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연수구가 중위소득 60% 이하의 만성질환(고혈압‧당뇨병) 위험군의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돌봄키트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 건강케어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개인 차원의 건강관리가 어렵고 정보 격차로 소외될 수 있는 건강 위험군을 발굴해 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이 지원하는 서비스로 저소득 75명을를 지원하고 있다. 구는 건강 위험군에 혈압계, 균형 영양식으로 구성된 건강 돌봄 키트를 지원하고 동 간호직 공무원이 정기적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해 혈압‧혈당 이상 수치 시 가정방문을 통해 의료서비스와 연계하는 사업이다. 한 70대 홀몸 어르신은 혈압계 지원과 함께 정기적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해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받고 있어 건강 이상이 있을 때마다 언제든지 상담할 수 있어 좋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만성질환자들이 자택에서도 효과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동 간호직 공무원과 함께 찾아가는 보건서비스 제공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구민 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전했다. 하반기 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는 남동구체육회에 등록된 종목단체가 참여해 11월까지 남동다목적실내체육관 등 관내 공공체육시설에서 협회별 일정에 따라 경기를 진행한다. 지난 6일에는 구청장기 족구, 배드민턴, 볼링 대회가 개최되었으며, 선수와 학부모, 협회 임원 등 약 1,500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 활동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설치와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일상 속의 활력이 되고 건강을 다지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서운근린공원 인근 주택 밀집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작전동 679-12번지 일원 주차타워 건립 사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전동 서운근린공원 인근은 다세대 주택과 도시형 생활주택, 공장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 구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그간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민 갈등과 보행자 안전사고 문제 등이 지속되어 왔다. 게다가 기존 노상 공영주차장마저 수요 대비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해 주택가 일대가 주야간으로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어 공영주차장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계양구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보행자 안전과 화재 시 긴급차량 통행로 확보, 주민 불편 해소 등 지역주민의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64억 원을 들여 기존 공장부지에 지상3층 높이 4단의 주차타워를 조성한다. 구는 사전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사업 대상지 토지주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2달여 만에 부지 매매계약 및 소유권 이전, 지장물 사전 철거를 완료했다. 이는 통상적으로 진행되는 행정절차인 도시관리계획 결정,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10월 10일 새내기 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 적응을 위한 사전교육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선배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마음가짐, 다양한 민원 경험담뿐만 아니라, 현장 업무에 적응력을 높이도록 실무 중심의 다양한 행정시스템 매뉴얼 교육, 복무 및 보안 교육, 직원후생복지 사업 안내, 감사 주요 지적 사례 교육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새내기 공무원들은 본청 및 동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공무원으로서 첫걸음을 내딛게 되며, 이번 처음 교육을 받은 새내기 공무원들은 “오늘 바짝 긴장하며 처음 출근을 했는데, 현장 업무에 투입되기 전에 교육을 받아 앞으로 많은 도움 될 것 같다. 교육을 받으며 이제서야 서구 공무원이 되었다는게 실감났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 입문을 환영하며, 공직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처음에 어려움과 시행착오가 있더라도 서구 공무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근무하길 바란다.”라며 신규 공무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월 23일부터 3개월 동안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 ‘오순도순 우리 반’을 운영 중이다. ‘오순도순 우리반’은 변화하는 학교폭력 양상에 맞추어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공감 대화법 활동을 실시하여 갈등 해결 기술을 증진시키고 학교폭력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 ‘오순도순 우리 반’은 관내 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피해와 가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해당 학교와 Wee센터 담당자 간의 유선 연락을 통해 일정을 확인하고 공문 접수 후 신청할 수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의사소통 기술을 행동으로 실천함으로써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배우고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하고 건강한 교실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7일 연수구청, 연수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2024년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한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보호표지 부착,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 후방보행자 안전장치 등으로 이날 합동점검단은 관내 23대의 어린이 통학버스 중 11대의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소화기 작동 불량, 좌석 임의 설치, 어린이 보호표지 미부착 등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시정을 요구했다. 합동점검단은 “상반기 10대, 하반기 11대의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내년에는 올해 운영 사정상 미점검하거나 추가로 계약한 통학버스를 상반기에 우선 점검하는 등 전수 점검 목표 달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업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 지속적인 관심을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0월 8일부터 12월 12일까지 10주에 걸쳐 관내 초·중등 교사 330명을 대상으로 '마음과 생각이 자라는 신나는 학습코칭' 수업 전문성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미래 사회 변화와 학교 현장의 요구에 발맞춰 기획된 연수로 학생 맞춤형 학습코칭 통해 학생들의 학습 유형을 진단·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 및 효과적인 학습전략을 가르치고 훈련하여 자기주도학습을 돕는 학습코칭 전문가를 양성하여 교사들의 학습코칭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 내용은 ▶1기 주제 선택(맞춤형 진단·처방·상담·지도) ▶2기 기본 과정 ▶3기 심화 과정 ▶4기 전문가 과정의 4단계 연수 과정을 연계 이수함으로써 검증된 ‘인천형 읽걷쓰 기반 학습코칭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편성·운영하여 실제적인 사례를 공유하고 토의‧토론과 실습을 통해 바로바로 쓸 수 있는 학습코칭 수업 전략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본 직무연수가 학생들을 행복한 배움의 주인공으로 만드는 학교문화 조성과 교사 수업 전문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8일 도서관 이용자 200여 명과 직원을 대상으로 부평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도서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재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훈련은 최초 화재 발견 시 신고, 소화기 사용, 대피 유도등 실제 상황에 대비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어린이 이용자들이 소화전을 직접 분사하는 직접적인 안전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한 도서관 이용자는 “실제 화재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피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 것 같아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도서관 직원들의 신속한 안내 속에 화재 대피 훈련에 참여해보니 앞으로 도서관을 이용할 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소방서와의 합동 훈련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예방 조치”라며 “앞으로도 도서관 이용자분들이 도서관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소방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에서는 도서 지원을 희망하는 미추홀구 내 작은도서관 2곳에 순회문고를 추가 개설했다. 작은도서관 등록요건은 33㎡ 이상의 공간과 1천 점 이상의 자료를 갖추어야 하며,이번에 신규 추가된 곳은 학익동 레인보우작은도서관과 주안동 신축아파트 내 주안캐슬앤더샵에듀포레 작은도서관이다. 주안도서관은 인천구치소, 지성병원, 온유한요양원 등 기존 10개의 순회문고에 신규 2개 기관이 추가되어 총 12개의 순회문고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연간 100권에서 400여권 정도의 신간도서와 아동, 청소년도서 등 기관의 특성에 맞는 도서를 선별하여 참여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순회문고 기관과 협의하여 ‘이야기가 있는 그림책 공예’ 등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순회문고 운영에 관심 있는 미추홀구 관내 기관에서는 주안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에서는 성인 독서동아리 '현대 시 함께 읽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 시 함께 읽기’는 청소년 이상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0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시간(19시부터 21시)에 총 3회에 거쳐 운영된다. 함께 읽기 도서는 김선경 작가의 '누구나 시 하나쯤 가슴에 품고 산다'와 정재찬 저자의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로 2권의 책에 실린 시와 함께 시문학 독법, 시의 언어, 시와 인생에 대해 김신 독서지도 전문가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 평생학습 온라인접수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가을에 떠나는 현대 시의 세계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 길 기대하며, 시와 사람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저녁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