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거창군 웅양면은 지난 23일 거창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과 연계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웅양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로 사는 어르신이 오래된 주택에서 생활해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는 사연을 듣고 생활공감정책참여단회원들은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전명옥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대표는 “참여단원들의 재능과 노력의 땀방울이 한데 모여 주거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고, 언제 어디라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강선길 웅양면장은 “한분, 한분의 재능과 진심어린 마음이 모여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주시는 거창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단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있는 주거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릉군은 3월 25일 한동대학교 창조도서관에서 경북도와 한동대학교, 울릉고등학교 및 7개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K-U시티 사업의 실효성 있는 추진 및 적극적 상호협력을 위한 ‘울릉군 글로벌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U시티는 University(대학), Unique(지역특화), City for Youth(청년을 위한 도시)를 의미하며 지방정부가 대학교, 고등학교 및 기업과 협력해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대학을 나와 지역기업에 취업해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릉군, 경상북도를 비롯한 한동대학교, 울릉고, 난양공대 변환경제연구센터, Hydra Energy, Regenerate Technology, Manduka, 들숨날숨문화원, 유엔아카데믹임팩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가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기업은 글로벌 그린 분야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에 적극 협력, 대학은 지역사회와 글로벌 그린 산업에 필요한 지역특화형 인재 양성지원, 고등학교는 대학과 연계한 현장실습과 공동교육 및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방정부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이 25일 교육행정 업무와 관련한 소송과 법률 자문을 위해 고문변호사 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문변호사 위촉은 기존 변호사 임기가 오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이뤄졌다. 위촉된 변호사는 3월 초 소송수행 만족도 조사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나재호 변호사, 신광식 변호사, 이민아 변호사, 김정호 변호사, 김민표 변호사, 최 목 변호사 총 6명이다. 임기는 2024년 4월1일부터 026년 3월31일까지 2년이다. 고문변호사는 앞으로 시교육청, 소속 기관·학교의 각종 소송사건 수행, 자치법규 제·개정 등 법령해석·적용, 교권침해 등 교육활동과 관련된 교직원의 민·형사 관련 법률 상담에 대해 자문하게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폭력 등 복잡하고 다양한 교육현장의 법률 수요에 능동적이고 책임감 있게 대처하기 위해 전문성을 겸비한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며 “교육과 행정 분야에 조예가 깊고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가진 만큼 광주교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사)한국자율관리어업 거제시연합회는 3월 25일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수탁시설인 거제시장애인복지관(관장 직무대행 이민선)과 일운면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민들레 나눔센터에 백미 1,420kg를 기탁했다. 이는 지난 22일 사)한국자율관리어업 거제시연합회 8대·9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시 화환으로 모여진 쌀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것으로 거제시연합회는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항상 함께할 수 있는 자율관리어업 거제시연합회가 되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김원배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재단을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해 준 쌀은 지역의 필요하신 분들에게 전달해 드리겠다.”고 답했다. 백미는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 수탁운영하고 있는 거제시장애인복지관과 일운면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민들레 나눔센터에 전달됐으며 관내 장애인 세대에 나누어 드릴 예정이다. 거제시도 훈훈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보내준 사)한국자율관리어업 거제시연합회에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거제시 농협 임직원과 가족들이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동참하며 거제시 전역으로 기부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거제시는 25일 신우경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장, 윤외준 장평지점장, 하선영 옥포지점장이 시청을 방문해 임직원을 대표하여 고향사랑기부금 7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우경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는 기부자가 세액공제와 더불어 기부 지역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라고 말하며, “우수한 우리지역 농축산물 답례품 소비가 확대되고 홍보되어 농축산물 판로가 다양화될 수 있도록 농협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러한 자발적인 기부로 인해 거제시가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움직여 가는 것”이라며 농협 임직원들의 기부에 감사를 표했다.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의 적극적 기업 유치 활동으로 대기업인 LS그룹의 도내 투자가 이어지면서 전북경제의 버팀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전북자치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박종배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장, 이상호 한국미래소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안에 360억을 투자하고 47명을 직접 고용해 이차전지용 동박 소재 및 재생 구리 등을 생산하는 공장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LS그룹은 지난 2023년 엘에스-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 등 그룹사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5공구)에 1.8조원 규모의 전구체 및 황산니켈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2건, 올해 1월 LS엠트론이 완주테크노밸리2산단에 궤도 생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 1건 등 모두 3건에 투자금액 약 2조 2,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한국미래소재㈜는 연간 6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글로벌 케이블 시장의 리딩기업인 LS전선의 자회사로 LS전선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동박용 구리 신소재 ‘큐플레이크’ 및 재생구리 소재 등을
(비씨엔뉴스24) 울릉군은 현포어촌마을과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에 현포바다체험학교에서 ‘2024년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 퇴소식을 개최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한 달간 거주하며 일자리 및 현지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가대상은 울릉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타지역 거주 도시민으로 1인 또는 2인 가족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그린대로 누리집을 통해 운영마을의 기본정보, 프로그램 내용, 모집인원 등 세부 사항의 정보를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참가자들은 25명이 지원하여 10명이 선발됐으며, 지난 2월 26일부터 북면 소재 현포어촌마을에 거주하며 울릉군의 귀촌 장소 알아보기, 농어촌 일자리 체험, 울릉군 농업유산 해설사와 지역 농업 알아보기 및 울릉군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교육등 귀농·귀촌 실행 전 농촌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퇴소식을 통해 1개월 동안 따뜻하게 맞아주며 많은 것을 체험하게 해준 운영
(비씨엔뉴스24) 거제시는 상수도 단수, 가뭄 등으로 인한 물 부족사태 발생에 대비해 지하수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심에 비해 상수도 보급률이 낮은 면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단수 등으로 물이 부족한 마을에 음용수를 신속히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면지역에 있는 기존 공공용 지하수 시설 중 수질검사 결과 음용 가능한 시설을 비상급수시설로 지정하고 비상 시 지정시설에서 마을로 운송 공급하는 체계이다. 오는 4월까지 각 면사무소별 지하수 시설 2개소를 추천받아 현지 확인하고 수질검사 및 시설 개보수 후 7월 중으로 적합한 시설 총 18개소를 비상급수시설로 지정할 예정이다. 이렇게 지정된 비상급수시설은 현재 수자원공사에서 상수도 사용가구 위주로 병물을 지원하고 차량으로 정수장을 오가며 생활용수를 지원하는 물 공급망 체계를 보완하는 시스템으로 운용하게 된다. 박원석 상하수도 과장은 “지하수 비상공급망이 구축되면 유사시 안정적이고 신속한 물 공급이 가능하여 해당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성주군은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억제계획 성과평가 및 감량목표 달성을 위한 과제 논의를 위해 3월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성주군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억제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성주군은 2022년 7월부터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를 위한 가장 적극적 감량 정책인 종량제를 본격 시행했다. RFID방식(무선인식) 종량기 구입비 500백만원를 확보하여 종량기 300대를 거리 곳곳에 설치, 수거지역을 2개 읍면(성주읍,초전면)에서 성주군 전역(10개 읍면)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가까운 쓰레기 배출장소에서 언제든지 깨끗하게 음식물을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종량제 시행으로 지난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전년 대비 4.2% 감소했다. 이번 평가는 환경전문가·주민대표 등 12명으로 구성되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정책의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평가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2024년 세부추진계획에 반영, 실질적인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을 도모할 계획이다. 허윤홍 부군수(위원장)는 “음식물쓰레기가 요즘 많이 발생되는 이유는 음식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잃어버린 현대 음식문
(비씨엔뉴스24) 거제시는 지난 24일 거제시 공공청사에서 사회통합프로그램(한국어와 한국문화)을 수강 중인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거제근로자건강센터의 지원을 받아 뇌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상담 및 기초검사(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근골격계질환 예방 상담(체성분 측정) 등을 진행했으며,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네팔, 미얀마, 인도네시아 국적의 외국인노동자 32명이 참여했다. 거제시는 다국어로 제작한 폐기물 배출요령 안내문과 건강관리(금연‧영양관리 등) 홍보물도 함께 배부하여, 외국인노동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상담에 참여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노동자는 “평소에 일하느라 바빠서 건강관리에 소홀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건강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거제근로자건강센터와 협력하여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에 취약한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건강상담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