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안군은 지난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전북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가 준비 중인 하계올림픽 유치에 군이 전략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전북자치도가 주도하는 전북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활동에 발맞춰 부안의 해양 자원과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대회 유치 전략 마련을 목적으로 열렸다. 회의에는 체육, 해양, 관광 등 20여명 부서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요트‧비치발리볼 등 종목 유치 가능성, 새만금 국제공항 등 접근성 확보 전략, 향우회‧자매도시 전국 네트워크 홍보 방안, 다분야 대규모 행사 추진 방안 등을 논의됐다. 군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유치전략을 구체화하고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쟁점사항을 점검하며 실행 가능한 실행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정화영 부군수는 “부안은 새만금과 연계된 해안·갯벌 자원, 우수한 기후 조건, 수소·치유 클러스터 기반 등 올림픽 유치에 부합하는 인프라를 갖춘 지역”이라며 “전북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의 중요한 축으로서 실질적 경기 유치와 지역
(비씨엔뉴스24) 부안군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청우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 문해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내 문해교육을 이끌고 있는 문해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문해교육 현장의 실천 역량을 높이고 교사 간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학습자를 위한 그림 지도 활용법, 신문활용교육(NIE)을 적용한 문해수업 기법, 교수․학습 과정안 사례 공유, 문해교육의 철학과 교사 사명 성찰, 문해교사 네트워크 및 동아리 구성 논의 등 실용성과 전문성을 고루 갖춘 교육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문해교사는“이번 연수는 교사로서의 마음가짐과 교육방향을 다시 돌아보게 해준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적 내용이 많아 매우 유익했으며, 학습자의 눈높이에서 더 깊이 다가가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수업에 임하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안군 권익현 군수는“이번 연수를 통해 문해교육사들의 전문성과 연대감이 한층 강화됐다”며 “부안군은 문해교육을 비롯한 평생교육 전문인력의 지속적인 역
(비씨엔뉴스24) 고흥군은 지난 24일 도양읍사무소에서 ‘녹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2차 주민추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에 열린 1차 간담회 이후, 사업 추진 현황과 정비계획안을 공유하고 추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주민추진위원회를 비롯한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 진행 상황 ▲보상 대상 범위 및 절차 ▲교량 재가설 및 천변 저류지 조성계획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특히 저지대 주택가 및 공용터미널 인근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녹동천 일대의 상습 침수 피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고흥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녹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2022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99억 원이 투입되며 ▲하천 개수 ▲교량 재
(비씨엔뉴스24) 고흥군은 지난 24일 동강면에서 ‘동강버스정류장 이전·신축 준공식’을 개최하고, 2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고흥군의회 의원, 동강면 기관사회단체장, 이장단, 부녀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신축 정류장의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이번 동강버스정류장 신축은 노후되고 협소한 기존 정류장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축 정류장은 연면적 약 93㎡ 규모로 조성됐으며, 내부에는 대합실, 남녀 화장실, 냉난방 시스템, 버스 정류소 안내기(BIT) 등이 설치돼 주민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냉난방 시설이 갖춰진 실내 공간은 여름철 폭염이나 겨울철 한파로부터 승객을 보호하며, 더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영민 군수는 기념사에서 “이번 동강버스정류장 신축은 주민 여러분의 오랜 염원이 담긴 뜻깊은 사업으로, 지역 균형 발전과 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통 기반을 지속적으
(비씨엔뉴스24) 고흥군은 지난 24일 전남 동부권 새마을금고 고향사랑기부 교차기부 행사에서 여수 새마을금고 임직원들로부터 1,21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흥, 여수, 순천, 구례, 보성 등 5개 시군 새마을금고 간의 신뢰와 연대에 기반한 순환 교차기부의 일환으로, 매년 시군 간 상호 기부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교차 기부는 고흥군 새마을금고가 주관을 맡아, 여수 새마을금고는 고흥군에 기부하고, 고흥·순천·구례·보성 새마을금고는 여수시에 기부하며 상호 기부의 취지에 뜻을 함께했다. 장판동 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 이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특정 세대만의 나눔이 아닌, 젊은 세대도 자연스럽게 동참하는 문화로 자리 잡고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한 기부문화가 지역 간 연대 속에서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영민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간 상생을 실천해 주신 여수 새마을금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고
(비씨엔뉴스24) 광양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다압면 일원에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제31보병사단 이순신여단, 광양소방서 및 광양의용소방대연합회에 지원을 요청하고, 광양시 자원봉사단체, 광양시의회 의원 등과 함께 전방위적인 복구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복구 활동 집중기간(7월 21일~26일) 동안 제31보병사단 이순신여단 장병 140여 명, 광양의용소방대연합대 85명, 공무원 56명, 자원봉사단체 65명, 광양시의회(의장 최대원) 의원 25명이 참여해 총 371명이 수해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침수 피해 가옥의 토사 제거, 주택 내부 청소, 가재도구와 폐기물 수거, 하천 주변 나뭇가지 정리 등 복구 작업에 온 힘을 쏟으며 이웃의 아픔을 함께했다. 시는 폭염 속 복구 작업에 참여한 인력을 위해 생수, 수박, 간식, 도시락 등을 제공하며 온열질환과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했고, 복구 활동은 큰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호우 피해를 입은 한 시민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집을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막막했는데, 많은
(비씨엔뉴스24) 강화군복지재단이 지난 24일, 복지재단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 서부 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한 ‘노인 인권 교육’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라면 매년 4시간 이상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노인 권리 보호와 존엄성 존중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인천 서부 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교육을 진행하게 됐으며, 교육 내용은 ▲노인 인권의 이해 ▲인권 감수성 ▲시설 내 인권침해 사례 및 대응 방안 등 현장 중심의 실무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가자는 “쾌적하고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서 대면 집합교육으로 받을 수 있어 더 집중이 잘 됐다”며, “오늘 교육이 일상적인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상황을 방지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석현 이사장은 “노인 인권 교육은 종사자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어르신을 존중하는 복지 현장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시설과 긴밀히 협력해 인권 친화적인 돌봄 환경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은 지난 24일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민원 담당 공무원의 정서적 소진 해소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민등록 등 대민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읍·면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물론, 현장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심리적 피로를 해소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민원처리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와 고충이 공유됐으며, 민원응대 역량 강화와 조직 내 협업 개선을 위한 의견 교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용철 군수는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원인을 응대하며 고생하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가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화군은 앞으로도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더욱 친절하고 전문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은 대한민국 대표 소셜미디어 시상식인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 2025’에서 기초자치단체 인스타그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23년과 2024년 ‘올해의 SNS’ 최우수상에 이은 쾌거로, 올해에는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상을 수상하며 디지털 홍보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소셜아이어워드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SNS 시상식이다. 올해는 총 273개 기관·기업, 335개 SNS가 참가했으며, 4,000여 명의 인터넷 전문가가 평가에 참여해 공정성을 더했다. 강화군 공식 관광 인스타그램은 평가위원단으로부터 콘텐츠·디자인·서비스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내외 관광 수요에 부합하는 채널 서비스 구성이 탄탄하고, 콘텐츠의 신뢰성과 정보의 정확도가 높다”, “고해상도 사진과 안정적인 레이아웃이 돋보이며, 구독자에게 신뢰감을 준다”며 호평을 받았다. 강화군 인스타그램은 주요 관광지 소개는 물론,
(비씨엔뉴스24) 이동우 계양구 부구청장은 지난 17일부터 4일간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현장 행보를 통해 최근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창구와 집중호우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점검에서 이동우 부구청장은 동별 주요 업무와 현안 사항을 보고받고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계양구는 정부 방침에 따른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관련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이동우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행정 지원을 총괄하고 있다. 이 부구청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기간 동안 주민들이 불편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주민 중심의 체계적인 지원과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 취약지역 등을 점검하며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예방 중심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