민선8기 주요성과를 가시화 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옹진군의 변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