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산소방본부는 이재순 소방본부장이 6월 12일 오전 9시 시청 제2별관 3층 본부장실에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참여잇기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추진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참여 잇기(챌린지)는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로 약속하는 내용을 누리 소통망(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이 본부장은 지난 5월 23일 정융기 울산대학병원장이 지목해 이번 참여잇기에 나서게 됐다. 다음 주자로는 정상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을 지목한다. 이재순 본부장은 “울산소방도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한 환경을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등 환경보호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생활 주변의 조류(새) 소식을 알려주는 ‘울산 새(鳥)통신원’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6월 12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 새(鳥)통신원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통신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과 함께 울산조류 탐조 요령 및 기록 방법에 대한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 새(鳥)통신원’은 울산에서 생활하면서 발견되는 조류 도래 및 서식실태 정보를 네이처링 앱에 게시하거나 울산시 또는 울산생물다양성센터에 유선이나 문자로 알려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자율적으로 활동하며 매월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인증받게 된다. 통신원 운영은 울산생물다양성센터에서 맡는다. 현장 조사를 위한 조끼와 모자를 지급하고 쌍안경은 필요한 통신원에게 대여해 준다. 울산시는 통신원이 올린 사진이나 정보를 바탕으로 빠른 현장 확인을 하고 종 보호 및 서식 환경 보전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또한 모아진 정보는 울산생물종 목록구축은 물론 철새생태관광프로그램 구성을 위한 기초
(비씨엔뉴스24) 울산 중부소방서는 6월 11일 오전 10시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염관리위원회는 울산대학교병원 최욱진 교수(자문의사), 구급대원 등 11명이 참석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결핵, 간염 등의 감염병이나 각종 감염물질에 노출이 불가피한 119구급대원을 보호하기 위해 개최된다. 회의 내용은 ▲주요 추진실적 확인 및 감염관리 평가 ▲향후 감염관리 개선방안 및 건의사항 논의 ▲현장 출동대원 감염관리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성진용 중부소방서장은 “구급활동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원으로부터 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송환자의 2차 감염차단을 위해 구급대원 운영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에게 최상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소방본부는 6월 11일 오후 4시 남구 소재 특수대응단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자체소방대 교육훈련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자체소방대 협의회 회원사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소방대원의 석유화학시설 사고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국외훈련(네덜란드) 산업화재 교육과정 소개 △특수재난훈련센터 건립 추진 경과 설명회 △자체소방대 교육훈련 운영방안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자체소방대 교육훈련은 석유화학플랜트 화재대응, 옥외저장탱크 화재대응,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대응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울산은 정유·석유화학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석유산업 중심으로 그에 걸맞은 사고대응 체계의 전문화가 요구된다”라며 “자체소방대 협의회를 통해 소통의 창구를 다각화하여 현장 중심의 자체소방대 교육훈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자체소방대 협의회는 에스케이(SK)에너지, 에쓰-오일(S-OIL) 등 16개사, 700여 명의 자체소방대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3월 특수재난훈련센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6월 1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시장실에서 에쓰-오일(주)의 울산권역 닥터-카 운영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 김보찬 에쓰-오일(주) 유시에이치(UCH, Ulsan Complex Head), 정융기 울산대학교병원장이 참석해 ‘닥터-카’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한다. 닥터-카는 도로 위 응급실이라고 불리며 간호사나 응급구조사만 타는 일반구급차와 달리 외과나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가 탑승해 직접 환자를 처치하며 이송한다. 울산권역 닥터-카는 지난 2017년 9월부터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시범 운영하다 2019년 초 운영비 부족으로 한때 중단되기도 했다. 이에 지난 2019년 5월 에쓰-오일(주)이 지역 사회공헌사업으로 울산시민들의 생명과 직결된 닥터-카의 지속적 운영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후원하며 운영이 재개됐다. 이후 에쓰-오일(주)은 매년 1억 원을 후원하고 울산시가 2,0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닥터-카 운영의 안정적 기반이 마련됐다. 지난 7년간 중증외상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365일 24시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대한의사협회가 6월 18일 집단휴진을 예고함에 따라 ‘의료법 제59조'에 의한 ‘진료명령'을 6월 10일 발령하고 집단휴진 예정일인 6월 18일에는‘업무개시명령' 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개원의 집단행동 대비 업무지침에 따르면 의료기관 집단휴진 결정 시 울산광역시장은 의료법 제59조제1항에 따라 모든 의원급 의료기관(632개소)에 집단휴진을 발표한 다음날 진료명령과 휴진신고 명령을 하게 된다. 이어 구청장·군수는 의료법 제59조제2항에 따라 집단휴진일 당일에 업무개시명령을 하고 집단휴진일 당일 구·군보건소에서는 의료기관의 진료 여부를 확인한 다음, 휴진이 확인되면 의료법에 따라 행정처분에 들어간다. 의료기관 개설자가 업무개시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따르지 않으면 업무정지 및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울산시는 의료계가 집단행동을 예고한 지난 2월 6일 보건의료 재난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울산시 비상진료대책본부’를 설치했다. 이어 전공의가 집단행동에 돌입한 지난 2월 23일 최고 단계인
(비씨엔뉴스24) 울산소방본부는 폭염 및 집중호우 등 여름철 위험요인별 위험물 사고 예방을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 위험물시설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강수량 전망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평균 기온은 이상 고온과 태풍 발달 가능성이 상존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에 울산소방본부는 온도 및 강수에 취약한 위험물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사고예방 대책을 수립해 추진에 나선다. 먼저,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기간에 맞춰 대량 위험물제조소 등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인 교육과 위험물 안전관리 조언(컨설팅)을 병행한다. 또한, 여름철 유증기에 의한 화재ㆍ폭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울산 전 지역에 소재한 주유소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사용중지(휴업) 상태인 주유소를 대상으로 위험물안전관리법상의 안전조치 이행여부 등을 재확인해 관계인에게 조치를 당부하고 안전지도 할 예정이다. 이 밖에 온도상승과 물기에 취약한 위험물을 저장ㆍ취급하는 사업장과 관계인에게 안전관리 당부 서한문 발송 또는 현장지도 등으로 사업장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6월 10일 오후 4시 동구에 위치한 에이치디(HD)현대건설기계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에서 동남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상반기 정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3개 도시 실·국장 등 28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해오름동맹 광역사무국 추진단 운영 방안과 2024년 해오름동맹 핵심사업(프로젝트)에 대한 발표로 진행된다. 이날 발표되는 해오름동맹 광역사무국 추진단 운영 방안에 따르면 해오름동맹 상설협력기구인 추진단을 설치한다. 추진단은 사무국 설치를 원활하게 준비하도록 3개 도시가 인력을 파견해 1팀 4명으로 구성하고 오는 7월부터 운영하게 된다. 해오름동맹 3개 도시는 ‘해오름동맹 광역사무국 추진단’을 바탕으로 사무국 출범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핵심 사업(프로젝트)및 공동협력사업 추진, 시민 홍보 등 초광역 공동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토대로 3대 분야 10개 핵심 사업(프로젝트)도 발표한다. 주요 내용은 단일경제권으로 성장하는 ‘친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6월 8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최되는 2024 울산119안전문화축제에서 ‘알면 유익한 주소정보 우리 생활속에!!’라는 주제로 홍보 공간(부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건물뿐만 아니라 사물과 공터까지 부여하고 있는 촘촘한 주소정보를 안내하고 주소정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오엑스(OX)퀴즈, 초등학생부터 청소년 대상으로는 낱말 퀴즈 행사(이벤트)를 진행하고 홍보 기념품도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평소 생활의 편의를 높이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입체주소, 사물주소 및 상세주소 부여 확대 등 주소체계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주소정보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소정보는 도로명주소뿐만 아니라 기초번호, 국가지점번호 및 사물주소에 관한 정보를 말한다. 모든 건물에는 도로명주소, 도로변에서는 기초번호, 산악, 해안에서는 국가지점번호, 생활 및 안전과 밀접한 시설물에는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위치를 안내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소방본부는 6월 9일 오전 10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울산광역시장배 아마추어무선 교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소방과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이 협업하여 함께 진행한다. 대규모 재난이 발생하여 기존의 디지털 무선통신망이 장애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아날로그 무선통신망을 활용하여 재난상황을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경기방식은 아마추어무선가로 구성된 26팀이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제한된 시간 내 지정된 거점에 도착하여 소방본부와 양질의 무전을 송·수신하여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산소방본부는 1위 1팀(울산광역시장상), 2위 1팀(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이사장상), 3위 1팀(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울산본부장상)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최근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난과 적의 지피에스(GPS)교란 및 통신공격 등으로 인한 통신망 사용 제한에 대비하고, 아마추어무선 통신체계를 강화하여 안전한 울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은 울산119안전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