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0일 개항 누리길에서 중구·동구·미추홀구 시민소통참여단과 함께하는 읽걷쓰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137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소통참여단을 비롯한 주요 인사 40여 명이 참석하여 인천 중구 지역을 누비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칠통마당에서는 반려책과 인천교육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나눴으며, 시민참여단의 기타연주와 합창은 행사에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읽걷쓰가 시민 문화속으로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오늘 인천 중구의 지리, 역사, 문화 탐방을 통해 인천에 대해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함께 9일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날 문자로 노닐다’를 주제로 한글날 축제를 공동 개최했다. 한글날 축제는 읽걷쓰 3대 축제 중 하나로 사전 강연과 공연, 한글날 경축식과 체험 및 장터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축제에는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김성헌 국립세계문자박물관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학생, 학부모, 시민과 함께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축제에서 준비한 체험 한마당과 한글로 장터에는 공공도서관과 지역서점, 한글 관련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여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한글날을 기념하는 소품과 책 등을 판매했다. 또한 책을 읽으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과 한글의 자음으로 다수의 그림책을 출판한 김지영 작가의 강연 및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인 ‘웃소’의 축하 공연도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논란이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읽걷쓰를 통해 아이들의 문해력도 높이고, 기계 문명에 끌려가지 않을 수 있는 삶의 힘도 기를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부터 5일까지 ‘인천섬에듀투어 장봉도 가족캠프’와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가 함께하는 ‘학생재능기부 수업 및 섬주민 대상 장봉음악회’를 운영했다. 가족과 함께 인천 섬의 소중함을 알아보고 지속 가능한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초 4학년부터 6학년 자녀를 둔 가족 총 18명이 참여하여 2박 3일 동안 장봉도에서 진행했다. 인천섬에듀투어 가족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옹암해수욕장, 당산목 등 장봉도의 다양한 명소들을 해설사와 함께 직접 도보탐방하며 체험했다. 4일 장봉도 가족캠프에서는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 수업, 섬 주민과 함께하는 장봉음악회 그리고 도성훈 교육감과의 섬주민 간담회를 운영했다.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은 인천삼목초등학교장봉분교장 재학생들에게 통기타, 베이스기타, 카혼 등을 가르쳤고 대중예술고학생들의 공연과 백령도 국악 강사의 무대로 주민들과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는 음악회를 열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섬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장봉도의 교육적 현안들을 함께 논의하고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했다. &nb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14개 직종 총 948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모든 응시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며, 서류와 면접점수를 합산하여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이번 시험에서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신설된 늘봄행정실무사를 265명 채용하고, 교무행정실무사(통합) 직종에는 인천 지역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의 구분 모집 기준을 신설하여 채용인원의 20% 이내에서 인천지역 특성화고 1년 이내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를 채용한다. 응시원서는 10월 15일부터 10월 17일 18시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하며, 1차 서류 심사 결과는 11월 2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2차 면접시험은 12월 7, 8일까지 2일간 진행되어 최종합격자는 2025년 1월 9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들은 2025년 3월 1일자부터 공립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순차적으로 배치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일선기관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인천의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들의 진료비 지원 신청을 11월 8일까지 신청받는다. 지원 대상은 암 또는 중증의 심·뇌혈관계 질환,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한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 재학, 유예․휴학 중인 학생이다. 1인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항목은 약제비(주사제 포함), MRI‧ CT검사비, 상급병실치료 차액 및 입원 시 식대 등이다. 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보건소 등 다른 기관에서 동일한 진료비를 지원받는 경우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치료비 지원신청서와 관련 증빙자료를 소속 학교에 제출하면 인천광역시교육청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중 최종 선정 된 학생들에게 치료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난치병 치료비 지원 확대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어떤 학생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2024년 8월 31일 기준, 총 434건의 취‧창업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개소 이후 올해 8월 31일까지 약 2년 반 동안 60건 이상의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교육 324건, 컨설팅 78건, 행사 92건의 성과를 달성했고, 센터를 다녀간 군민의 수는 총 8,923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인생 최초 직업교육'부터 '직업화 준비교육', '사회 적응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중학생부터 청년,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세대별 맞춤 교육과정을 운영해 폭넓은 지원을 펼쳤다. 또한, 센터에서 취·창업 교육을 실시해 군민들이 관내에서 양질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실제 매회 교육은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취·창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는 실질적인 디딤돌 역할을, 인재 발굴이 시급한 기업에는 맞춤형 취업 알선을,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는 컨설턴트로서 자리매김하며 군민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나아가고 있다. 윤정혁 센
(비씨엔뉴스24)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8일 아침 별빛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관계자·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주변 통학로를 돌아보며, 어린이 통학 안전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별빛초 교직원, 학부모회·운영위원회 위원,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20여 명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안전 보행 수칙을 알렸다. 또, 일반 시민들에게는 안전속도,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우회전 일시 정지 등 안전 운전 수칙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학교 정문에서 일대 아파트 단지까지 이어지는 통학로를 빠짐없이 살피며 학부모들로부터 다양한 교통안전 관련 의견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아울러 청취한 내용을 토대로 어린이 안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구청 관련 부서를 통해 이행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캠페인을 통해 학생과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개선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감소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통학로 교통안전 강화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연수구는 오는 28일 오후 2시 구청 아트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자녀의 잠재력을 키우는 교육법’ 제81회 행복나눔 연수구 아카데미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SBS ‘영재발굴단’ 멘토로 활약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노규식 박사를 초빙해 ▲자녀들의 참된 잠재력의 의미, ▲잠재력 발견 방법, ▲잠재력 키우기 위한 부모의 태도와 역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들은 오는 18일까지 연수문화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39명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지원과에 문의하면 된다. ‘행복나눔 연수구 아카데미’는 2008년 이후 지금까지 교육, 문화, 인문, 예술 등 다방면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며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 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강연으로 연수구의 미래인 아이들의 잠재력을 키우기 위한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를 위해 구민이 원하는 강연으로 다채롭게 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연수구청3층 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자원봉사자 및 센터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원봉사와 함께하는 병원동행 하반기 간담회 및 평가회를 실시했다. 올 해 병원동행 사업은 지난 3월부터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연결해 가정에서 병원까지 병원에서 가정까지 원스톱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의료기관 이용 및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약 650회의 병원동행 서비스가 이뤄졌다. 병원동행매니저 사업의 함께한 한oo 자원봉사자는 “병원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분좋게 봉사를 할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 올 한해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자원봉사자님들과 함께 지역사회 안전망을 역할을 할 수 있어서 뜻 깊고, 급속한 고령화와 노인 돌봄 공백의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부평구는 지난 7일 구청에서 지역 내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법령교육 및 부동산 거래사고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개업공인중개사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공인중개사법 개정에 따라 자주 문의하는 사항 ▲중개사고의 발생 유형 및 예방 ▲전세 사기 관련 검토 ▲기타 중개사고 관련 판례 등 실제 부동산 중개 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동산 경기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위해 협조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구에서도 중개업의 발전과 공인중개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