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제60회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제46회 시민상 수상자 1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민상은 1978년 11월 제정되어 올해로 46회를 맞이한 인천시 최고 권위의 명예로운 상으로, 사회공익상, 효행상, 산업발전상, 교육발전상 등 4개 부문 13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된다.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추천 공모를 받은 결과, 총 34명의 후보자가 접수됐으며, 시의회 의원, 원로, 학계 및 시민사회단체의 장 등 15명으로 구성된 시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10월 12일 제60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의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묵묵히 힘써주신 수상자들께 300만 시민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수상자분들의 노력과 공적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어, 인천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8일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4 IFEZ FESTA 영종 세계음식축제’에 참석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을 만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한창한, 윤효화, 강후공, 김광호 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인천하면 떠오르는 ‘면요리’를 중심으로 K라면을 비롯해 태국 팟타이, 베트남 쌀국수, 일본 우동 등 세계 면요리와 세계 20여개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는 청소년 공연, 국악관현악단, 중국어린이·여성합창단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전시, 세계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로 지역주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이종호 의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각 나라의 다양한 면 요리도 맛보시고 문화체험도 즐기시면서 타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느덧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가 영종의 국제도시로써의 위상을 제
(비씨엔뉴스24) 굿네이버스 인천지역본부는 30일 인천 미추홀구에 보호 대상 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지역 사회 위기 아동, 자립 준비 청년 대상 교육, 경제적 지원을 통한 건강한 성장 지원 사업-꿈, 잇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달받은 장학금은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가정위탁 아동 등 10명을 대상으로 자립 지원을 위한 학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필승 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아동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삼성바이오에피스에 감사드린다.”라며, “보호 대상 아동들이 자신의 진로를 발견하고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미추홀구와 협력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보호 대상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해준 모든 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장학금 지원을 통해 지역에 있는 아동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인천지역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지난 9월 30일 청라동 165-16번지에 건립되는 청라생활문화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인천시의회 의원, 서구의회 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과 산하기관장, 청라지역 자생단체장들과 주민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하여 청라생활문화센터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라생활문화센터의 건축개요 및 경과 보고와 함께 기념사 및 축사, 내빈들이 대표로 공사의 첫 삽을 뜨는 시삽 행사를 진행했다. 시삽 행사 전에는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 유치’ 캠페인도 진행했다. 서구는 대한체육회의 국제스케이트장 건립공모에 참여했으며, 인천국제공항 등 가까운 우수한 지리적 접근성, 기존 도시 인프라와 연계된 원할한 사업 추진, 수도권 입지에 따른 풍부한 배후 수요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청라생활문화센터는 총 사업비 122억원이 투입되어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축되는 생활SOC복합화 시설로 생활문화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청소년이용공간 등 여러 시설을 함께 갖춘 공간으로 설계됐다. 주요시설로 ▲지하
(비씨엔뉴스24) 부평구는 지난 28일 부평풍물대축제 행사장에서 구민 화합을 위한 제31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및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부평구립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차준택 구청장의 기념사와 주요 내빈의 축사에 이어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신 구민을 대상으로 표창했다. 표창 대상자는 구민상 11명, 각 분야별 모범구민 31명, 시정발전 유공자 22명이다. 이후 진행된 2024년 제28회 부평풍물대축제 개막공연에서는 노브레인, 국악밴드 이상이 나서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람 중심의 도시, 더 큰 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기간 인천영선초등학교, 인천당산초등학교 급식실 환기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급식실 환기 개선사업은 고용노동부가 학교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 기준에 따라 추진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후드 개구면의 유속을 0.5에서 0.7m/s로 높여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조리흄 등을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올해 겨울방학에도 근무환경이 열악한 10개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향후에도 개선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급식실 환기 개선사업으로 급식 종사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남동 생태자원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관내 초·중학교 교사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인천대공원과 소래생태공원에서 진행한 연수는 지역의 생태자원과 기후변화에 대한 교사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기후위기에서 곤충의 살아남기 위한 노력’ 연수를 시작으로 반디논 습지 탐방, 갯벌 생태 이해 및 갯벌 놀이 활동을 실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기후위기 시대에 인천의 생태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였다”며 “생태적 사고를 학생들에게 심어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동료 교사들과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리 인천의 아이들이 자연과 공존하여 지속가능발전 시대를 살아가는 생태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교사·학부모·학생 대상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30일 인천주원초등학교에서 마을로 찾아가는 ‘똑똑!! 청렴이가 찾아왔어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로 찾아가는 청렴 나눔 행사로, 인천시교육청 캐릭터인 ‘으뜸이’, ‘자람이’와 함께 학생, 학부모, 시민에게 △나의 청렴 1순위 설문 △청렴 다짐 스티커 붙이기 △시민의 청렴 한 마디 남기기 등을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학부모, 시민과 함께 청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며 “마을로 찾아가는 청렴 행사 등 교육 현장과 함께 할 수 있는 청렴 행사를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과 교간형 전문적학습공동체 ‘푸른 수학에 풍덩’은 28일 동부 41개교 중학생 163명을 대상으로 2024 제20회 '수리논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수학비타민 플러스 UP(박경미 저)'와 '명화 속 신기한 수학 이야기(이명옥, 김흥규 공저)'를 읽고, 도서에서 얻은 즐거움을 바탕으로 논리적 사고와 수리적 사고력을 확장해 인간의 삶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은 “도서 속 수학적 개념을 통해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배우면서 수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가 더욱 깊어졌다”며 “피보나치 수열과 황금비율을 활용해 수학과 예술을 융합하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단순한 문제 풀이를 넘어 수학적 사고를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다양한 도서와 수학을 융합한 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학생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세상을 이해하고, 창의적이고 통합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7일 17개 민·관 기관이 참석한 위기가정과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경제적 어려움, 질병 등 다양한 위기에 처한 가정의 문제에 대해 면밀히 살피고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필요한 자원이나 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 향후 활발한 통합 사례회의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역네트워크를 단단하게 구축했다. 회의 참석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현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회의를 통해 문제 해결이 어려운 사례에 각 기관이 공동 개입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