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월 24일 심도중학교를 시작으로 10월 8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의 자기 자신에 대한 인정과 수용을 통한 자아존중감 향상에 가장 큰 역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OX퀴즈를 풀며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배우고 ‘그래도 나는 내가 좋아.’라는 포토존에 가서 자신의 멋진 모습을 사진으로 담으며 자존감을 높였다. 또한 자기 이름을 넣어 스스로를 꽤, 참, 그래도 괜찮은 사람이라는 문장을 학교 선생님과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큰 소리로 세 번 외치는 활동을 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비하적인 생각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고자 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화교육지원청은 심신이 건강한 학생 육성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며 “올해 교육특구로 선정된 만큼,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여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나아가 강화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강조했다. 강화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오는 10일, 관내 교원 11명을 대상으로 ‘창의인성교육을 위한 읽걷쓰, 그림책 창작 직무연수의 네 번째 활동을 진행한다. 이 직무연수는 지난 9월 12일을 시작으로 9월 19일과 25일, 10월 23일, 11월 6일 총 6회 과정이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완성할 예정이다. ‘파닥파닥 해바라기’, ‘고양이 히어로스의 비빔밥 만들기’ 등 그림책을 쓴 보람 작가의 북토크를 시작으로 자신의 삶을 통한 영감 수집하고, 주제 및 글감 탐색, 디지털 드로잉 방법 연수, 캐릭터와 스토리 구상 단계, 썸네일 스케치 등을 거쳐 창작 그림책을 완성한다. 참여한 교원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읽걷쓰 교육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번 연수에 참여했다. 북토크에서 학생들에게 배려와 존중의 중요성을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유익했다”며 “이번 연수에서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그림책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교원의 그림책 창작 역량과 읽걷쓰 교육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9월 27일 강화 관내 유·초등학교 및 학원통학버스 9대에 대한 ‘하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해당 안전점검은 관할 지자체(강화), 경찰서, 교통안전관리공단 인천본부와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린이(13세 미만인 사람)를 교육대상으로 하는 시설에서 어린이 통학에 이용하는 자동차가 그 대상이다. 강화교육지원청은 2020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연 2회(상·하반기) 실시함으로써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등하교길 및 등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제16회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20일 아트센터인천에서 개최한다. 제16회 정기연주회는 초·중·고 학생 9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드보르작 교향곡 8번’과 두 곡의 협주곡을 예술감독 이경구의 지휘로 연주한다. 1부는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인 인천미송초등학교 6학년 김수빈이 바이올린 협주곡을 선보이고, 2부는 국제 콩쿠르에서 다수 입상한 인천 출신의 정재원 피아니스트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역 주민 모두에게 열린 행사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며, 미래 음악가들의 예술적 성장을 위한 중요한 무대이다. 김호섭 관장은 “청소년들에게 전문 공연장에서의 연주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키우고,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문화예술 성장의 통로가 되어 음악적 성장과 바른 인성을 갖춘 세계적인 예술가로 자라날 수 있도록 예술교육 활성화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기연주회 관람은 ‘엔티켓’에서 4일 16:00부터 신청(무료)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9월 30일부터 10월 1일 ‘2024 학교관리자[교(원)감] 평화교육 역량강화 연수(1기)’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 관내 유·초·특수 교(원)감 3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평화교육 활성화 및 평화문화 확산의 핵심 주체인 학교관리자들의 평화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운영되었다. 이번 연수는 ▶ 상설전시관 및 개성만월대 특별전시 관람 ▶ 갈등을 평화롭게 다루는 대화의 기술(서정기 에듀피스대표) 전문가 강의 ▶ 평화의 화음(畵音) 북 콘서트 ▶ 평화교육 현장체험지 탐방 ▶ 평화교육 사례나눔 및 활성화 방안 협의 등 이론적·실천적 지식을 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학교관리자는 “평화의 화음((畵音)북콘서트, 평화산책 등을 통해 나 자신의 평화를 찾는 계기가 되었고,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학교안 갈등의 발생 원인과 해결 방법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이번 연수가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평화교육 활동의 토대가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갈등이 날
(비씨엔뉴스24)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일 도원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인천광역시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하여 참가선수단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 17일까지 경상남도 일대(김해종합운동장 등 75개 경기장)에서 7일간 일정으로 개최하며, 고등부 학생 선수단은 육상을 비롯한 41종목 총 515명이 인천 대표로 참여한다. 이날 도성훈 교육감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고등부 학생선수단 모두가 유례없는 여름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임하며 땀흘려온 선수단의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면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모두 단 한 명도 부상 선수 없이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당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대회 기간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생선수단의 안전 지원을 점검하고 경기 장소도 찾아가 시교육청 격려단과 함께 열띤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이 9월 26일에 열린 2024년 국립중앙도서관 사서한마당 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사서한마당은 사서들간의 소통과 현장 사례 공유를 위한 자리로 올해는 사서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사전 공모하고 워크숍 당일에 현장 공개 및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영상 공모분야는 국립중앙도서관 사서교육훈련의 교육과정과 관련해 도서관 현장 우수 사례 영상, 도서관(직원)이 추천하는 책 소개 영상(북트레일러) 도서관 직원들과 공유하고 싶은 ‘사서, 나의 이야기’, 어린이청소년서비스 우수 사례 4개 부문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팀(유은영, 권명석)은 ‘인천은 다문화 시대! 중앙도서관에서 다(多) 함께 해요’라는 제목으로 그동안 운영해온 중앙도서관의 특색사업인 다문화 프로그램을 영상에 담아 도서관 현장 우수 사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1년부터 운영한 ‘다문화 자원활동가’를 비롯해 ‘중도입국 학생 문화교육’,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 등 다양한 맞춤 다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내 다문화인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모습을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하반기 5개 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지원청 직원 설명회는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지원청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보통합 설명회는 2일 동부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남부·북부·서부·강화 총 5개 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동부교육지원청 설명회에서는 교육부의 유보통합 실행 계획과 유보통합 추진 방향, 인천시교육청의 유보통합 추진 주요 현황 등에 대해 안내하는 등 유보통합 정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024년 하반기 설명회를 통해 유보통합에 대한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협력 체계가 구축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정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으로, 성공적인 유보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일 물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계양산성박물관 특별전 '물, 지키다'의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고대 산성 속 물을 보존하던 공간인 집수지가 생존, 전략, 문화가 교차하는 공간이었음을 다각도로 조명하고, 산성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보물창고로서의 가치를 역사적·고고학적 스토리텔링으로 짚었다. 과거 산성 집수지는 고대 공동체에 있어 ‘생명의 샘’이었다. 집수지 유적 속 물이 흐르고 머물렀던 흔적과 그 속에 오래 보관되어 온 유물들은 집수지가 어떤 곳이었는지, 물은 고대의 사람들에게 어떤 존재였는지를 후대의 우리에게 알려준다. 수면 위에 비친 하늘과 산의 반상처럼, 집수지 속의 물은 오래전 역사와 오늘의 삶을 잇는 매개이다. 우리가 내일의 물을 기약하고 이야기하려면 그 물이 마르지 않고 미래와 후대에 잘 흘러갈 수 있도록 지켜야 하며, 이 같은 메시지를 이번 전시에 담아내고자 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산성박물관을 찾아오는 분들에게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만족감을 드릴 수 있도록 노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운수업 근로환경 개선 지원사업’의 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오는 12월까지 지원금 지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인 이 사업은 중구 지역 특성에 맞는 고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인천 중구와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협업해 추진하는 것이다. 현재 지역 운수업계는 공항·항만 정상화로 화물 물동량이 급증함에도, 낮은 임금이나 열악한 정주 여건 등의 이유로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사업은 인천지역 항공·항만 등 운수·창고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통비, 주거비(전세대출 이자 지원, 월세 지원)를 월 20만 원씩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앞서 구와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신청자 모집, 자격요건 확인 절차 등을 거쳐 총 62명의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예비 신청 인원 선발까지 마쳤다. 지원금 지급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이뤄진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한 근로자는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 담당자의 상세한 설명과 안내로 좋은 기회를 얻게 돼 기쁘게 감사하다. 이곳에서 근로하는 데 많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