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 30명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인천글로벌AI주니어육성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행사에 참석해, “인간은 기계에 비해 결핍이 있고, 느리고, 부족하지만, 지금의 문명을 만든 것도 바로 인간”이라며, “AI시대일수록 인간다움과 나다움을 지녀 성장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싱가포르 학생과 교육활동의 모든 여정을 담은 활동영상 상영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수증 수여, 학생들의 AI기반 문제해결 프로젝트 결과 발표, 학생 토크쇼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지도교사와 학생이 함께 사회를 맡아 그동안의 교류 활동과 경험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 ITE College West에서 진행된 글로벌 AI 주니어 육성 프로젝트는 단순한 국제 교류를 넘어 학생, 교사, 그리고 국가 간 AI 교육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했다. 인천 학생들과 싱가포르 ITE AI 전공 학생들은 12개 팀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고등부 축구대회인 교육감배 하이스타리그가 지난 6일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동안의 대장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지역 연고 프로축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체육시설 및 경기 운영 인력 등을 지원받아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 관내 64개 고등학교 1,130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6월부터 조별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연수고등학교와 인항고등학교의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인천유나이티드 전달수 대표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인천교육청과 협력하여 더욱 질 높은 대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 결승전에서 만난 연수고등학교와 인항고등학교는 각 학교의 응원을 받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인항고가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 지도에 애써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신체 건강한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독도의 날 카드뉴스를 모든 학교에 배부하여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통해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섬으로 기재한 것을 기념하여 제정되었고, 학교에서는 독도의 날 전에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한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독도의 날을 홍보하고, 독도교육자료를 일선 학교에 배포했다. 또한, 현장체험 중심의 독도교육을 위해 학생교육문화회관 내 독도체험관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독도체험관의 전시는 ‘독도를 만나다’, ‘자연과 생태를 느끼다.’, ‘역사의 진실을 보다’, ‘독도를 사랑하다.’ 로 구성되어 있고, 인천의 대표적인 섬인 백령도와 독도를 비교 전시하여 특징을 살렸다. 2021년 독도체험관이 새롭게 리모델링된 이래 33,000명이 체험관을 방문·체험했고, 학교 단체 프로그램 신청시 해설사가 배치되어 좀 더 자세한 해설과 더불어 체험해 볼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자원들이 있는 우리의 땅 독도를 함께 기억하고, 함께 지
(비씨엔뉴스24)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5일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선인중학교(인천남부 제2 Wee센터)에서 '벽 위(wee)의 이야기' 벽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중학생 30여 명이 참여하여 각자 팀을 이루어 벽화 작업을 수행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협동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사회적 연결을 강화했다. 프로그램은 5일 하루 동안 총 3회, 각 회당 2시간씩 Wee센터 전문상담교사의 진행과 전문 벽화 업체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었다. 벽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벽화 작업을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는 과정에서 더 많은 자신감을 얻었다” 며 “색깔을 채워 나가며 제 감정이 표현되는 것을 느꼈고 이번 경험을 통해 앞으로 나를 표현하는 다양한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벽화 프로그램은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활동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친구들과 협력하는 법을 배우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 긍정적인 성장 과정을 겪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교육부로부터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교직원의 협력적 소통을 통해 ‘학습 및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연수는 ▲인천 학생복지사업 정책 흐름 공유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추진 배경 ▲시범교육지원청 운영 및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협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성장판이 다치거나 닫히지 않도록 학생 중심의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가 안착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4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예비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자유학기)·AIDT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에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학습 도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중학교 생활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에서는 중학교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와 자유학기제의 개념 및 운영 방법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특히 자유학기제는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진로 탐색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학습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의 진로 교육 및 학습 환경 조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AI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안내도 큰 관심을 모았다. AI 디지털 교과서는 학습자 맞춤형 콘텐츠 제공과 학습 진도 자동 관리, 실시간 피드백 기능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도구로 소개되었다. 학부모들은 디지털 교과서를 통해
(비씨엔뉴스24)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9월 7일부터 10월 5일까지 과학적 소양을 키우는 학생 중심 디지털 역량 교육을 위한 ‘디지털아 함께 놀자! 가을 캠프’를 운영했다. 디지털 캠프는 데이터 활용 교육을 통한 첨단 과학 기술 사회에 역량을 갖춘 구성원 양성을 목적으로 4회차에 걸쳐 총 20차시로 운영됐다. 캠프는 한글 프로그램을 활용한 문서 작성 연습,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자료 제작, 엑셀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디지털 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중학교에 올라가면 많은 수행 평가가 발표 자료 제작 및 보고서 작성으로 진행이 될 텐데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배운 내용을 디지털 교과서 활용에도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첨단과학 분야에 활용 가능한 데이터 적용 능력 향상으로 수업 참여 역량이 강화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이와 같은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9일까지 인천검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로 찾아가는 Wee센터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인천검암초등학교에서 실시한 학급응집력 교육에서는 친구의 의미를 되새기고 좋은 친구 관계를 위한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고, 인천가현중학교에서는 ‘슬기로운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상황에 따른 감정의 변화를 이해하고,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는 방법을 배우며, 자기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Wee센터 교육프로그램 통해 학생들이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학급 분위기를 형성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비씨엔뉴스24)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4일 관내 계약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탐방하여 배우는 현장체험형 계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서부거점형늘봄센터와 인천가현중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2024년 3월에 개관한 서부거점형 늘봄센터에서는 최신 공간혁신 사례를 살펴보며 공사 설계 시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을 학습하고, 인천가현중학교에서는 옥상, 기계실, 소방화재수신기 등을 둘러보며 건물 유지보수와 하자 관리에 대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 교육 내용은 ▶설계 단계에서의 우수 디자인 적용 및 하자 예방 방안 ▶원가계산 및 실 시공 내역 검토 ▶시설공사 검사·검수 시 유의사항 ▶건물유지보수 및 하자관리 다양한 분야를 다루었다. 교육에 참석한 주무관은 “실제 늘봄센터 공사를 담당했던 시설주무관의 경험담과 실전 노하우를 배우며 계약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내년에도 다양한 계약 교육을 마련하여 학교 계약 담당자들이 효율적으로 계약 업무를 수행할
(비씨엔뉴스24)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6일부터 10월 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관내 유·초·중학교 행정실장들을 대상으로 지구별 소통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조직문화를 만들고,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정실장들은 학교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과 교육 행정 발전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된 논의 주제로는 ▲행정실장 협의회 운영 현황 ▲학교시설 개방 ▲교육공무직 관리 방안 ▲ 학교 환경개선 공사 ▲학교운영위원 선출 등이 있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행정실장들과의 소통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학교 지원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