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정림동 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지난 5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벚꽃축제의 수익금 일부를 산불피해 이웃들에게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열렸으며, 위원회 측은 축제 수입액 중 200백만 원을 산불 피해 복구 성금으로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돕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정림동 벚꽃축제는 올해에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자생단체 등 관내 주민들의 협력으로 개최된 행사는 지역 축제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배준심 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참여로 성대한 축제를 마칠 수 있었고, 축제를 통해 번 수익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매년 축제 개최 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이번에도 솔선수범한 나눔을 실천해 주어 감사하다”며 “구에서도 피해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민·관 협력을 통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지난 16일 서구 자원봉사협의회가 경북·경남 지역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안치용 회장을 포함한 각 동 자원봉사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성금은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며,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사업과 긴급 생필품 지원, 이재민 구호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치용 회장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회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서구 자원봉사협의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경남 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캠페인을 펼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사업소 게시판에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게시하고, 홈페이지·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해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특히 산불피해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대상 지역을 명확히 알리고, 기부 취지의 공감대를 넓히는 데 주력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서구는 산불로 고통받는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포함, 다양한 방식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 측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 산불 특별재난지역 기부에 동참을 원하는 이는 고향사람이음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이장우 대전시장은 4월 16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이장우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과학기술은 대전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경쟁력”이라며, “이번 축제가 대전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과학문화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세돌 UNIST 특임교수의 특별강연과 가수 권진아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으며, 시민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은 4월 16일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 294명 및 IB 프로그램 운영학교 관리자 19명을 대상으로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IB 프로그램 이해 연수 및 운영학교 관리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IB(국제 바칼로레아)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재단인 IB 본부가 개발·운영하며, 체계적인 평가와 철저한 교원 연수 시스템 운영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 중심 수업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국제 인증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최근 새로운 수업 및 평가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IB 프로그램에 대한 교원 및 교육전문직의 높은 관심도와 연수 수요에 부응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IB 프로그램, 왜 무엇을 지향하나?'라는 주제로 이기동 교수(IB 글로벌센터 한국지부 컨설턴트)가 현장 교원 및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IB의 철학과 프로그램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IB 운영학교에서 리더십이 중요한 이유는?'이라는 주제로 IB 프로그램 운영학교 관리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IB 월드스쿨 학교장 경험을 바탕으로 깊이
(비씨엔뉴스24) 이장우 대전시장이 4월 16일 오후, 유성구 라미컨벤션웨딩에서 열린 ‘썸타자 시그널데이’에 참석해 직접 인사말을 전하고 참가자들과 소통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 지역 미혼 소상공인과 직장인 60명을 대상으로, 사랑과 인연을 잇는 만남의 장을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오프닝 행사, 연애 토크쇼 ‘LOVE Class’, 뮤지컬 관람, 1:1 대화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자만추도 좋지만, 이제는 인만추(인위적인 만남 추구)도 필요한 시대”라며 “대전시가 여러분의 행복한 만남과 결혼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서부 관내 초등학교 교원 72명을 대상으로 '교원 마음-溫 연수'를 개최했다. '교원 마음-溫 연수'는 MBTI 성향별 맞춤 향수 만들기를 주제로 교원 힐링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의 심신 건강을 도모하고, 체험 중심 인성교육 역량 강화로 학교 인성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연수는 교원 성향에 맞는 향료를 선택하고 향수를 제작하는 체험을 통해 교원의 자기 이해 및 표현 역량을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 지속적인 자기 마음돌봄과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진행됐다. 또한, 학생 정서 회복을 위한 학교 인성교육에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해보며,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중심 인성교육 방안을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모든 선생님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우리교육지원청은 교원의 심리 안정과 정서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며, “교원 중심의 학교 교육력 회복과 미래 인성교육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은 4월 16일 대전신세계백화점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대전신세계(대표이사 윤석희)로부터 관내 중학생 30명에게 지역인재 희망 장학금이 전달됐다고 밝혔다. ㈜대전신세계 지역인재 희망 장학금 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4년간 ㈜대전신세계에서 매년 1억 3천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중 올해 4월 장학생으로 선발된 30명의 대전 지역 중학생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3천만원이 지원된다. 전달식은 윤석희 ㈜대전신세계 대표이사와 추천기관을 대표해 대전시교육청최재모 교육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최승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청권역 총괄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 지역 내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후원해주시는 ㈜대전신세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16일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방문,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 구청장은 이날 관계부서와 함께 대화지구 침수 지역, 도로 위험사면 현장, 침수 우려 하상도로 자동차단시설 현장 등을 방문해 안전관리 상태, 재해 위험 요소, 주민대피 체계 등을 면밀히 살폈다. 대덕구는 지난 3월 말부터 이달 초까지 인명피해 우려지역 39곳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으며, 위험지역 5곳을 추가 발굴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관리 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저지대 침수 및 산사태 우려지역 등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공무원과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 등을 매칭해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주민대피계획을 수립하고, 재해 위험표지판 설치 등 사전 대비책을 마련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주요 시설물과 피해 우려 지역 등에 대한 수시 안전점검과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라며 “선제적으로 피해를 예방하고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16일,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가 주관한 ‘202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안전 및 활동교육’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을 돕기 위한 자리로, 일자리 수행 중 유의사항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김동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 일자리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는 물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유성구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고, 서로를 배려하며 안전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