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국자치단체 공무직본부 소속 남해군지부와 순창군지부는 지난 21일 영호남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부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지역 간 유대를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지부는 각각 상대 지역에 300만 원씩 기탁하며, 지역 간 협력과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장근 남해군 공무직노조 지부장은 “이번 상호 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조합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 지역에서 고향사랑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지부 공무직노조 간부들은 ‘2025 고향사랑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군에서 1박 2일 간부수련회를 개최하며 자치단체 간 교류와 단합을 위해 힘썼다.
(비씨엔뉴스24) (재)남해군 인재육성재단은 25일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 115명에게 1인당 입학축하금 3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축하금은 관내 초등학교로부터 일괄 신청받아 접수했으며, 초등학교 입학을 맞이한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학부모들의 경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학교별 지급 인원은 고현초 2명, 남명초 2명, 남해초 60명, 도마초 4명, 미조초 4명, 삼동초 3명, 상주초 3명, 설천초 7명, 성명초 5명, 이동초 4명, 지족초 1명, 창선초 8명, 해양초 12명이다.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은 올해 2월 인재육성장학금 3억 3,640만 원을 7개 단체 및 323명에게 지급한 바 있다. 인재육성재단은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정읍시가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신용유의자에 등록된 청년의 경제활동 재기를 돕기 위해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용유의자가 되면 카드 사용과 대출 제한은 물론 일부 금융기관 관련 직장 취업에도 제약이 생긴다. 시는 학자금 상환 부담으로 사회 진입부터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을 대출받았으나 장기 연체로 신용 위기에 놓인 청년들에게 시가 분할상환 약정 체결에 필요한 초입금(채무원금의 10%,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한국장학재단은 이를 통해 신용도 판단정보를 해제하고, 연체이자(지연배상금)를 감면해준다. 분할상환 기간은 채무액에 따라 최대 20년까지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초입금 지원율을 기존 5%에서 10%로 상향해 운영하며, 10% 전액을 납부하면 지연배상금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정읍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18세 이상 45세 이하이면서 한국장학재단에 신용도 판단정보가 등록된 청년이다. &n
(비씨엔뉴스24) 봉화군은 지난 26일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 등 관계자 4명이 봉화군청 군수실에서 2024년도 제휴카드 적립기금 2,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 한해 동안 봉화군청 공용 법인카드, 각종 보조금 카드 등 사용 실적에 따라 0.5~1%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한 기금이다. 권오규 NH농협은행 봉화군 지부장은 “적립기금 지원이 봉화군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며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매년 제휴카드 적립금을 기탁 해 주시는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기금은 군민 복지향상과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진군이 지역 내 신규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상공인 창업 임대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강진군에서 창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월세 또는 전세 계약으로 발생하는 임대료 일부를 지원해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강진군 소상공인지원센터가 설립된 2023년 7월 1일부터 현재까지 2023년 16개소, 2024년 10개소의 소상공인이 지원을 받았다. 올해 지원금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다, 방문·우편 접수 또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 확인 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분기별로 청구서 및 입금확인증을 제출한 뒤 정해진 지급일에 지원금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2024년 7월 1일 이후 강진군에서 창업해 3개월 이상 임대료를 납부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월 최대 20만 원씩 총 2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생애 1회만 지원되므로 과거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서는 강진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접수 방법은 ▲방문 및 등기 접수(강진읍 탐진로 111, 축제마케팅
(비씨엔뉴스24)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 지역 우수 콘텐츠 발굴을 위해 지역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2025년 세종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의 공고를 3월 26일부터 4월 11일(16시)까지 진행한다. 세종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은 세종 지역 대표 콘텐츠 발굴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지역특화소재 및 전략적육성분야를 활용한 지역특화콘텐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의 지원대상은 지역 소재 콘텐츠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전 세종시에 본사 또는 지사 등록이 완료된 기업이며,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필요시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3개 과제, 과제당 1.4억원 이내의 개발지원금을 지원한다. 또한, 과제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세종 지역의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특화소재 및 전략적육성분야의 콘텐츠개발을 지원하고, 역량있는 콘텐츠 기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테크노파크 홈페이지와 e나라도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확대를 위해 2025년 삼성과 스마트공장* 자체 협력사업을 최초로 추진한다. 강원자치도는 지난 3월 18일 삼성전자, 중소기업중앙회 등과 사업 절차 및 일정을 협의했으며, 3월 26일에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강원-삼성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의 개요 및 절차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강원자치도는 공정 개선을 통한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매출 성장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있으며(2024년 7개사 → 2025년 15개사+α),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삼성과 함께 기초단계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기존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이 주도하는 사업에 도비를 지원했으나, 강원특별자치도와 삼성이 자체적으로 협력하는 사업은 2025년 처음 시행된다. 이를 통해 도는 제조기업의 기초단계 구축 수요를 충족시키고 도내 스마트공장의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원-삼성형 스마트공장 사업은 삼성의 전문 멘토단이 참여하여, 현장에 상주하는 멘토단이 시스템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장기 전략을 담은 사회적경제 종합발전계획(2025년~2029년)을 수립하고, ‘2025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시행계획’도 함께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울산광역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5년마다 종합발전계획과 매년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 종합발전계획(2020년~2024년)을 처음 수립한 이후 제도적 기반 마련과 양적 확대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이 두 번째 종합발전계획으로 울산연구원 정책 과제인 울산 사회적경제 활성화 발전 방안의 내용을 담아 시정 여건에 맞게 수립했다. 이번 종합발전계획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이상(비전)으로 3대 추진전략 및 세부추진과제로 짜여졌다. 3대 추진전략은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사회적가치 제고 ▲안정적 환경 조성 및 판로지원 ▲통합 연결망(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올해 사회적경제
(비씨엔뉴스24) (재)영월장학회는 지난 3월 21일 열린 제1차 이사회에서 장학생 679명을 선발하고, 총 17억 6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것을 결정했다. 특히 올해 신입생에 대한 성적 요건을 폐지하여 더욱 많은 학생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사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장학생은 총 501명으로 신입생 169명, 재학생 332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학업 성취도와 관내 주소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발됐으며, 장학금 3백만 원 중 1학기분인 150만 원이 선지급되며, 2학기 장학금은 하반기 중에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재)영월장학회 장학금은 생활비 지원 성격을 가지며, 국가장학금 및 타 장학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4월 중 관내 고등학교와 세경대학교를 대상으로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고등학생은 1인당 50만 원, 세경대학생은 신입생 전원에게는 1인당 2백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재)영월장학회는 영월군 출연금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가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업직불금을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받는다. 친환경농업직불제는 친환경 농가의 초기 소득감소와 생산비 차이를 보전함으로써 친환경농업 활성화와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친환경농산물(유기·무농약) 인증을 받고 농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직불금 신청서와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사본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올해부터 친환경농업직불금의 지급 한도가 농가당 5ha에서 30ha로 확대됐으며, 논 지급단가도 ha당 각 25만 원이 인상됐다. 논은 ha당 유기 95만 원, 무농약 75만 원이며, 과수는 유기 140만 원, 무농약 120만 원을, 채소 등 밭작물은 유기 130만 원, 무농약 110만 원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친환경인증을 유지하고 친환경농업 실천 준수사항 등 이행여부 점검을 거쳐 연말에 지급된다. 올해는 예외로 2025년 신규 인증농가도 기간 내 인증서를 제출하면 직불금을 지급한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