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절미의 고장인 공주시에서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열린 ‘사백 년 인절미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산성상권활성화사업단·사백년 인절미 축제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따뜻한 봄날, 가족과 함께 인절미의 매력을 즐기려는 관람객이 5만 명 이상 몰리며 산성시장 개설 이후 최대 인파가 운집했다. 특히, 인절미 유래담이 전해지는 1624년부터 올해로 정확히 400년을 맞아 열린 이번 축제는 떡메치기와 떡 및 특산품 판매,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풍물패 ‘천둥소리’와 ‘미소고마 플래시몹’의 여는 공연으로 시작한 개막식에선 산성시장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인절미 유래담 공연이 무대에 올라 큰 감동과 함께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피카소 밴드’와 ‘소리울림’ 등 지역을 대표하는 12개 공연팀의 축하공연이 흥을 더하고 인절미 시식회에선 떡 맛을 즐기려는 관람객의 긴 줄이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최원철 시장은 “떡의 도시 공주의 매력을 즐기기 위해 찾아주신 관람객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인
(비씨엔뉴스24)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한국상하수도협회의 ‘2024 WATER KOREA(국제물산업박람회)’에서 하수도 분야 최고의 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2일 대전광역시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24 WATER KOREA(국제물산업박람회)’의 상·하수도 업무개선사례 발표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WATER KOREA(국제물산업박람회)’는 2004년부터 국내 상·하수도 사업자의 업무개선, 예산절감 및 연구성과 활용 등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다. 공단은 하수슬러지처리시설의 고질적인 문제인 버너 점화 불량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연간 7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한, '바이오가스 활용 극대화 및 연료비 절감'이라는 주제 발표로 에너지 자립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재천 이사장은 “그동안 우리 공단이 변화와 혁신을 위해 꾸준히 도모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 사상생활사박물관은 지난 1월 국립민속박물관 주관 공모사업인‘다문화꾸러미 대여 운영’사업에 선정돼 국립민속박물관으로부터 제공받은 인도 꾸러미를 활용해 오는 11월까지 인도의 생활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전시·체험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나마스떼 인도’전시는 국가개요, 식생활, 놀이, 의생활, 학교생활, 일생의례, 종교, 문화예술로 구성된 큰 꾸러미를 활용한 체험형 전시이다. 인도 꾸러미의 실물자료, 시청각 자료, 학습교재를 통해 인도의 언어, 문화유산, 의식주와 생활, 문화예술 등의 주제를 탐색하며 인도문화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인도소개, 생활, 문화예술, 종교와 축제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된 작은 꾸러미는 전국의 문화다양성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들의 신청을 받아 대여 할 예정이다. 사상생활사박물관 관계자는“보고, 듣고, 만져보고, 입어보는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다문화꾸러미를 통해 우리 문화와 무엇이 같고 다른지 비교해 보면서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 꾸러미 체험․교육프로그램 신청 및 대여 문의는
(비씨엔뉴스24) 사천시 김성규 부시장이 관내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도비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경남도를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김 부시장은 최만림 행정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 정설화 예산담당관을 차례로 만나 사천시 주요 현안사업 11건 126억 원의 사업비가 경상남도 추경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용당(항공MRO)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71억) △2024 사천에어쇼 개최(3억) △사천공항 주변 Artistic Road 조성(10억) △수양 빛공원 조성(10억) △사천읍 선인지구 옹벽 경관 개선(1억) 등이다. 또한, △사천시 교통체계 개선(20억) △초전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2억 △대방항·신향항 부잔교 설치(2억) △저도항 방파제 연장 설치(3억) △불가사리 구제 사업비 및 보조율 확대(2억) △다맥어촌체험마을 해안탐방로 정비 및 포토존 조성 (2억) 등도 포함된다. 김성규 부시장은 “우주항공청 개청을 맞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이 시급하다”며 “앞으로도 경상남도는 물론 중앙부처
(비씨엔뉴스24)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22일 민정식소아청소년과의원, 대한약국, 중부산농협으로부터 쌀 10kg 50포를 기탁받았다. 민정식 원장, 이동현 약사, 중부산농협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봄이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미화 덕포1동장은 “매번 잊지 않고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선행을 펼쳐주시는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는 23일 오전 함양나들목 입구 회전교차로 인근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새마을협의회·부녀회·문고 회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연산홍 200주를 식재하고 함양나들목 회전교차로 주변 환경정비를 펼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해에 이어 매년 새마을군지회에서는 나무심기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렇게 심어진 묘목들은 새마을군지회에서 지속해서 관리하고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김종화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무심기 실천 등 지역의 환경보전을 통해 청정 함양을 만드는데 새마을군지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는 근면, 자주,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매년 환경정화 활동과 이웃사랑 나눔 실천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사상구 괘법동은 지난 21일 마을의 문제를 주민이 주도하고 해결하기 위한 마을건강복지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현안을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건강복지계획단은 앞으로 주민 욕구조사와 마을 자원조사를 통해 복지의제 발굴․공유하는 과정을 거쳐 올해 9월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실행할 예정이다. 권순미 마을건강복지계획단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주민이 주체가 되어 우리 마을에 꼭 필요한 마을건강복지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함양군 보건소는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 활성화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저녁시간을 활용하여 운동할 수 있는 ‘달빛 건강체조교실’을 4월 1일 부터 10월까지 평일 저녁 오후 7시30분 부터 1시간 동안 천년의 숲 상림공원에서 운영한다. 달빛 건강체조교실은 생활터로 찾아가는 운동프로그램으로 우천 시 또는 기상 악화, 토요일, 공휴일을 제외하고 주 5일 운영이 되니 저녁 시간에 가족, 친구 또는 이웃과 함께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운동의 필요성은 누구나가 공감하지만 직장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꾸준히 운동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체조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신나는 음악과 함께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 건강체조, 댄스 등으로 구성된 달빛 건강 체조 교실은 주민들의 새로운 활력소 역할은 물론 몸과 마음이 즐거워져 스트레스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 저녁 시간대에 가족과 이웃이 함께 참여해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별도의 신청이나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니 남녀노소 부담없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비씨엔뉴스24) 부산진구는 3월 21일 구청 공유의 방에서 반부패·청렴 시책추진 및 청렴한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부산진구 청렴리더 실무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년도 청렴도 평가결과 공유를 통한 부패취약분야 개선방안 및 2024년 청렴과제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고, 구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부서별 다양한 청렴시책들이 제시됐으며, 올해의 청렴 메시지 문안도 선정했다. 올 한해 부산진구 청렴리더 실무단은 부서 청렴과제를 적극 추진하고 청렴캠페인, 소통간담회 등 다양한 청렴 활동으로 구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부산진구가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5일 『2024년 제1회 영양도서관 건립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영양도서관 건립자문단의 설계과정에서의 의견 반영 결과 및 최종 설계도서 보고를 위해 마련된 자리이며 영양도서관 신축공사 추진 경과 및 향후 추진 계획 설명 중심으로 진행됐다. 영양도서관은 총사업비 120억 1,300만 원, 지상 3층(2,884㎡) 규모로 추진 중이며 2024년 9월 개관을 목표로 했으나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예비인증 등이 지연됨에 따라 2025년에 개관할 예정이다. 올해 3월 말 개찰 후 최종 낙찰자가 결정되면 4월 중으로 착공이 예상된다. 김유희 교육장은“이전 신축될 영양도서관이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호흡하는 평생교육 문화공간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공이 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