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6일 청라호수공원에서 서부청렴거버넌스 합동 청렴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서부청렴거버넌스는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서구청 ▲인천시설관리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 ▲인천광역시 서구 23개동 주민자치협의회로, 2016년부터 부패 척결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국민권익위원회 부패·공익신고제도 홍보와 시민들의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에서는 부패 행위 및 공익 침해 행위의 개념, 신고 절차가 담긴 리플렛, ‘청렴한 당신이 서구의 희망입니다’ 문구가 새겨진 홍보 물품, 쓰레기봉투 등을 나누며 시민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고 부패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서부지역의 공공기관이 함께 모여 활동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청렴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학교도서관 담당자(사서, 사서교사 등) 14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및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를 26일과 27일에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에서의 챗GPT와 AI도구 활용 전략’ 및 ‘당신의 문해력’을 주제로 한국AI교육연구원 조수현 원장, EBS 민정홍 PD가 강사로 참여했다. 주 내용은 ‘생성형 AI 활용을 통한 업무 효율화 및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 방법, 학교도서관 프로그램 적용’ 등 시의성 있는 내용으로 다뤘다. 북구도서관은 올해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으로 ▲상·하반기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 ▲독서동아리 운영 지원 ▲학교도서관 맞춤형 운영 컨설팅 ▲학교도서관 운영매뉴얼 제작 및 배포 ▲장서점검 지원 등을 추진했으며 이번 연수에서 수렴한 담당자들의 의견을 토대로 2025년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와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연수구는 10월부터 6급 이하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천 노력을 장려하기 위한 ‘적극행정 통합 마일리지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 먼저 ▲선제적 아이디어 발굴, ▲적극적인 업무처리, ▲적극행정 성과 홍보, ▲적극행정 국민 추천, ▲협업 활성화 기여 등 활동 실적에 대한 적립기준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한다. 일정 수준 이상의 마일리지를 적립한 공무원에게는 마일리지에 따라 상품권 등 금전적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작지만 의미 있는 성과와 노력에 대한 즉각적 보상을 제공한다. 한편, 연수구는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마일리지 적립 기준과 보상 방안, 운영상 문제점 등을 개선해 2025년부터 적극행정 통합 마일리지 제도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업무추진 과정에서 작더라도 의미 있는 노력을 끌어내고 독려해야 한다.”라며 “이번 시범 사업으로 공직자들의 노력이 모여 구민이 체감하는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연수구는 지난 12일 청능대로변 완충녹지대에 계절별 초화식재와 시설물 정비 등 가로정원을 조성하는 ‘연수 스트리트 가든 조성사업’을 준공했다. 연수 스트리트 가든 조성사업은 사업비 전액이 인천시특별조정교부금 3억 6천만 원으로 1천500㎡ 면적 자투리 도시 쉼터 녹지를 활용해 가든 스트릿 형태 정원 조성으로 보행로와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업구역은 구의 대표 가로수 특화 거리 연수동 맛고을길 길목에 있어 유동 인구가 밀집되는 지역으로 상가와 인접해 보행통로가 좁고, 우천 시 상습적으로 물이 고여 주민 불편이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구간이었다. 이에 따라 구는 녹지경계구간에 배수로를 설치하고 보행구간을 넓히는 등 보행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공간을 조성했고 녹지구간은 계절을 테마로 초화원, 수국원, 그라스원, 암석원 4구역으로 나눠 조성했다. 봄을 주제로한 초화원과 다채로운 수국과 돌담의 여름 수국원, 배롱나무, 수국 등 120여 종의 교목 57주, 관목 469주, 초화 7천719본을 심어 스트릿 형태의 아름다운 계절정원으로 꾸몄다. 이재호 구청장은 “새롭게 바뀐 청능대로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지난 26일 지역단위 비상대비 훈련으로 3년마다 진행되는 ‘2024년 충무훈련 실제훈련’을 화수부두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무훈련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 활용 가능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되는 훈련으로 지역주민과 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에서 총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김찬진 동구청장의 훈련 메시지 전파를 시작으로 ▲어선탈취를 통한 적 침투 ▲적과의 교전 및 제압 ▲침투지역 폭탄 탐지 및 제거 ▲화생방 탐지 및 제독 ▲화재진압 및 응급조치 ▲피해지역 복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폭탄 피폭에 따른 폭발음과 실제 공포탄을 사용한 적과의 교전 ▲소방차의 화재진압용 물대포 방사 ▲그공병대 차량과 화생방 정찰 및 제독차량, 구급차, 복구용 지게차 등 장비를 대거 투입하여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이뤄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최근 북의 오물풍선 살포가 계속되는 등 적의 도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안보가 강조되는 시점”이라며, “구는 이번 훈련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지난 26일 동구주민행복센터에서 ‘2024년 동구 주민자치 두근두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각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주민화합과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공연 분야뿐 아니라 작품전시 분야 프로그램 경연도 진행돼, 다채로운 축제로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품전시 분야 경연에서는 캘리그래피, POP 손글씨, 서예, 한국화, 수채화 등 만석동을 포함한 8개 동 주민자치센터의 수강생 작품 270여점이 출품됐다. 공연 분야 경연에서는 각 동 11개 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작품전시 분야 경연에서는 송현1‧2동의 ‘캘리그래피’ 프로그램이, 공연 분야 경연에서는 송현1‧2동의 ‘놀타(난타풍물교실)’팀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상팀은 11월 개최 예정인 ‘2024년 인천시 주민자치박람회’에 동구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순위를 떠나
(비씨엔뉴스24)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26일, 미추홀구 다목적 실내 체육관 건립 및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경애 의장, 장규철 부의장과 박수연 의원, 정락재 의원 및 미추홀구 사업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내실 있는 실내 체육관 건립을 위한 방향성 제시 및 부지면적, 주차 면수 등 현재 계획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대안을 논의했다. 현재 용현·학익구역 도시개발사업 시행사인 디씨알이(DCRE)가 구에 기부채납하는 용지인 용현동 627의 46 일원에 연면적 3,760㎡ 규모의 3층짜리 다목적 실내 체육관 건립을 구상하고 있으며, 건립 목표 시기는 2028년이다. 전 의장은 “미추홀구는 심각한 재정난으로 신규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구민의 삶의 질을 올리는 다목적 체육관의 설립은 필수적이다”고 말하며, “구민이 진정으로 원하고 미추홀구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체육관 건립을 위해 철저한 검토와 내실 있는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를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9월 26일, 하오 펑(郝鹏) 랴오닝성 서기를 만나 양 도시 간 교류 확대와 경제협력에 뜻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랴오닝성은 선양시를 비롯한 인천시 3개 자매우호도시(선양, 다롄, 단둥)를 관할하는 중국 동북 3성의 경제중심지다. 이날 접견에서 유정복 시장은 양 성·시간 교류와 우호 협력 강화 방안과 양 도시 간 경제·물류 분야 협력을 위해 상호 기업정보 플랫폼 구축과 인문 교류 확대, 박람회 개최 지원 등 구체적 교류방안을 제안했고, 하오 펑(郝鹏) 서기도 이에 적극 호응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박주봉 인천상공회소 회장과 팡바오궈(庞宝国) 랴오닝성 무역촉진위원회 회장도 함께 참석해, 양 성·시 기업인들의 경제무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정보교환과 기업활동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는 반도체·바이오, 도심항공교통(UAM), 스마트 시티 등 첨단산업 분야가 강점이고, 랴오닝성은 스마트 제조, 디지털 경제, 의료, 헬스케어 분야에서 앞서 있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와 후난성 창사시에서 개최된 인천관광 홍보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중국 개별·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판로 개척 및 현지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24일 선양시, 26일 창사시에서 인천관광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현지 주요 여행사, 정부기관, 언론사 등 관광업계 관계자들 각 110여명을 초청하여 인천 도시브랜드, 테마별 관광 콘텐츠, 인천 지원정책 등을 소개하고, 주력 여행사와 공동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인천시-선양시 간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된 인천관광 홍보설명회에서, 인천시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두완지양 선양부시장 좌담회를 통해 향후 양 도시의 교류협력과 관광산업 발전에 대해 논의했고, 공사는 선양시정부 문화관광방송국과 문화·관광 분야 우호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27일 후난성 창사시에서 열린 인천관광설명회에서는 중국 젊은 층 개별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여행사(OTA)‘샹멍요우(享梦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샹멍요우는 중국에서 여행후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2024 사립유치원 남동 놀이 체험 문화한마당 ‘놀GO! 배우GO!’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행사에는 지역 내 사립유치원 유아와 교직원 등 1,9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놀이와 문화 체험 활동을 즐겼다. 화려한 버블 공연이 펼쳐지는 무대와 더불어 에어바운스존, 블록놀이구역, 라이더체험구역, 직업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남동놀이체험 문화한마당 행사는 유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관내 사립유치원 연합으로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이다. 특히, 사립유치원 유아와 교직원들이 한데 어우러져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박종효 구청장은 “‘논다’는 말이 예전의 부정적 의미와는 다르게 지금은 창의교육으로 인식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놀이 문화체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