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양산시는 용당동 소재 대운산자연휴양림이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올해 시비 7억원을 투입해 노후시설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대운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카라반 등 다양한 숙박시설을 비롯해 네트어드벤처, 숲놀이터, 물놀이장 등이 조성돼 있으며, 연간 17만명 정도가 이용하는 동남권을 대표하는 휴양림 중 한 곳이다. 시설 정비 대상은 숲속의 집 17동, 산림문화휴양관 1동, 카라반 5동 숙박시설 전체이며 공사 기간인 5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휴관한다. 숲속의 집 내 노후 및 파손 시설물 교체, 산림문화휴양관 외·내벽 도색, 출입구 정비, 카라반 교체 등 숙박시설 전체를 정비하며, 신속히 사업을 마무리하여 조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철환 산림과장은 “산림휴양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휴양림을 찾는 탐방객이 많아진 만큼 시민들이 쾌적하게 힐링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2024년 정기연주회 ‘지휘자와 작곡가’ 시리즈는 한 해 동안 10명의 지휘자가 각각 저마다의 작곡가를 조명하는 프로젝트다. 홍석원, 최수열의 뒤를 이은 세 번째 순서에선 프랑스 출신의 지휘자 아드리앙 페뤼숑이 포디움에 선다. 아드리앙 페뤼숑은 정명훈 지휘자에 의해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팀파니스트로 발탁되어 이후 서울시향 수석 팀파니스트로 활약하여 국내에서도 이름이 익숙한 음악가다. 2015-2016 시즌과 2016-2017 시즌에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에서 구스타보 두다멜의 지휘자 펠로우 과정을 거치고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지휘자 경력을 시작한 그는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 WDR 방송교향악단, NDR 하노버 방송교향악단, 네덜란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하며 지휘자로서의 능력 또한 입증해보였다. 2021-2022 시즌엔 프랑스 라무뢰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임명됐다. 부천필의 ‘지휘자와 작곡가’ 시리즈에서 그는 프랑스 인상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드뷔시의 '바다'를 선보인다. 교향시 '바다'는
(비씨엔뉴스24) 경주시 문무대왕면 발전협의회는 지난 22일 문무대왕면 복지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문무대왕면 발전협의회 제10대 회장단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문무대왕면 발전협의회 회원 및 도의원, 시의원, 월성원자력 본부 관계자 및 자생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무대왕면 발전협의회 제10대 회장단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상희 발전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까지 문무대왕면 발전협의회 활동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문무대왕면 발전과 화합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며,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와 건강증진을 위한 문무대왕면 발전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건강한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하여 부천여월중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여월중학교 청소년에게 진로, 리더십, 인성, 성인지, 문화예술 등의 청소년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방송 댄스, 보컬, 연기 등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홍준 부천시청소년센터장은 “부천여월중학교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방식의 청소년 활동을 확대 운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청소년 참여와 문화가 일상이 되는 W-플랫폼’이라는 비전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양산시는 지난 18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일자리창출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 일자리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세부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은 ‘청년인재와 일자리가 풍부한 역동적인 경제도시’를 비전으로 올 한해 27,712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업자수 165천명, 고용률 66.7% 달성(전년대비 0.4%p 상향)을 목표로 10개의 핵심전략과 36개의 세부실천과제를 선정했다. 10개의 핵심전략으로는 ▲일자리창출을 위한 대기업 유치 ▲지방소멸 및 고용위기 선재대응 ▲상권특성에 따른 활성화 사업 추진 ▲세대별·계층별 일자리 및 경제활동지원 ▲고용서비스망 구축과 고용안정분위기 확산 ▲신산업 일자리창출을 위한 창업지원 ▲지역산업 혁신지원기반 구축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성장유망산업 발굴 및 육성 ▲현장수요 맞춤형 기업지원으로 기업성장 강화 ▲주력산업 고도화 등이 이에 해당한다.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청년고용개선을 위한 정책지원 확대 … 청년 도약 원스톱 체계 마련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구직단념 청년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지원을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비씨엔뉴스24)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와 동천동 청소년지도위원회, 남·여자율방범대 25명은 지난 21일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홍보와 봄 개학기를 맞이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계도활동에는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학생 및 경주정보고등학교 학생들도 동참했으며, 유흥가 밀집 지역과 시청 주변의 편의점, 노래연습장, 식당 등의 업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청소년에게 담배 및 주류 판매금지와 19세 미만 유흥업소 출입·고용금지 등의 안내 팸플릿과 홍보물을 전달하며,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밝은 미래를 위해 업주들도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윤회순 동천동장은 “우리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밝은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계도활동에 참여해 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주셔서 더욱 뜻깊은 캠페인이 됐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음향의 전당’, 부천아트센터가 오는 5월16일부터 19일까지 개관 1주년 페스티벌을 펼친다. 한국 클래식의 역사,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첫 모차르트 연주를 비롯해 한국 클래식의 미래를 열어갈 아티스트들이 한 데 모여 첫 생일을 밝힐 예정이다. 세계적 수준의 공공 공연장으로 ‘다시 깨어나다’… [RE : wake] 개관 1주년을 밝히는 주제는 ‘RE : wake(리웨이크)’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세계적 수준의 공공 공연장으로‘다시 깨어난다’는 의미이다. 지난 해 5월 19일, 부천아트센터는 지역극장 최초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된 우리나라 대표 클래식 공연장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2023년 한 해 클래식 음악계의 거장으로 불리 우는 필리프 헤레베허·기돈 크레머 뿐만 아니라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의 고별무대가 이어졌으며 조성진·조수미·장한나·손열음·박혜상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의 화려한 무대가 이어졌다. 특별히 세계 최초 이중 음향반사판 사용과 목재함량까지 고려한 객석 설치 등 건축음향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콘서트홀, 그리고 여러 장르를 수용하는 블랙박스는 최상의 음향 구현으로 아티스트 및 관객을
(비씨엔뉴스24) 경주시 건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봄을 맞아 건천읍 직원들과 관내 자생단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건천읍 6개 단체(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생활개선회, 한여농,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조전교에서 건천교, 건천공단 일대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각종 생활쓰레기와 불법광고물 등 2톤가량을 수거하며 깨끗한 건천읍 거리문화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건천읍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건천읍 이미지를 제고해 불법투기 행위를 근절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건천읍은 기대하고 있다. 김종순 건천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여러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제공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경주시 건천읍에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기원하는 읍민들의 릴레이 캠페인이 펼쳐졌다. 우선 21일에는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를 비롯한 여러 자생단체들과 건천읍 직원들이 모여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건천읍 조전교에서 건천교 일원 및 건천공단 일원에서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투기 행위 근절을 외치며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 진행했다. 또한 22일에는 건천읍 시장상가번영회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가두행진을 실시해 읍민들에게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서 경주시가 최적지임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더불어 읍민들에게 APEC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읍민이 주도한 자발적 캠페인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의지를 재결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선진시민의식을 정착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종순 건천읍장은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자
(비씨엔뉴스24) 안산도시공사는 각종 공구와 모임·회의공간을 빌려주는 생활밀착형 시민편의 공유서비스의 대여공간을 기존 6개소에서 1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공유서비스를 통해 빌릴 수 있는 공간은 안산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시설의 유휴공간으로 기존에는 ▲올림픽기념관 구내식당·休+쉼터(2개소) ▲상록수체육관 기자회견실 ▲와~스타디움 기자실 ▲재활용선별센터 홍보관 등 6개소였다. 안산도시공사는 시민편의를 위해 올해부터 ▲안산어촌민속박물관 영상실 ▲와동체육관 체육교실 ▲상록수체육관 에어로빅실·체육교실(2개소) ▲점섬체육관 다목적실 ▲각골체육관 다목적실 ▲성호체육문화센터 체육교실(3개소) 등 10개소를 늘린다. 이와 함께 기본적인 공구와 라돈측정기, 미세먼지측정기, 안전모 등 총 38종에 달하는 생활공구는 ▲올림픽기념관(82개) ▲와동체육관(48개) ▲상록수체육관(44개) ▲선부다목적체육관(38종)에서 빌릴 수 있다. 공유서비스는 작년 한해 총 91건의 공간 대여와 250건의 생활공구 대여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용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9점으로 조사됐다. 공유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