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기관의 청렴도 향상 방안을 논의하고 부서별 청렴 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하여 2024년도 제2회 북부 청렴·반부패 추진단 회의를 23일 실시했다. 교육장 주관 청렴 협의체인 북부 청렴·반부패 추진단은 북부교육지원청의 청렴 정책 내실화를 위하여 교육장을 단장으로 국·과장 등 총 9명의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하여 공정과 친절로 함께하는 청렴북부교육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추진하고 있는 청렴 정책을 공유하고, 정책 추진 중 발견된 문제점에 대하여 공유했으며,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방안을 논의하면서 내부청렴도 향상 방안 등에 대하여 자유로운 의견을 나눴다. 최철호 교육장은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야 청렴한 공직문화을 확산할 수 있다”며 “교육수요자와 공직자 모두가 체감하는 청렴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를 초빙해 ‘느리게 나이 드는 방법’을 주제로 ‘2024 중구 인문향연’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 한중문화관에서 약 100명의 구민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번 강연에서는 ‘노년’과 ‘건강’이라는 키워드에 맞춰 정희원 교수가 ‘느리게 나이 드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펼치며 인문향연의 문을 열었다. 특히 노년을 준비하는 마음가짐, 올바른 노후 생활 습관(식습관 등) 등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중구 ‘인문향연’은 사회적 트렌드와 이슈에 맞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인문학 소통 강연이다. 올해 인문향연은 2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구 누리집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생활 전반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강연을 준비할 방침”이라며 “지속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옹진군은 지난 24일 2024년 신규 임용 공직자 45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교육은 신규공직자들에게 청렴의식을 함양하고 청렴실전의지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교육은 청렴교육 전문가인 정해숙 강사가 청렴윤리, 청탁금지법의 이해와 사례, 행동강령 등을 강의했다. 신규공직자들은 청렴 또한 개인의 경쟁력이라는 인식을 갖고 교육 내용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청렴서약서도 함께 작성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제 공직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옹진군 신규공무원들의 청렴한 공직생활을 가이드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오늘 청렴교육을 받은 신규공무원들이 청렴의 초심을 절대 잊지 말고 공직생활을 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지난 22일 영종국제도시 달빛광장에서 ‘2024년 중구 청년의 날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인천 중구 청년공간 ‘청년내일기지’가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기본법'에 따른 법정기념일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맞이해 지역 청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데 목적을 뒀다. 페스티벌에서는 케이팝(K-POP) 댄스 공연, 마술쇼, 버스킹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함께, 퍼스널컬러 찾기, 풀업(턱걸이) 챌린지, 투호놀이, 타로카드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준비된 경품이 이른 시간에 소진되는 등 지역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큰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주민·상인 등 다양한 주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달빛광장 플리마켓’과 연계한 행사 운영으로, 청년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모두 함께 즐기며 세대 간 장벽을 허무는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의 날 페스티벌을 통해 청년과 구민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축제를 열게 됐다”라며 “중구의 미래인 청년들이 도전하고 꿈을 실현하도록 정책 발굴·추진에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지난 20일 자유공원에서 중구 지역의 맛과 멋을 선보이는 축제 ‘2024 중구 음식문화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중구 음식문화 페스티벌’은 기존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에서 한층 더 나아가, 인천 중구 지역의 대표 음식을 발굴하고, 관내 음식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특히 행사에는 지난 8월 방문 심사로 치러진 ‘제13회 중구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업소 ▲대상 해상궁(낙지볶음·낙지파전), ▲최우수상 싱싱막회(회덮밥), ▲우수상 속초항(믈회) 총 3곳의 음식이 축제를 장식했다. 아울러 중구 음식특화거리의 대표 음식들인 북성동 짜장면, 동인천 삼치, 연안동 밴댕이 회무침을 비롯해 신포국제시장, 개항누리길 포차거리의 먹거리 등 다양한 음식들이 풍성하게 차려졌다. 또한 중구에 소재하고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CJ제일제당과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에서 만두, 기내식 등의 제품을 소개하며 행사를 찾아준 구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인절미 썰기, 케이크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와 각종 홍보부스가 구성돼 다채로운 먹을거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개최했다. 폭력 예방 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필수 교육이다. 특히 2021년부터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은 별도 집합 교육을 의무적으로 수료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간부 공무원의 역할과 자세, 성(性)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서로 존중하는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강사로 나서 강의를 진행,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구체적인 매뉴얼과 프로세스를 제시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性) 가치관 확립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 관리자로서 조직관리의 책임이 있는 만큼, 모범적 리더로서 상호 존중과 협력의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가자”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9월 24일, 학교설립과 주요 사업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그간의 학생배치 및 학교설립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변화하는 학생배치 여건을 신속히 반영한 『학생배치 및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 을 발표했다. 【학생배치 여건 개선 및 신도시의 원활한 학교신설 추진을 위한 고등학교 학교군 개정】 지난해 고등학교 학교군을 3개 학교군에서 6개 학교군으로 조정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고등학교 학교군 개정'을 발표했고 올해 신입생부터 적용하고 있다. 고등학교 학교군 세분화를 통해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최소화를 꾀할 뿐만 아니라 공동학교군의 지원 방식을 ‘의무지원’에서 ‘선택지원’으로 바꿔 학생들의 학교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 배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재 적용하고 있는 고등학교 학교군 조정에 따른 배정 결과를 지속적으로 분석하여 필요시 추가 개정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밀학급 해소 및 쾌적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지역맞춤형 학교 설립】 학교 적기 설립을 위해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학생 수 예측기법 사용, 학교설립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2023년 실적 노인 일자리 및 노인사회 활동 지원사업 전국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총 56개 사업단에 5,251명이 일자리에 참여했으며, 센터는 말벗 친구, 시니어 폐건전지 수거 활성화 사업 등의 공익형 일자리와 시니어 컨설턴트, 미추콜실버센터 등의 사회 서비스형 일자리, 쿠키지, 카페 운영 등 시장형 일자리를 만들어 노인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지역 사회 기여 활동을 장려했다. 또한, 스마트 기억이음, 녹색도시 사업단의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개발을 통해 맞춤형 특화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중 신규사업인 시니어편의점은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인천 최초 청년과 노인이 함께 상생 협업하는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수고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새롭게 유입되는 신 노년 세대들을 위한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2008년 개소 이래 전국 평가대회 4년 연속 대상, 조기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23일 밀알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와 발달장애인의 자립 지원 및 목공예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숭의목공예센터를 중심으로 발달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목공예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단순한 목공예 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들의 소근육 발달, 정서 안정, 자기 표현력 향상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복지 증진을 위해 양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숭의목공예센터는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학습, 목공예 기초반, 일일 이벤트 강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창의적인 여가 활동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평생학습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연수구가 공기관 주도의 장기요양 돌봄 서비스 실현을 위해 오는 2027년까지 지역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인천 첫 자연친화적 구립 노인요양원을 건립한다. 연수구 공공노인요양시설로 추진되는 구립요양원은 선학어반포레스트와 연계해 선학동 216-3번지 일대에 들어설 예정으로 치매 전담실을 포함해 지상 3층, 총면적 3,000㎡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연수구는 지난 8월 보건복지부의 2025년 노인요양시설 확충 국고보조사업 신청을 통해 지난주 국시비 46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고 지난 9월에는 인천시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연수구 구립요양원의 입소 가능 인원은 일반실 87명, 치매전담실 12명을 포함해 99명 규모로 오는 2026년 4월 착공해 2027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도심 외곽에 지어진 시설과는 달리 도심 속 자연친화적 구립요양원으로는 인천 최초이자 도서 지역을 제외하고는 인천 내륙에서 처음으로 건립되는 구립요양원이다. 연수구 구립요양원이 완공되면 가족과 가까운 곳에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