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 근무할 공무직 근로자 5명을 채용하는 ‘2024년도 공무직근로자 공개 채용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시험은 단순조무원 2명, 상담원 1명, 상수도검침원 1명, 청소원 1명으로 총 4개 직종, 5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유연한 인력 운용을 위해 직종별 통합 선발 후 부서 결원상황과 근로자의 거주지 및 경력 사항 등을 고려해 시 본청 또는 산하 사업소 등 적재적소에 배치할 예정이다. 사회 형평적 채용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구분모집을 시행하는 등 장애인 채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응시 자격은 공고일(’24.3.26.) 현재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60세 미만이면(단, 고령 친화 직종인 청소원의 경우 55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제한) 응시가 가능하다. 시험방법은 1차 서류심사에서 채용 예정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2차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며, 선발된 인원은 올해 7월부터 시 본청 또는 산하 사업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직무 능
(비씨엔뉴스24)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월 25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2024대구마라톤대회’, ‘축산물도매시장 폐쇄’, ‘신천 정비’ 등 행정 추진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올해도 벌써 1분기가 지나가고 이제 2분기가 시작된다”며, “모든 업무에 대해 지체하지 말고 속도감 있게 행정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행정국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차질 없는 업무추진’ 보고 후, “공무원들이 실수로 선거법을 위반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이번 선거에서는 한치의 의혹이 일어나지 않도록 구·군 및 이·통장을 포함한 하부조직까지 전달하여 선거 중립을 엄정히 지켜라”고 강조했다. 환경수자원국의 ‘태풍 카눈 산사태 피해 복구 및 사방사업 추진’ 보고 후, “지난해 태풍 피해에 대해 올해 초에 복구 공사를 발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앞으로는 신속 발주하는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공항건설단의 ‘SPC 민간참여자 공모 및 군 공항 사업계획 승인신청’ 보고 후, “지난주 공공시행자,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오늘부터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오는 4월 24일부터 4일간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되는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해군사관학교, 해군군수사령부, 해병대와 함께 공동대응으로 준비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시회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현대로템, LIG넥스원, 롤스로이스, 밥콕코리아, 코트라,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등 100여개 기업, 기관, 연구소가 전시회 참여를 확정 했으며, 유럽, 아시아, 호주 등 해외바이어도 수출상담을 위해 모집중에 있고, 유럽지역 해외 방산전시회와도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교류를 추진중에 있다. 시는 이달 말까지 전시회 참여할 기업들을 계속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들의 방산관련 정보공유를 위한 △함정기술무기체계세미나(대한조선학회) △한-호주 방위사업 세미나(호주대사관) △부품국산화개발 활성화 설명회(군수사) △국·내외 신기술 설명회(창원산업진흥원) △수출상담회(창원산업진흥원) △방위사업청 지원사업 설명회(방사청) 등 주요 방산기술 및 제품 관련 부대행사도 일정을 조율중에 있다. 이 밖에도 시와 해군은 해병대 가상훈련 시뮬레이터, 각종 군
(비씨엔뉴스24) 의령군은 지난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서 의령 관광홍보관 “의령축제점빵”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은 ‘의령축제점빵’이라는 이름으로 관광홍보관을 설치하고 의령 홍의장군축제와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기강 댑싸리 축제, 신번문화축제 등 군의 새로운 관광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대표 축제들을 소개했다. 특히 내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의령 서동생활공원에서 개최되는 의령홍의장군 축제를 배경으로 의병 포토존을 구성해 모두가 의병이 되는 축제의 슬로건을 알렸다. 또한, 의령관광 SNS(@here_ur_tour) 팔로워를 대상으로 룰렛을 돌려 각 축제와 연계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해 많은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홍의장군축제는 홍의장군 키링을,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에는 부자동판 티코스터를 증정하는 식으로 방문객들에게 축제를 홍보하고 연관된 기념품으로 의령을 다시 한번 찾을 수 있도록 추억을 선물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정란 문화관광과장은 “우리군의 대표축제인 의령홍의장군축제는 2024 경상남도 지정 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고, 의령 리치리치
(비씨엔뉴스24) 울산시 울주군 출신 가수 박군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가수 박군은 지난 23일 열린 ‘제5회 울주 작천정 벚꽃축제’ 개막식에서 축하공연과 함께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이순걸 군수와 김영철 군의장, 가수 박군과 그의 팬을 비롯한 관람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가수 박군은 울주군 언양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울산에서 보냈다. 15년간 직업군인으로 근무하다 2019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박군은 고향인 울주군에 살던 유년시절 어려운 시기에 이웃에게 받은 도움을 돌려드리고자 자선공연, 기부 챌린지, 수익금 불우이웃돕기, 고향사랑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가수 박군은 “고향사랑기부로 고향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내 고향 울주가 행복하고 활기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고향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마음이 고향사랑기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비씨엔뉴스24) 울진군은 의료기관 비상진료 지원을 위해 25일부터 공중보건의사 2명이 추가로 4주간 파견됨에 따라 보건지소 내과 진료를 추가로 조정 운영한다. 군은 총 3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공백 상태로 운영되기에 긴급하게 9개 보건지소 진료를 조정하게 됐다. 이번 진료 조정으로 인접 병원 이용이 가능한 면·근남면·죽변면·후포면보건지소는 휴진 운영하게 됐다. 또한 군은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통한 군민 의료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5일부터 북부와 남부를 담당하는 울진군보건소와 평해지소는 주 5회 진료를 시행하며, 온정면 보건지소 2회, 금강송·매화·기성보건지소는 주 1회 순회 진료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공중보건의 3명이 파견으로 인한 휴진 등 보건지소 진료 조정에 군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4월 중 신규 공중보건의 추가 확보 등을 통해 정상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건지소 진료 문의 사항은 울진군 보건소나 각 보건지소로 연락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남관광박람회 사무국 주관으로 창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서 홍보관 운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울주 홍보관은 ‘Ulju Tour Express’라는 관광지 택배 콘셉트로 울주의 대표 관광자원인 간절곶, 진하해수욕장 등 8개소를 2개 코스로 나눠 홍보했다. A코스는 외고산 옹기마을, 간절용사 솔라봇, 진하해수욕장, 명선도 야경 순이며, B코스는 울주 반구대암각화, 천전리명문과암각화, 자수정 동굴나라,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 번개맨 체험관, 언양불고기가 포함됐다. 또한 울주관광 SNS(울쭈트립/@ulju_trip) 팔로우 핀볼 이벤트와 가고 싶은 울주 관광지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행사로 박람회 기간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울주 홍보관 내 울주 8경 중 하나인 ‘가지산의 사계’의 가지산의 봄을 실사 포토존으로 구성하고, 가지산 정상석과 함께 사진 인화 이벤트를 진행해 울주 관광 홍보뿐만 아니라 관람객의 재미와 만족도를 모두 잡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
(비씨엔뉴스24) 의령군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제로 웨이스트 전문강사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여성리더 탄소중립 실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국제아로마테라피협회 윤금순 대표를 초빙하여 최근 급증하는 생활속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을 알고 플라스틱이 없는 천연제품을 직접 만드는 실습을 통해 제로 웨이스트를 실행할 수 있는 전문강사를 육성한다. 총 8회차로 이루어지는 교육에서는 쓰레기의 심각성을 알고, 쓰레기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방법, 수질오염의 원인 등 이론과 함께 친환경 밀랍랩 만들기, 솝넛을 이용한 손세정제, 플라스틱이 없는 천연 세제와 샴푸바, 고체치약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이 함께 이루어진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여성리더인 생활개선회를 중심으로 농업·농촌의 저탄소 농업활동 및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리더를 양성하여 지역 내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나주시의회는 3월 25일, 제258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까지 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및 동의안 2건, 1건의 기타안건 등 총 5건을 심의한다. 이 중, 제1차 본회의에서 ▲여성 불평등 해소 및 권익 향상 촉구 건의안(조영미 의원 대표발의) ▲ 한형철의원의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간 자료제출 요구 관련 5분발언이 있었다. 임시회 세부일정으로는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및 2024년 제1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제안 설명 ▲25일 본회의 직후부터 26일까지 각 상임위별 추경예산안 의견청취 ▲27일오전에는 각 상임위별 추경안 예비심사 ▲27일 오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한다. 나주시가 제출한 2024년 추경예산안은 기정액 9천 396억원에서 946억 원(10.07%) 증가한 1조 342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이어 폐회 날인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제1회
(비씨엔뉴스24) 의령군 화정면에 화정초교에 진학하는 학생들과 그 가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섰다. 군은 지난 22일 화정면 임대주택 앞에서 '화정초 작은학교살리기 임대주택'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화정면 임대주택의 탄생은 학교가 사라지면 지역도 사라진다는 위기감 속에 의령군과 경상남도, 경남도교육청, LH, 지역 주민이 합심하여 추진한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의 결과물이다. 의령군은 2021년 대의초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작은학교 살리기 공공임대주택이 생겼다. 준공된 공공임대주택은 의령군이 사업비 35억 원을 들여 화정면 상정리에 84㎡ 규모의 다자녀 주택 8동과 49㎡ 규모 일반 주택 2동을 건립했다. 임대주택 입주자 및 지역 주민의 소통과 휴식 공간을 위한 306㎡ 규모 커뮤니티시설 1동은 6월 말 들어선다. 이번 임대주택 건립으로 의령군에 즉각적인 인구 유입 효과가 나타났다. 전국 각지에서 화정초등의 명성을 듣고 전학해 온 가족들이다. 현재 5가구 16명이 입주를 완료했고, 4월 말까지 나머지 5가구 29명이 추가로 전입을 올 예정이다. 이중 초등학교 학생 수는 1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