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과천시는 25일 문원유아숲체험원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시의용소방대원, 여성예비군 등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열고 산철쭉 600그루를 심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과 성공적인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2024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 개학식을 개최했다.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는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 학생 입교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입국 초기 한국어 지원을 통한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교적응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는 다문화 위탁 교육기관이다. 2024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의 운영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단기형으로 60일씩 3회로 나누어 총 180일 운영되며, 교육내용은 한국어를 기반으로 한 기초교과, 언어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 한국어 지도와 더불어 심리정서 및 예술 체육활동이 함께 이루어진다.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의 입학 대상은 수원 관내 초등학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학생(이주배경 학생)으로 중도 입국 후 한국어가 어렵거나 입·취학 시 학교에서 한국어 언어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학생이며, 위탁학생의 소속 학교에서 수탁하는 방식으로 선정된다. 현재,
(비씨엔뉴스24) 영덕군 물관리사업소와 ㈜에코비트워터 직원 40여 명은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영덕읍 오십천 일대에서 합동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하천 정화를 위해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만든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을 직접 제작해 오십천 강물에 투하했다. EM 흙공은 수질 개선과 토양 복원, 악취 제거 등의 효과가 있고, 이렇게 생태계가 회복된 하천 생태계는 대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가둬놓는 역할을 한다. 또한 참여자들은 오십천 일대 약 2km를 걸으며 하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리버 플로깅' 활동도 병행했다. 리버 플로깅은 물이 있는 곳 주변에서 달리기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영덕군 물관리사업소 최대석 소장은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한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친환경 지역사회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이 얼마나 가치 있고 보람된 일인지 공감하는 시간”이었다며, “일상에서 이러한 행사까지 지역사회의 환경보존을 위해 군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과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비씨엔뉴스24) 영덕군은 승용·화물 전기자동차의 완속 충전기 보조금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이달 25일부터 신청받는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연속해서 관내 주소를 둔 18세 이상의 개인 또는 접수일 현재 관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이나 공공기관 등으로, 거주지 또는 사업장에 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를 확보한 자를 조건으로 한다. 신청은 영덕군 환경위생과 환경정책팀에 방문해서 접수하면 되며, 올해 12월 10일까지 전체 지원 수량 2대가 소진되면 사업은 종료된다. 한편, 영덕군은 올해 전기자동차 보조금에 대한 사업을 오는 12월 8일까지 상·하반기 2회로 나눠 시행하고 있다. 전체 지원 수량은 승용 40대 화물 60대이며, 상반기에 승용 28대와 화물 42대를 보급하고 나머지는 하반기에 진행된다. 보조금 액수는 차종에 따라 다르나, 승용차는 최대 1,290만 원, 화물차는 소형기준 최대 1,772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신청은 신청자가 제작·수입·판매사(지점 등)에서 구매 계약 및 지원 신청서를 작성한 후 환경부 무공해차
(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는 3월 25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김동근 시장과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의정부소방서장,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장, 경기도립의료원 의정부병원장, 의정부시 건축사회 회장, 안전관리자문단 단장 등 14명의 재난책임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2024년도 안전관리계획을 보고했다. 해당 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4조에 의한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자연재난 등 3개 분야의 풍수해 등 62개 유형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 계획이다. 이어 재난관리체계 확립과 책임행정 강화를 위한 지난해 재난의 발생 및 수습 현황과 재난예방조치 실적, 재난관리기금 적립‧집행 현황 등 재난관리 실태 공시를 심의했다. 참석자들은 해당 안건을 면밀하게 검토한 뒤 유관기관 간 협력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시민 안전도 제고를 위한 안전관리 정책 전반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힘써주시는 유관기관에 시민을 대표해 감사를 드린다”며, “안전에는 과함이 없으니 안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씨엔뉴스24) 영덕군은 봄철 대형산불방지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2일 영해면 휴게소 일대에서 지상 진화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산불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한 진화체계 구축,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지상 진화 역량 강화, 진화 장비 설치 및 운영 시 안전성 및 기동성 확보, 진화 장비 점검 및 숙련도 제고 등으로, 실제 상황을 재현한 현장감 있는 훈련을 통해 산불 대응에 대한 자체적인 역량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에, 상황별 가상 시나리오를 적용해 역할 분담에 따른 단계별 성과를 점검하고 기계화 진화시스템을 활용한 집중훈련으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와 잔불·뒷불감시에 대한 실전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체계적인 산불 대응이 가능하게 했다. 김원동 산림과장은 “올해는 강수량이 많아 작년 대비 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지만 방심하지 않고 주기적 산불 지상 진화훈련을 통해 산불재난에 대비할 계획”이라며, “군민께서 산불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산불 대비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지난 23일 ‘경기도 아빠하이! 및 인구인식개선 사업’ 5기 참여자 발대식을 온라인 개최했다. ‘경기도 아빠하이!’는 남성 육아 지원과 평등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로 5년째다. 재단은 3~10세 아이를 양육하는 도내 남성들에게 아이의 연령 발달 단계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과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참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김혜순 대표이사의 환영사, 사업 참여자 및 멘토단 소개, 아빠헌장 낭독, 2024년 사업 소개, 숏폼 영상 제작을 위한 놀이챌린지 사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올해 말까지 놀이챌린지, 가족운동회, 지역별 체험활동 등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해 교육, 홍보 및 소통 활동에 참여한다. 앞서 재단은 지난 2월부터 사업 참여자를 모집해 지역별로 총 1천100명의 사업 참여자를 선발했다. 특히 올해는 2023년까지 사업 참여자들로 구성된 ‘멘토단’ 활동, 아이들과의 놀이활동을 직접 숏폼 영상으로 제작하는 ‘놀이 챌린지’ 등 참여자 주도형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25일, 봄맞이 구운동 관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동 직원, 통장협의회, 환경관리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구운동 관내 이면도로 청소와 상습무단투기 구역 순찰 및 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대청소는 평소에 동 직원과 주민들이 정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구역을 중심으로 실시되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주민들을 위한 대청소였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봄을 맞아 대청소를 실시했는데 구운동 환경이 점점 좋아지고 있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이경옥 통장협의회 회장은 “구운동 통장협의회 회장으로서 구운동 환경정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4월 24일부터 5일간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 전술 신호연 만들기 체험, 연암산 봉수의식 재연 등 2024년 성웅 이순신 축제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우선 이번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는 이봉근 명창의 창작 판소리 ‘이순신가’가 처음 공개된다. 이봉근 명창은 고 박동진 선생 이후 명맥이 끊겼던 판소리 ‘충무공 이순신전’을 복원해 부른 젊은 명창이다. 아산시와 이봉근 명창이 손잡고 만든 창작 판소리 ‘이순신전’에는 충무공의 영웅적 면모는 물론, 아산에서 보낸 청년 시절과 어머니와의 이별 등 아산시와 관련된 ‘인간 이순신’의 이야기가 풍부하게 담긴다. 지난해 벅찬 감동을 선사했던 아산시립합창단의 ‘난중일기 칸타타’는 올해 뮤지컬로 장르를 바꾸고, 무대 스케일을 확장한다. 장르 변화에 따라 대형 뮤지컬 '팬텀' '안나 카레리나' 등에서 활약한 김순영 소프라노가 예술감독으로 발탁됐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OST ‘해무’를
(비씨엔뉴스24) 대구 중구는 제17회 암 예방의 날인 지난 21일을 기념해, 25일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암 예방 및 검진 특강을 진행했다. ‘암예방 수칙 및 암검진 안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소속의 전문강사인 정연희 간호사를 초청해 10가지 암예방수칙, 암 검진 항목 및 검사방법 등 국가암검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에 대한 내용을 안내했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1위로 암을 예방하고 이겨내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와 조기검진이 중요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암 발생 인구의 3분의 1은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은 적절한 치료를 통해 완화할 수 있다고 한다”며 “이번 특강으로 암을 바르게 알고 국가암검진을 이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암검진은 위, 유방, 대장, 간, 자궁경부, 폐암 등 6대 암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올해 대상자는 연말까지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 중구 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