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평구 부평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봄맞이 초화식재 행사와 친환경 채소 나눔을 위한 모종 심기를 진행했다. 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 구 주민주도 통합공모사업인 ‘쓰레기 없는 마을 사업’을 통해 직접 골목 화단을 조성했고 분기별로 꾸준히 초화식재 및 청소를 진행하며 지역 내 화단 정비에 힘쓰고 있다. 올해도 마을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청결한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부평세무서 건물 뒤편에서 초화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부식 재료를 지원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 텃밭에 감자와 상추 고추 모종을 심었다. 작물은 정성스럽게 키워 오는 6월경 수확해 경로당 등에 방문해 나눌 계획이다. 한미란 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이 어느새 아름다운 마을 화단으로 바뀌어 지역 주민들의 쉼터가 됐다는 사실이 기쁘다”며 “옥상에서 일궈낸 수확물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혜형 부평1동장은 “마을 화단을 정비하여 인근 주민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할 수 있었고, 작물을 수확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날이 기대된다”며 “마을
(비씨엔뉴스24) 부평구는 올해 예산 5억원을 들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와 기·종점 노면표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추진된다.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설치하여 시인성을 강화하고, 보호구역의 시작과 끝을 표기함으로써 경계를 명확히 하여 교통사고 발생 시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구는 지난해 용마초 외 3개소에 노란색 횡단보도 변경 도색과 기·종점 노면표시를 시범 설치했다. 올해는 한정된 사업예산을 고려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추진하되 매년 단계적으로 범위를 넓혀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은 물론 어린이도 안전하고 운전자에게도 사고 예방의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1일 청소년 특별지원대상자 선정 및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2024년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기관, 단체 대표, 청소년 전문가 등 심의위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기청소년 연계 기관별 사업소개 및 활성화 방안, 청소년 특별 지원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청소년 특별 지원사업은 9~24세 이하,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소년 중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해 어려움이 있는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 학업, 자립 등을 돕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에는 20명에게 지원했고, 올해는 심의를 통해 선정된 21명의 청소년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필수 연계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시 양자산업 정책자문위원회’를 발족해 운영 중인 서울시가 산·학·연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자기술 매칭데이’를 3월 27일,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미래양자융합센터와 공동 개최한다. 대기업, 출연연구기관, 대학이 보유한 양자기술을 중소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고, 혁신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할 수 있는 협력의 장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서울시 양자산업 정책자문위원회’을 발족하고 양자산업 생태계 조기 구축을 위한 정책과 산학연 협력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부위원장인 안도열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는 1998년도 국내 최초 ‘양자정보처리연구단’을 신설했으며, 2021년도 미국공군이 발주한 양자컴퓨팅 알고리즘 최적화 연구를 수행한 양자기술 분야의 대가로 꼽히고 있다. 위원회는 양자통신, 컴퓨터, 센서 3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되며, 기업, 대학, 출연연구기관 등 각계의 전문가 18명이 각각의 분야에 대해 집중 논의를 통해 정책을 발굴, 제안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양자기술 매칭데이’는 올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양자 통신(2월), 컴퓨팅 및 센
(비씨엔뉴스24) 함안군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는 지자체 우수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한국전시산업원 주관으로 지난해는 대구에서 개최됐으며, 올해는 다양한 홍보처와 판로확보를 위해 부산에서 개최된다. 박람회에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개척과 소비촉진을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약 400여 개 규모 부스가 운영된다. 군에서는 함안농부협동조합, 요리하는 농부, 고려동 이실원, 토우리식품 등 12개 업체및 농가가 참가하며, 수박식빵, 연잎밥, 장류 등 30여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함안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부산시민에게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새로운 고객 유치와 판로확보에 거는 기대가 크다. 안병국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함안군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은 수도권 등 대도시 판매행사에 인기가 많아 농가의 직거래 매출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농가와 다양한 품목을 확보하여 직거래·홍보 행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22일 ‘음식점 위생 등급제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 희망업소 15개소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을 원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전문가가 현장으로 방문해 신청서 작성부터 지정 완료 시점까지 무료로 전담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번 컨설팅으로 그동안 준비 과정이 까다로워 위생 등급제 신청을 포기했던 음식점 영업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이용객이 많은 인천종합터미널, 도화동 앨리웨이 일대는 우선 구역으로 지정된 상태로, 구는 더 많은 업체가 지정될 수 있도록 롯데백화점 인천점을 ‘위생 등급 특화 시범 구역’으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위생 등급이 지정된 업소는 지정서 및 표지판 제공(네이버, 배달앱 등 홍보 가능), 2년간 구의 출입 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구청 누리집 홍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음식점 위생 등급제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구청 위생과로 팩스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위생과 청
(비씨엔뉴스24) 청도군은 지난 20일부터 관내 초·중학교(4개교, 280명)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생명존중, 사회성 향상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신학기 상담주간을 활용하여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학교 폭력의 의미와 종류 △학교폭력 대처방법 알아보기 △생명의 소중함 인식하기 △효과적인 또래 관계 의사소통 기술 알아보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업 및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존엄성을 일깨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정애 청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또래와 함께 대화하는 능력을 길러 학교폭력 및 학업 중단 등의 어려움을 예방하고, 건강한 친구 관계를 형성하여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관련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가 함께했다. 캠페인에서는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한 무료 결핵검진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침예절 교육 ▲결핵 관련 상담 ▲예방수칙이 담긴 리플릿과 다양한 홍보물을 배부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동구보건소는 지난 18~24일까지를 결핵 예방주간으로 정하고 홈페이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블로그, 전광판을 활용한 영상 송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결핵 전파 방지를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며 “이번 결핵 예방의 날을 계기로 결핵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인식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우리시 관광 자원과 콘텐츠를 적극 알렸다고 밝혔다. 특히 밀양의 대표 관광지와‘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선샤인밀양테마파크'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퀴즈풀고 밀양가자’라는 행운 뽑기 이벤트를 통해 굿바비 굿즈와 밀양 관광기념품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밀양아리랑대축제는 경남에서 유일하게‘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지역문화 100선인‘로컬 100’에 이름을 올린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다.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는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복합테마단지로 요가컬쳐타운, 반려동물지원센터, 파머스마켓, 농촌테마공원, 네이처에코리움, 스포츠파크 등의 시설이 조성돼 있고, 오는 5월 초에 정식 개장한다. 재단은 이치우 대표이사는 “밀양방문의 해였던 지난해에 15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밀양을 다녀갔다”며 “이번에 집중 홍보한 밀양아리랑대축제와 선샤인밀양테마파크에 많은 분이 방문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체육회는 지난 20일 청본이룸터 8층 회의실에서 인천 백병원과 의료서비스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건욱 동구체육회장과 이정림 인천백병원행정원장 및 동구체육회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동구 지역주민을 위한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백병원을 지정병원으로 하여 회원과 가족들에 대한 재해·질병시 신속한 진료 협조, 각종 체육대회 의료 지원 등이다. 동구체육회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구민과 동구체육회 소속 종목 선수들도 인천 백병원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체육회와 백병원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