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관내 초등학교 학습지원 담당 교원 70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사례 나눔 연수 및 네트워크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보장지원사업 소개 ▶1년 준비계획 수립 ▶성공적인 운영 사례 공유 ▶학습지원담당교원 지구별 네트워크 협의회 ▶기초학력 보장 통합지원단 상시 컨설팅 안내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신주은 인천작전초등학교 교사가 연수 강사로 참여하여 구체적인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교사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3월부터 추진해야 할 업무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고, 지구별 네트워크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와 네트워크 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성장을 지원하고 남은 2학기와 겨울방학 동안에도 촘촘한 학습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8일 남동중학교 회의실에서 '2024 초·중 생활교육지원단 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학기 학생 생활교육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8개 지구, 중학교 4개 지구의 동부 생활교육지원단 회장단과 동부교육지원청 장학진이 참석하여 학생 생활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학생 생활지도를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회에서는 지구별 2학기 학생 생활지도와 안전교육 추진 방향, 학생 선도를 위한 실천 방안등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현안과 상호 협업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 대응 방안, 학교폭력 예방 교육 강화, 청소년 문제 행동에 대한 가정과의 연계 교육 강화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학생 생활교육을 위한 양질의 교육자료집 개발과 교사 역량 강화 연수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하반기, 각 지역 초·중학교 생활교육지원단 협의회를 통해 생활교육 현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동부 생활교육
(비씨엔뉴스24)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우수 사례 및 애로 사항을 공유에 대해 의견을 듣고자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가원초와 해든초를 2일과 7일 방문했다. 임교육장은 늘봄학교 프로그램인 ▶아침이 행복한 학교(아침이 신나는 학교, 아침이 따스한 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초등돌봄교실 및 연계형돌봄교실 ▶방과후학교를 살펴보았고, 특히 1학년 대상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이 수학놀이, 보드게임, 크리켓, 놀이공작, 칼림바, 읽걷쓰 등 교육과 돌봄의 통합적 운영 상황을 둘러본 후 늘봄행정실무사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학교 관계자는 “늘봄학교 운영에 모든 구성원이 합심하여 알찬 프로그램 구성과 안전한 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이랑 보드게임도 하면서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서 즐겁다”며 “학교에서 늘봄 선생님이 계셔서 학원도 안 가고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청 관계자는 “늘봄학교로 정규수업 외 시간에 학생들이 안전하고 교육적인 프로그램으로 돌봄이 되어 교육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교육지원청은 7일 뮤즈캠핑장에서 연합 학부모 네트워크 주최로 ‘엄마 백일장’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이번 행사는 강사 노희정(육필문학관 관장)의 글 쓰기 강의와 시 낭독(천지송)을 시작으로 ‘나를 찾는 시간’이라는 주제 아래 ‘갯벌, 얼굴, 신호등’을 소재로 자우로운 글쓰기 시간으로 이어졌다. 노희정 관장은 행사 시작과 함께 참석자들의 이름을 호명하며, 잠시나마 일상의 역할에서 벗어나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도록 했다. 30여 명의 학부모들은 약 1시간 동안 자유로운 글쓰기에 집중하며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참가자들의 작품 발표 시간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었으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가을철 독서를 위한 도서가 증정됐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연합 학부모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학부모들이 지역 교육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학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5일부터 1인 1외국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원어민과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중국어반, 영어반)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거점교실 운영교와 영종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중국어 원어민 교사가 진행하는 만들기 교실 ▶영어 원어민 교사가 진행하는 Cooking class ▶ Art&Craft class 총 3개의 교실로 구성된다. 중국어 교실은 매주 목요일, 영어교실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오는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딱딱한 수업이 아닌 일상 속에서 외국어를 사용하며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언어 장벽을 극복하고 인천을 품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의 다양한 노력으로 인천의 학생이 세계를 무대로 자신의 꿈을 이루는 학생성공시대가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
(비씨엔뉴스24)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7일 대한노인회 옹진군지회 영흥면 분회(분회장 임정일)주관으로‘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경로잔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영흥면 내리에 위치한 옹진국민체육관(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경로사상을 고취하고 전통문화를 이어온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흥면은 65세 이상 어르신이 전체인구의 31%를 차지할 정도로 고령화된 지역으로 이날 행사에는 약 7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아코디언 연주 및 트롯가수의 축하공연 등 흥겨운 분위기에서 진행됐고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어르신들은 그동안 못 나눈 이야기를 나누고 오찬을 함께 즐기는 등 즐거운 하루 보냈다. 임정일 대한노인회 옹진군지회 영흥면분회장은 “금일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아주신 옹진군과 남동화력발전 그리고 기타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으며 이날 행사에 참석한 문경복 옹진군수는 “우리지역에 어르신 분들이 많이 계신만큼 어르신의 삶이 보다 풍요롭고 건강할 수 있도록 옹진군
(비씨엔뉴스24) 자월면 체육회(회장 강억표)가 주최한 제51회 옹진군민의날 기념 자월면민 체육대회가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하여 옹진군의회 백동현, 김택선, 김규성 의원 등 내빈과 약 500여명의 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자월힐링체육공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자월면 체육회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시작된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공굴리기, 게이트볼, 족구 및 낚시대회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종목들이 진행되어 모든 면민이 하나 되어 즐기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자월면민들이 활기찬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신 강억표 체육회장님과 체육회 이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옹진군에서는 모든 면민이 화합할 수 있는 이러한 행사들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민선 8기 계양의 평생학습도시 사업 목표는 평생학습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배움을 원하는 구민 누구나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공동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계양구는 2023년 인천에서 가장 먼저 교육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의 기반을 확보하고, 2024년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인천시민대학 사업, ▲시 교육청 등록 장애인 평생교육 시설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사업 등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계양구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사업비 1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 구는 장애인 가족을 위한 특별강연 및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 인식개선 교육과 활동가 양성교육 등을 실시하고, 관내 평생교육 시설 15개 기관과 연계하여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차이를 넘어 배움으로 하나 되는 평생학습도시 계양’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평생학습 한마당을 개최하여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서 총 48개 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하여 2,553명의 구민이 참여
(비씨엔뉴스24) 최근 어린이 통학로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트럭 충돌에도 견딜 수 있는 ‘차량용 방호울타리’가 인천지역 최초로 인천 중구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에 조성됐다. 인천시 중구는 운서초와 영종초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2곳 통학로 총 940여 m에 ‘차량용 방호울타리’ 설치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몇 년 동안 전국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 충돌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교통안전시설을 한층 더 강화해 더욱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겠다는 인천 중구의 선제적 조치다. 구는 이를 위해 총 2억 9,1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운서초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405m, 영종초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538m에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했다. 특히 인천지역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내에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기존 보호구역 부근 도로에 설치된 ‘보행자용 방호울타리’는 본래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막기 위한 용도로 조성돼 차량 충격에 대해서는 방호성능을 기대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번에 설치된 차량용 방호울
(비씨엔뉴스24)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예지의료재단은 지난 7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의료복지 공백 최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비급여 간병비, 장례식장 빈소 사용료 일부 감면 등의 지원으로 ‘약자부터 촘촘하게, 의료공백 최소화 복지 중구’를 실현하는 데 힘쓰기로 약속했다. 먼저 ‘간병비’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중구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사람 중 의료급여 1·2종 수급자로 한정하며, ‘빈소 사용료’ 지원 대상 또한 간병비 지원 대상 기준과 동일하다. 단, 본인이 사망했을 때는 직계가족을 통해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의료법인 예지의료재단 호병호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비급여 의료 사각지대의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복지 나눔 문화에 앞장선 예지의료재단에 감사하다”라며 “중구 지역사회보장 대표·실무협의체를 비롯한 각 동 협의체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혜택을 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