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2일 봄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점검을 위해 (사)경기도 옥외광고협회 고양시지부, 고양시청 및 일산서구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일산서구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통학로와 및 차량과 사람의 통행이 많은 상가 등 도로변의 불법광고물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학교주변 불법유해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가 되거나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현수막, 입간판 및 벽보, 전단 등을 정비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되거나 위험한 간판의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개학 이후에도 학생들의 통행을 방해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단속과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과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산서구는 최근 분양 광고 등의 현수막 난립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비
(비씨엔뉴스24) 황오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황오동 직원 일동은 지난 21일 봄 개학기를 맞아 성동시장 및 중심상가 거리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성동시장과 중심상가 주변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 일반음식점, PC방, 만화방, 노래연습장 등을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리플릿을 배부했다. 또한 청소년 유해업소 점주들을 상대로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을 철저히 확인하고 청소년 출입시간제한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남용호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계도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최미리 황오동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며 “청소년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 장항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3일(토) 마두역 광장 일대 및 웨스턴돔 주변에서 새봄맞이 대청소 '클린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청소 활동에는 장항2동 주민자치회 위원 20여명이 참여했다. 마두역 및 웨스턴돔 일원, 도로 주변 등을 다니며 마을 곳곳에 쌓여있던 담배꽁초와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주변을 말끔히 청소했다. 이상봉 장항2동 주민자치회장은 “탁했던 공기를 청소해주는 봄비처럼 주민자치회에서 매달 진행하는 이 대청소가 지역 주민들 마음에 봄비 같은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달에는 2024년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장항2동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클린데이를 2회 실시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역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역량 있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신규 주민자치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모집인원은 총 14명(추첨방식 5명, 심사방식 9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3월 22일)기준 일산동구 정발산동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주민이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4월 11일까지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우시현 정발산동은 “정발산동에 관심이 많고 열정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주민 의견을 수렴한 자치사업 발굴로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주민 대표기구다. 선정된 위원은 마을의제사업 발굴, 지역행사, 주민총회 개최 등의 활동을 한다.
(비씨엔뉴스24) 황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25일 우선 개통된 황금대교 주변 형산강변 일대에서 대대적인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는 황성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통장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운동을 하고 있던 일부 시민들도 동참해 황금대교에서부터 형산강변 일원에서 불법으로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자발적으로 동참한 일부 시민들은 “평소에 자주 거닐던 장소에서 이렇게 환경정비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니 함께 동참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 싶었다”며 참여의 소회를 밝혔다. 양현두 황성동장은 “솔선수범의 정신으로 오늘 형산강변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와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우리의 작은 노력과 봉사로 깨끗하고 쾌적한 황성동을 만들기 위해서 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환경정비 후 참여자들은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유치’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해 경주시가 최적의 장소임을 홍보했다.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이 지난 22일 식사2통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에 대한 수요가 있어도 거리 및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보건복지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복지 사업이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식사동 행정복지센터와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이 협력하여 운영했다.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 확인 검사인 혈압과 혈당체크 ▲치매선별검사 ▲건강 상담 ▲주요 복지서비스 안내 ▲복지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직접 찾아와서 건강도 체크해주고 상담을 해줘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식사동은 앞으로도 보건소, 정신건강센터 등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함으로써 서비스 접근이 취약한 주민들에게 복지 정보, 보건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이자 양산마중물봉사회 회장인 이재순 회장은 3월 22일에 어려운 환경에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 2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재순 회장은 “청소년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길 바라며, 위기청소년들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은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에서 전해주고 있는 지속적인 관심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기관들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후원금은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위기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경주문화원은 지난 20일 황남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제7기 경주 인문학 강좌 시작 전 수강생들과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퍼포먼스에 참여한 수강생은 개최 도시 시민의 준비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유치 공감대를 확산하고 성숙한 시민의식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철제 경주문화원장은 “자발적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기원 퍼포먼스에 참여해 주신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유치 공감대 확산 및 성숙한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경주문화원에서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은숙 황남동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경주문화원과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리며, 개최지 확정 시까지 많은 시민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한편 조철제 경주문화원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 정보공유분과위원장으로 대정부 및 유관기관을 상대로 유치 및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3주간 2024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욕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실시된다. 주민이 생각하는 마을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무엇인지와 가장 필요한 복지 서비스가 무엇인지 파악하여 향후 마을복지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설문 조사는 화정2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고양특례시 누리집(시민참여-설문조사) 또는 큐알(QR) 코드로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마을복지계획이란 주민들이 모여서 마을 복지 문제를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계획으로, 주민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여 주민들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지역공동체를 구축하는 활동이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살기 좋은 화정2동을 만들기 위하여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 원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오는 4월부터 관내 건강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안심돌봄’특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심돌봄 사업은 정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원신동에 간호직 공무원이 배치되면서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건강취약계층 안심돌봄’사업은 원신동에 소속된 간호직 및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함께 고위험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고단백 영양음료를 제공하고 질병과 정신건강 등을 꼼꼼히 살펴본다. 필요시 지역사회 내 의료기관에 치료를 연계하는 전문사례관리를 제공하게 된다. 원신동은 국민임대 아파트가 소재하고 있어 고양시에서 복지 대상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이다. 향후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해 발굴되는 고위험 가구를 적기에 발굴하고 선정하여 대상자 가구에 필요한 맞춤형 보건복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인석 원신동장은 “거동이 불편하여 적절한 건강관리가 어려운 분들에게 더욱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