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일자리 공백을 최소화하고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대체인력 근로자 특전(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 소재 중소기업에 채용된 육아휴직 대체인력 근로자가 일정 기간 이상 지속해 근무할 경우 1인당 최대 200만 원의 특전(인센티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 근로자는 3개월 지속 근무 시 100만 원, 6개월 지속 근무 시 추가 100만 원의 특전(인센티브)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채용된 육아휴직 대체인력 근로자로, 고용노동부의 육아휴직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받는 우선지원대상기업의 근로자여야 한다. 지원 신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상시 가능하며, 근로자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 후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근로자에게는 특전(인센티브)이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3월 31일 오전 10시 남구 부곡동에 위치한 에스케이(SK)에너지 울산공장 본관 6층 회의실에서 올해 처음으로 지역기업 애로해결 현장간담회와 연계한 ‘4월 월간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세계적(글로벌) 공급 과잉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석유화학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뿐만 아니라 울산시의 기업친화 정책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울산시와 구・군 부단체장, 이춘길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울산컴플렉스(Complex) 총괄부사장, 최우진 에스케이(SK)지오센트릭 화학생산본부장 외 기업 관계자 등 모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답변, 울산시 및 구군 월간업무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된다. 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진행될 기업 간담회에서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울산컴플렉스(Complex) 이춘길 총괄부사장이 기업애로 사항으로 ▲위기의 석유화학업계를 위한 울산시의 지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조기시행 ▲공단 내 주차공간 확보 ▲산업경관 개선사업 적극 추진 요청 등을 건의한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는 체계적인 한우개량을 중심으로 강원한우의 1+등급 이상 고급육 출현율 향상 및 축산농업인(한우사육)의 소득 확대를 위해 유전체 분석 등 최신 육종기술을 활용하여 6개 분야에 41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우 품질고급화 사업은 한우고기가 농장에서 생산되어 소비자 식탁까지 유통되는 일련의 과정에서 생산 부문에 중점 지원되는 사업이다. 한우개량 중심의 한우 도체 성적(육질‧육량등급) 향상 지원으로 농가 소득 확대 및 경영 안정화를 궁극적인 목표로 추진한다. 한우개량의 기초가 되는 인공수정, 종축등록(기초‧혈통‧고등) 및 암소검정 지원으로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기술(유전체 분석, 수정란 이식) 도입‧활용을 통해 개체별 개량 능력치 극대화와 동시에 저능력 암소 조기 도태 지원으로 선별적 한우 수급 조절에 나선다. 김도진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과장은 “한우 1+등급 이상 출현율 69%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 시켜, 한우고기 품질 경쟁력 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가 4월부터 장래 임신·출산을 희망하는 도민의 가임력 보존을 위해 결혼유무와 상관없이 난자동결 시술비를 지원한다. ‘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사업은 장래 임신·출산 계획이 있어 가임력 보존을 희망하는 20~49세 여성에게 난자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비 및 시술비용의 50%, 최대 200만 원까지 생애 1회 지원한다.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난소기능검사(AMH) 수치 1.5ng/ml 이하인 여성으로 미혼이어도 가능하다. 난자동결 완료 후 신청하면 환급하는 방식으로, 경기민원24를 통해 4월 1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난자동결 이후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 및 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는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통해 냉동난자 해동,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100만 원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상반기 내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성별과 무관하게 항암치료, 생식세포 치료 등 의학적 사유에 의해 영구적으로 불임이 예상되는 사람에게 사전 검사비 및 시술비,
(비씨엔뉴스24) 도봉구가 구민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에 1인당 월 50만 원,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고용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고용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0월 1일 이후 구민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기업이다. 구민 한 사람당 월 50만 원씩, 최대 300만 원을 지급하며, 업체당 2명까지 지원한다. 단, 신청은 신규 채용 후 3개월이 지난 뒤에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다. 예산이 소진되면 접수를 마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지원이 지역 중소기업의 고용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기업들이 이 지원을 활용해 구민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지속 가능한 고용을 이어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우리 밀 산업의 보호와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밀가루 원산지 검정법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검정법은 국내산과 외국산 밀가루의 원산지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는 기술로 밀가루에 남아있는 유기성분과 무기성분을 분석하여 원산지를 판별하는 방법이다. 신규 원산지 검정법의 개발을 통해 수입 밀가루의 국내산 둔갑 행위를 효과적으로 방지함으로써 우리 밀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 우리 밀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우리 밀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관원 시험연구소는 약 30여 년간 돼지고기, 쇠고기, 배추김치 등 국민 다소비 주요 134개 품목에 대해 이화학분석, 유전자분석 등 다양한 분석기술을 활용한 원산지 검정 방법을 개발해왔다. 이를 통해 기존의 육안식별 방식에서 첨단 과학수사로 원산지 단속 체계를 혁신적으로 전환하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이번에 개발된 원산지 검정법도 법적 근거 마련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농관원 박순연 원장은 “신규 원산지 검정방법 개발을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실전 대응력 강화 및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소상공인 통합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은 ▲소상공인 희망아카데미(6회) ▲디지털 마케팅 실무 과정(15회) ▲전문가 특강(상·하반기 각 1회) 등으로 구성된다. 소상공인 희망아카데미에서는 필수 노무·세무·법률 및 마케팅 전략 등을 다룬다. 디지털 마케팅 실무교육에서는 블로그·소셜미디어·스마트스토어 운영을 초급·일반·고급으로 나눠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은 부산소재 사업장이 있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4월 17일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자갈치에 소재한 부산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교육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센터 누리집또는 공고문 내 구글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 일정, 신청 방법 등은 누리집을 통해 별도 공고되는 교육과정별 공고문 또는 센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교육신청서, 확약서, 개인정보동의서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수행기관인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31일)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부산의 미식 문화를 담은 '2025 부산의 맛' 가이드 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 북은 부산의 대표 맛집 150곳의 정보를 한·영·중·일 4개 국어로 소개하며, 이외에도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미식 문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안내서에는 맛집의 미식 이야기(스토리)뿐만 아니라 부산의 미식 흐름(트렌드)을 대표하는 셰프들의 인터뷰가 함께 담겼으며, '먹자골목', '향토음식'에 대한 정보도 포함하고 있다. 부산 향토음식 13종*에 대한 유래와 특징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향토음식점을 수록해 부산 지역 고유 음식에 대한 정보와 흥미를 제공한다. 또한, 부산의 우수한 지역 식재료인 명지 대파, 대저 짭짤이토마토, 영도 조내기고구마를 활용한 '부산음식(B-FOOD) 레시피'도 담겨 있어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가이드 북에는 지난해 시의 '음식점 디지털 외국어메뉴판 지원사업'에 선정된 음식점 50곳의 외국어 메뉴판 큐알(QR)코드가 실려 있어 외국인 방문객이 메뉴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디지털 경제 전환 가속화 등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적극 대응해, 지역의 유망 금융기술(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더욱 강화된 지원책을 마련하고 이들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 핀테크 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디지털 금융 허브 부산' 실현을 목표로, 성장 잠재력이 큰 금융기술(핀테크) 기업이 실질적인 확장(스케일업)을 이루며 해당 기업에 더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화, 공간, 인건비 등 3종 종합 지원과 함께 기반 시설(인프라), 사업 고도화 강화로 약 195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유망기업 확장(스케일업) 및 투자생태계 강화 ▲부산 특화 금융기술(핀테크) 신사업 발굴 추진 ▲금융기술(핀테크) 허브 운영 고도화 ▲금융기술 협치(거버넌스) 혁신 등 4대 과제 10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지역 금융기술(핀테크)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금융기술(핀테크)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지원 내용을 담았으며, 기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기관과의 다양한 논의 끝에 확정됐다. [유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과 안정적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상권분석 서비스’ 를 오는 3월 3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대전시의 공약사항으로, 데이터 기반 상권분석을 통해 자영업자의 과당경쟁을 예방하고,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 육성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5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이후 6월~12월 시범운영과 기능 고도화를 거쳤으며, 올해는 정식 운영을 통해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돌입한다. 서비스는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예비 창업자에게는 업종·입지 선정 등 창업 초기 의사결정을 위한 정보 제공하는 한편, 기존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 업종전환, 점포 개선 등 경영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상권분석 서비스’는 ▲소상공인 분석 서비스 ▲소상공인 지원 전문가 ▲소상공인 지원사업 ▲소상공인 데이터 셋 등 4대 핵심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소상공인 분석 서비스’ 는 관내 행정동 또는 상권별로 ▲업종 분석(분포 현황, 폐업률 등) ▲매출 분석(월별 추이, 요일별 현황 등) ▲인구 분석(일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