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파이살 빈 아이야프(Faisal Bin Abdulaziz Bin Ayyaf) 사우디 리야드시장(아이야프 가문 왕자)과 리야드대표단이 10월 11일 인천을 방문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접견했다. 파이살 빈 아이야프 시장의 이번 방한은 서울시에서 열린 제1회 스마트라이프워크(SLW) 행사 참석차 이뤄졌으며, 인천 방문은 인천의 도시개발사업 현황 시찰을 위해 리야드 측의 특별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 파이살 빈 아이야프 시장은 하버드대학교에서 도시계획을 전공하고, 버클리대학교에서 도시계획 박사 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도시개발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리야드개발청 의장과 도시컨설턴트, 아랍도시개발연구소(AUDI)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사우디의 주요 도시개발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으며, 왕실의 핵심 인사다. 유정복 시장은 “글로벌 도시 인천을 방문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리야드의 도시개발사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방문이 양 도시 간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파이살 빈 아이야프 시장은 “인천의 발전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
(비씨엔뉴스24)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방문하여 이학재 사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9대 중구의회 후반기 출범을 맞아,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공항 주변 지역 개발 및 지역 경제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한창한·강후공·김광호 의원과 이학재 사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천국제공항의 지속적인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기 계획을 공유하고 공항 주변의 환경 및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며, 공항과 지역사회의 상생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이학재 사장은 “인천국제공항은 세계 최초로 국제공항협의회(ACI) 주관 서비스 평가에서 3년 연속 세계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 등, 인천 시민들의 자부심이자 국가적인 자산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공항 운영과 지역 발전이 조화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인천 중구의회와 인천국제공항공사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중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 옹진군청, 인천관광공사 하버파크호텔과 함께 11일 하버파크호텔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서지역 수험생 지원’을 위한 업무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도서지역 수험생들이 기상 악화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여 미리 육지로 나와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주된 지원 내용은 백령고, 연평고, 대청고, 덕적고의 희망하는 수험생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숙박 및 식사, 이동을 위한 운송수단 등을 제공하고, 인천영흥고 수험생을 위해서는 수능 당일 차량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도서지역 수험생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분야에서 인천 공동체의 협력을 보여주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지원으로 인천교육복지를 실현하고,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위한 유관 기관들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지난 8일 중구청 2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으로, 특히 이번 교육은 ‘전기차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동주택 안전사고·범죄 발생 예방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은 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경비책임자,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1부 ‘방범’ 교육에서는 ‘범죄예방디자인(CPTED-셉테드)’을 적용한 공동주택 범죄 예방 방법과 실생활에서 필요한 안전 신고 요령 등을 강의했다. 이어 2부 ‘소방안전’ 교육에서는 소방시설물의 종류와 관리 방법, 화재 발생 시 조치 요령에 대해 강의하고,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충전시설 관리 등 관련 자료를 제공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전기차 화재 예방을 비롯한 소방안전과 범죄대처 능력을 강화해 안전한 공동주택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점점 인구가 늘어가는 영종국제도시의 공동주택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주민들의 주거환
(비씨엔뉴스24) 부평구는 지난 2일과 8일 국·시비 확보 방안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현안 논의를 위해 각각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2일에는 더불어민주당 노종면·박선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시·구의원, 당직자 등 18명이, 8일에는 국민의힘 유제홍·이현웅 당협위원장과 지역 시·구의원, 당직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구에서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23명이 배석한 가운데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에서 구는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관련 사업 ▲부평동 940번지 공영주차장 조성 ▲경원대로1184번길 보행환경 개선 ▲노후공원 리모델링 ▲산곡2동 철길정원 산책길 야간경관 조성사업 등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밀착형 인프라 구축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사업 예산의 광역·기초간 재정분담 비율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했으며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추진 ▲제1113공병단 부지 특별계획구역 개발 등 중장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현안사업에
(비씨엔뉴스24) 부평구는 지난 10일 해맑은어린이집·해아뜰어린이집·하우스디(D) 공동육아나눔터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62만여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지난 달 27일 '군인 가족의 날'을 맞이해 하우스디 아파트 광장에서 해맑은어린이집·해아뜰어린이집·하우스디 공동육아나눔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가족 품은 축제’를 통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의 일환으로 운영된 벼룩시장(플리마켓)에서는 하우스디 거주 주민들이 기부한 신발, 장난감, 옷 등을 판매해 수익금이 모아졌다. 이해숙 해맑은어린이집 원장은 “올해 제정된 ‘군인 가족의 날’에 자체 공동 추진한 축제로 군인 가족 간에 더욱 가까워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특히 벼룩시장(플리마켓) 운영으로 모인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군인 가족 축제에서 정성껏 모은 기부금을 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지역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가칭)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명칭 공모전’의 최우수상으로 ‘영종복합문화센터’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는 총 315건의 제안 명칭이 접수됐다. 이후 1차 심사를 통해 부적격 명칭 74건을 제외한 총 241건을 2차 심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어 총 8명의 전문 심사위원단이 적합성, 인지성, 창의성, 지역성 등을 평가해 주민투표 후보 명칭 18건을 추렸다. 이를 토대로 총 1,753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9일부터 27일까지 주민투표를 진행, 총 9건의 수상작이 결정됐다. 투표 결과, 최우수상은 ‘영종복합문화센터’, 우수상은 ‘영종국제 복합문화센터’와 ‘영종국제도시 자유생활쏙(soc) 센터’가 선정됐다. 또‘영종국제문화센터’등 6건이 장려상으로 뽑혔다. 특히 최우수상에 선정된 ‘영종복합문화센터’는 직관적으로 시설의 특징이 뚜렷하게 표현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구는 설명했다. 향후 구는 공모전 결과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가칭)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비씨엔뉴스24)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통학로 교통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끊임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0일 오전 삼목초등학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꾸준히 진행 중인 이 캠페인은 이날 43번째를 맞이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삼목초 관계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모범운전자회원 등 20여 명과 등굣길 보행 지도를 진행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등굣길 일대를 빠짐없이 둘러보며 어린이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학교 정문 일원 자전거거치대 안전 상황을 살피며, 학생들이 더 안전하게 거치대를 활용하게끔 관련 부서를 통해 정비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초등학교 주변을 비롯한 우리 구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질서 계도와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천 동구는 지난 10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제물포구 출범 준비를 위한 주민소통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물포구 출범 과정에서 주민 소통을 통해 지역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제물포구의 정책과 방향을 결정하기 위한 첫걸음 성격을 띠고 있다. 제물포구 주민소통단은 지난 8월에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66명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구 출범 준비과정 및 주요 추진 사항을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소통·화합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의를 진행하여 주민 간 소통 및 민관 협력을 중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분임 토론을 통해 제물포구 출범 후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 과제와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논의했고 통합에 있어 기대되는 점과 우려되는 점 등 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구는 이번 토론이 주민들의 실질적인 요구와 애로사항을 반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소통단 회의를 통해 주민들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제물포구 출범을 원활히 진행할 것”이라며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된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구정에 반영해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 여성회관은 '배움의 씨앗, 꿈의 열매로'라는 주제로 ‘2024년 수강생 솜씨자랑 전시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채화, 의류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수강생들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솜씨를 한껏 발휘했고, 직접 만든 소품을 관람객들에게 공개·판매했다. 특히 올해 시작된 민화그리기가 전시회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수강생들은 전통 민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고, 작품들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는 지역 주민들이 서로의 솜씨와 열정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여성회관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솜씨자랑 전시회는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며, 수강생들에게는 자신들의 작품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