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오는 27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경남관광기념품점에서 전 품목 10%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특별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민들에게 경남의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지역 관광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품목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3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800여명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사은품은 ▴스마트폰 터치장갑 ▴여행용 대용량 폴딩백 ▴고속 충전케이블 등 실용적인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 현장 구매 고객에 한 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경남관광기념품점은 창원컨벤션센터 1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을 통해서도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특별행사를 통해 도민들께서 우수한 품질의 경남 관광기념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실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기업과 상생하며 경남의 관광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일본 오카야마현 이바라기 류타(伊原木 隆太) 현지사 및 교토쿠 다이스케(久徳大輔) 현의장 일행을 비롯한 대표단 8명이 1월 16일 경상남도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대표단은 도정회의실에서 경상남도와 오카야마현의 우호협정체결 15주년을 기념하고, 양 지역의 우호교류 강화 협정을 체결한 후, 최학범 의장을 접견하여 도의회와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방문했다. 최학범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오카야마현은 지리적으로도 우리 경상남도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이번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의회 차원에서도 관광, 문화 분야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협력관계를 한 차원 높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의회는 일본의 야마구치현, 히로시마현, 효고현, 후쿠오카현 등 4개 의회와 해외친선의원연맹을 맺어 우호교류 중이다.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올해 재해예방사업으로 총 3,552억 원(국비 1,776억 포함)을 조기에 투입한다. 이는 전년도 2,904억 원(국비 1,452억 포함) 대비 약 23% 증액된 규모로, 사업비를 조기에 집행하여 재해 없는 안전 경남과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풍수해 생활권, 자연재해위험지구,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재해위험저수지, 우수유출저감시설, 침수우려 취약도로 자동 차단시설 등 6개 분야, 총176개(신규 48개 포함) 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확보한 예산의 약 60%인 2,131억을 상반기 우기 시작 전에 조기 집행한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7일부터 10일까지(4일간) 도-시·군 재해예방사업 관계자들과 함께 ‘2025년 재해예방사업 조기 추진 대책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각 사업별 사전 행정절차 등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중점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48개 신규 지구는 지난해 12월 시행계획을 완료하여 올해 신속 발주하고, 18개 시군에 조기추진단을 구성하여 올해 상반기 중에 100%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총 11개 항만개발·유지보수 사업에 278억 원을 투입해 100년 빈도 연안 재해에도 안전한 항만 인프라를 확충하고, 정기 안전점검·안전진단 등 체계적인 유지관리로 항만시설물의 안전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방관리무역항인 통영항 동호만 수협 소형선 부두 설치 사업을 비롯해 당동 방파제, 동호만 이안 방파제 설치 등에 100억 원을 투입한다. 삼천포항 구항 동방파제 연장을 위해 환경영향평가와 항만기본계획 반영 등 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해 실시설계를 조기에 완료하고 연내 공사를 발주한다. 올해는 지방관리연안항인 중화항과 진촌항 개발사업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해 실시설계를 완료한 통영 중화항은 공사계약이 완료되는 즉시 착수할 계획이다. 2022년 지방어항에서 지방관리연안항으로 신규 지정된 통영 진촌항은 현재 항만기본계획 수립 중으로 상반기 중 기본계획이 고시되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항만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항만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안전진단, 시설물 보수·보강·유지관리 준설 등 항만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와 이용의 편의성 증대, 안전 확보를 위한 유지보수
(비씨엔뉴스24) 경남도는 낙동강 녹조 발생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내 취·정수장을 사전 점검하고 관리를 강화하는 등 낙동강 녹조발생 예방 및 대응 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연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연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해, 올해도 낙동강 등에서 녹조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경남도는 녹조로 인한 도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오염원 유입 저감, 취·정수장 관리, 녹조 저감 조치 등 전 과정에 걸친 대책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2025년 낙동강 녹조발생 예방 및 대응 추진계획’의 주요 내용인 녹조 발생 행동 요령에 따라 녹조 발생 초기인 경보 발령 전 ‘우려’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주요 하천에 녹조가 관찰되기 시작하는 4~5월경을 ‘우려’ 단계로 설정해 주요 오염원 사전점검과 낙동강수계 지방하천 환경개선을 추진하고, 상수원수와 수돗물에 대해 조류독소와 냄새물질 검사 주기를 강화한다. 조류경보 발령 전부터 녹조 발생 상황에 대응하는 경남도만의 선제적 조치다. ‘관심’ 또는
(비씨엔뉴스24) ‘쉬운 정보’로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돕는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최근 지역사회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해하기 쉬운 자립 안내’를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자립 안내는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여 지역사회 자립, 자립 체험 등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부 내용은 장애인 당사자 감수를 거쳐 완성했다. 모두 4편으로 온라인용이다. 1편은 ‘자립’이 무엇인지 설명한다. 요리, 청소, 공과금 납부, 내 돈 관리하고 쓰는 법, 지역 주민과 잘 지내는 법, 하고 싶은 일을 찾도록 도와주는 일 등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을 쉬운 말로 이야기한다. 그리고 ‘지원주택’의 개념을 덧붙여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2편은 ‘공공지원’이다. 그림을 넣어 장애인 연금, 생계급여와 주거급여, 자립생활초기정착금 등을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생계급여는 ‘나라에서 지원하는 생활비’, 주거급여는 ‘나라에서 지원하는 월세’다. &nb
(비씨엔뉴스24) 박완수 도지사는 15일 오전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열린 ‘제327회 노사합동 조찬세미나’에 참석해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다’는 상호 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공존과 화합의 길을 걸어가자”라며 노사화합의 길을 제시했다. 이어 “현재 국내외 정세가 어렵지만, 함께 힘을 모으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갈 수 있다. 지역에서도 편 가르지 않고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협력하는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공존과 화합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노사합동 조찬세미나’는 경남경영자총협회 주관으로, 경영계와 노동자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이날 박 지사는 ‘2025 공존과 성장, 희망의 경남’을 주제로 경남도의 주요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며, 도민들에게 다가갈 복지와 안전, 문화, 산업, 균형발전의 청사진을 밝혔다. 우선, 모든 도민이 공정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생활복지 환경을 조성할 계획임을 전했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전한 경남을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경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
(비씨엔뉴스24)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371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사서원은 신년을 맞아 지난 3일 부터 10일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인천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1등이라는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고자 연말 성과급을 받은 직원들을 중심으로 뜻을 모았다. 이에 앞서 지난 12월에는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를 찾아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연탄 4천 장을 7개 가정에 전달했다.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참여해준 덕분에 캠페인이 힘을 얻었다”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인천사서원이 지역사회에서 공공 사회복지 기관의 역할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흥구 인천시사회서비스원장은 “지난해 인천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1등이라는 성과를 거둔 만큼 앞으로도 공공 사회복지기관의 역할을 다하고자 직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도내 가금(육용오리)농장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관련해 15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도내 육용오리 농장에서 검출된 공통항원(H5형)의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한 결과, 14일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최종 확인돼, 도내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와 가금농장 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하고자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경남도 재대본은 박완수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고, 재난상황관리반 등 13개반, 15개 부서와 유관기관(5개 기관)을 포함해 구성했으며, 16명이 상시비상체제로 근무한다. 경남도는 해당 부서와 유관기관의 역량을 총동원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경남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도내 확산 방지와 가금농장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경남도는 경남수의사회 등 관련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경남패스 등록절차 간편하게 해주세요.” “취약지 주민들에게 상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주세요.” “다목적 해상공동작업대 지원을 확대해주세요.” 14일, 고성청소년센터 ‘온’에서 열린 올해 첫 번째 ‘도민 상생토크’에 박완수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가 쏟아졌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지역 주민들이 건의한 정책제안을 직접 듣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민 상생토크’는 경상남도가 새롭게 마련한 도민 소통 프로그램으로, 각계각층의 도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고, 도와 시군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경남패스 이용 시 사용 편의를 위한 등록 절차 개선을 요청했다. 경남패스가 도민들의 일상적인 교통편의 서비스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등록 과정에서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주민들은 공중보건의사의 충원을 통해 취약지 주민들에게 상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줄 것을 요청했다. 보건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