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밀양시 상남면은 25일 남산리 남동마을 일원에서 다가오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상남면 푸른 마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남동마을 일원은 마을 입구부터 2km 구간에 홍도화 나무가 식재돼 매년 4~5월에 빨간 꽃이 만개해 관광객 및 등산객이 많이 찾는 마을이다. 이날 마을주민과 공무원 20여 명은 홍도화 80주, 서부해당화 30주를 추가 식재하고 주변 환경정비 활동도 병행해 마을을 찾는 방문객과 등산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전달하는 환경을 만들었다. 이명기 면장은“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산림자원 육성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식목일에 다 함께 힘써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남면을 꽃과 나무로 더 아름답고 푸르게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재단법인 광영장학회는 지난 21일 제2차 이사회 회의를 개최해 2023년 사업실적 및 회계 감사 결과를 보고받고 2024년도 예체능 특기자 지원 예산을 증액한 세출예산 변경(안)을 확정했다. 2023년 회계감사는 기금관리, 예산집행 및 예탁기관의 안정성과 수익성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감사를 실시한 결과 적정하게 잘 이행했음을 확인했다. 결산에 따른 이월금은 2024년 예체능 특기생 지원사업에 반영해 당초 예산 5백만원에서 1천만원 증액한 1천5백만원을 편성했다. 김윤선 (재)광영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 선발에 있어 많은 학생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교육 외적인 부분에도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영장학회는 2011년 10월 설립됐으며, 23억여 원의 기금을 조성해 2012년부터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예·체능 특기생 등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인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역 내 소재한 학교의 명문화를 목표로 한 장학금도 지급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밀양시 산외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4일 바르게살기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외면 남기리 엄남천 일대에서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깨끗한 산외면 만들기 차원에서 각종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 500kg을 수거했다. 박영곤 위원장은“한마음 한뜻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주변 환경 가꾸기에 참여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결한 마을 가꾸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원철 산외면장은“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산외면의 다른 봉사단체에서도 청정한 산외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밀양시 하남읍 생활개선회는 화사한 봄을 맞아 25일 하남읍 주요 도로 가로 화분에 봄맞이 프리뮬라를 심었다고 밝혔다. 생활개선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은 활기차고 아름다운 환경조성을 위해 하남읍 주요 통행로에 알록달록 화려한 봄꽃을 심었다. 박성미 하남읍 생활개선회장은“계절 변화를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아름답고 향기로운 봄꽃을 보며 읍민들이 미소 짓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끼며,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작은 실천으로 행복을 전하는 봉사활동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권성림 하남읍장은“향기로운 가로변 봄꽃 심기에 힘써주신 하남읍 생활개선회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하남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교통약자 무료 이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 어르신, 임신부 등 교통약자를 위해 제공되는 이동 지원 서비스는 사전투표일인 4월 5일과 6일 및 선거당일인 4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공되며, 거주지에서 (사전)투표지까지 왕복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투표소 안의 기표소까지 활동 보조인의 안내를 받아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가 편안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투표일 이용 희망자는 사전투표 시작일 전날인 4월 4일까지, 선거일 이용 희망자는 선거일 전날인 4월 9일까지 전화를 통해 이용 예약을 할 수 있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도시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 해소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남원시보건소가 연중 추진하는 지역주민의 경로당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싱싱생생 건강교실』을 3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74개소 대비 10개소 추가 신청한 경로당 및 마을회관 84개소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2015년부터 시작한 『싱싱생생 건강교실』 사업은 남원시 지역민의 최고 건강관리 사업으로 매년 시민들에게 큰 사랑과 호응을 얻어 운영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동절기 동안 203개소 읍·면·동지역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운영했던 『싱싱생생 건강교실』 참여 어르신들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체조동작과 근력 강화운동으로 “너무 고맙다, 바깥활동이 어려운 추운 겨울동안 경로당에 나와 땀흘리고, 함께해서 꾸준한 건강관리와 외로움을 나눌 수 있어 항상 든든 하다”는 마음을 전하며 참여자들의 95%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그러한 큰 호응에 따라 남원시 보건소는 읍,면,동 지역별 사업 담당자와 전문체조강사가 함께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주2회 1시간씩 흥겹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가벼운 몸풀기, 스트레칭, 근력 강화운동을
(비씨엔뉴스24) 밀양시 무안면은 25일 봄을 맞아 도로변 화분과 가로화단 및 무안면 행정복지센터에 봄을 알리는 팬지 6,050본을 식재했다. 이날 무안면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부녀회는 무안을 찾는 방문객들이 따뜻한 봄 향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유동 인구가 많은 행정복지센터, 무안농협, 우수저류시설 주차장, 사명대사생가지 도로변 등의 가로화분과 주요 도로변 공한지 화단에 팬지꽃을 심었다. 김진환 무안면장은“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꽃 심기를 함께 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봄꽃이 예쁘게 피어나 주민들의 마음에 평안과 기쁨을 안겨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양주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볼링부가 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볼링선수권대회 팀 종합 3위에 올랐다. 양주시청 볼링부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강원 강릉시 뉴그랜드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전국남녀볼링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이효진 선수의 활약으로 금 1개, 은 1개를 획득해 서울시설공단과 구미시청에 이어 종합 3위를 차지하며 시즌 첫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효진 선수는 여자일반부 경기에서 개인전, 2인조전, 3인조전, 5인조전 결과를 합산한 개인종합 평균 218.3점을 기록하며 2위 서울시설공단 홍해니(217.5점)와 3위 구미시청 백승자(216.5점)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팀 막내인 이효진 선수는 2인조전에서도 김동요 선수와 함께 12게임 평균 216.5점을 기록하며 서울시설공단 홍해니·신다은(220.2점)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효진 선수는 대회 마지막 날 마스터즈전에 1위로 진출했지만 입상에는 실패했다.
(비씨엔뉴스24) 밀양시 내이동은 25일 내이동주민자치회, 밀성제일고등학교와 함께 청소년과 함께하는 미용봉사 운영의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용서비스 제공 시 봉사활동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인적·물적·행정적 지원 협력과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김헌철 내이동장은“학생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들께 봉사를 해주는 것에 감사드리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밝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삶의 활력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변장수 주민자치회장은“주민자치사업의 일환으로 어린 학생들이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뜻깊다”고 전했다. 이창덕 밀성제일고등학교장은“학생들의 봉사로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매우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추후에도 세대통합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밀양시는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인 대한노인회 밀양시지부 노노케어 활동단 약 400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울증 기전의 이해와 예방 및 관리법,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알아차리는 방법 등을 설명하고 생명 서약식과 서약서 작성을 실시했다. 노노케어 활동단 중 35명은 노인자살예방 사업의 일환인 오래오래 지킴이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오래오래 지킴이단은 지역 내 풀뿌리 조직을 연계·발굴 또는 조직해 활동 매뉴얼 교육 및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후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일상생활 활동 파악 후 활동 기록지 작성,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마음 건강 실천 방법 안내, 마음건강 상담 시 파악된 자살 고위험군을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근희 건강증진과장은“노인 자살예방사업으로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해 노인 마음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내 조직적 네트워크 구축 및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