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와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월부터 저소득가정 학생의 꿈 키우기 프로젝트 ‘예체능 수강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예체능 교육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가정의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체능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자신감을 키워나갈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예체능 수강료 지원’ 사업은 공동모금회 계양구 연합모금으로 ‘서운산단 후원회’(2023년 12월 서운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이 산업단지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결성한 단체)에서 기탁한 성금 6,000만 원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31명의 청소년이 1인당 최대 12개월 동안 월 최대 20만 원의 수강료를 지원받아 예체능을 배울 기회를 얻게 됐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예체능 교육의 기회를 놓치는 저소득가정의 학생들에게 음악, 미술, 체육 등 예체능 분야의 보편적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업 외의 배움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nb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8일 2025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구는 앞서 사업부서 검토를 거쳐 각 동 주민총회 투표를 마친 일반참여형 45개 사업을 시민위원회 토의를 통해 ▲자치행정분과에 14건, ▲주민생활분과에 17건, ▲도시개발분과에 14건 배정했다. 분과별로 배정된 제안사업은 이달 22일까지 심도 있는 현장 심사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가 결정되며, 향후 계양구청장, 시민위원회 위원장, 각 분과위원장 등 12명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 협의회에서 사업의 우선순위를 고려해 내년도 본예산 반영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의 예산 반영 결과는 오는 12월 의회에서 예산안이 승인되면 10일 이내에 구청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박지상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위원장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사업을 검토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지난 12일 영마루공원에서 ‘제16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가 2,000여 명의 주민과 사회복지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중구 사회복지박람회’는 인천 중구의 대표 사회복지 분야 축제로, 인천시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등 일선 종사자의 사기진작, 시설 간 연계 강화, 구민 대상 복지정책·사업 홍보 등 지역 복지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이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사회복지 종사자 13명에 표창장을 수여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지역 내 36개 사회복지 관계 기관·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43개의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하며, 사회복지 서비스에 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참여와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이 밖에 체험 위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며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 수 있었다. 한편, 이날 행사 현장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등이 동참,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들을 만나
(비씨엔뉴스24) 연수구가 지난 4일부터 사흘간 최신 트렌드와 전통문화를 접목한 주민참여형 축제로 개최한 제12회 연수능허대문화축제에 역대 가장 많은 10만 명에 가까운 관람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집계는 연수구가 통신사에 의뢰해 축제 기간 송도달빛축제공원과 원도심 능허대공원 일대 핸드폰 이동 빅데이터 등을 반영해 추산한 수치로 지난해보다 2만 명 가까이 늘어난 숫자다. 날짜별로는 둘째 날인 5일 주 무대인 송도달빛축제공원 일대에만 하루에 3만 9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갔고 원도심인 능허대공원에도 축제 기간 1만 4천여 명의 주민과 관람객들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 기간 출발점인 능허대공원과 송도달빛축제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은 다채로운 주민참여 프로그램과 밤마다 펼쳐진 연예인 공연, 체험부스, 먹거리존, 벼룩시장 등을 즐기며 사흘간 깊어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역사성을 반영한 능허대 소재 퍼포먼스들과 화려한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할 가능성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자리였다. 축제 첫날부터 지역의 역사성을 강
(비씨엔뉴스24) 연수구는 지난 1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직접 관심 분야의 업무를 체험하고 구정에 대한 정책 제언을 위해 지역 주민 권순철 씨를 민선 8기 ‘제3대 1일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했다. ‘1일 명예구청장’은 구정 참여기회를 제공해 하루 동안 구청장으로서의 체험과 구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책 제안 등을 반영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6월에는 제1대 명예구청장으로 이정근 씨, 7월에는 최경민 씨를 위촉했다. 민선 8기 3대 명예구청장인 권순철 씨는 지역 내 의료기관에 재직하며 다양한 보건계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 주민으로 이재호 구청장에게 위촉장을 받고 명예구청장 업무를 수행했다. 이날 권순철 명예구청장은 청사 내 도시통합운영센터, 연수복지상담센터 등 주요 시설 현장 견학과 관심 분야의 구정 주요 현안 업무를 청취하는 등 명예구청장으로서 역할을 경험했다. 권순철 명예구청장은 이날 “평소 관심이 많았던 구정 분야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의 기회”였다며 “연수구가 다양한 분야에서 각고면려하고 있음을 느끼며 구민의 시각에서 제시한 의견이 연수구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지난 9일 부터 10일까지 화도진공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버스킹 공연’은 주민들과 직접 교감하는 버스킹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화도진공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화도진 공원에서 버스킹 공연과 함께 지역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장바구니를 나눠줬다. 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모사업 지원, 시설현대화, 문화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문화버스킹의 경우 총 14회를 진행하며 다가오는 17일과 24일에는 현대시장 쿠잉 앞에서, 25일에는 송현시장 영화마을 앞에서 버스킹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문화공연을 꾸준히 진행하겠다”며 “전통시장에 사람들이 더 많이 모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지역복지 및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구청에서 진행된 복지 정책에 대한 종사자의 의견 및 시설 개보수, 처우개선 등을 소통하며, 건전한 정보 교류와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동구 관내 복지관과 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중간관리자 16명이 참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항상 헌신하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상호 교류와 우의를 다지고 협력을 통해서 지역사회 복지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지난 12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제4회 인천 동구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배움의 세계에서 숨은 보물 찾기’ 주제로 열린 축제는 ▲체험 및 홍보부스 ▲작품전시 ▲학습동아리 발표공연 ▲이벤트존 등 평생학습 체험·전시·공연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체험 공간에서는 빨강, 흰색, 파랑 등 3가지 테마로 체험 구역을 구성하여 ▲목공예품 만들기 ▲인공지능(AI) 자율주행로봇 알티노 체험 ▲친환경 커피키링 만들기 등 20개의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이 진행됐다. 또한 대형젠가/스몰보드게임/쓰레기 재활용 OX퀴즈 등 재미있는 놀거리와 풍선아트/포토 스폿/작은 쉼터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볼거리로 남녀노소 모두가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세대공감의 장이 됐다. 행사 운영 관계자는 “올해 처음 평생학습축제 체험 공간 운영을 준비하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주민들이 방문하여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과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동구 주민 모두가 함께 모여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성과를 즐기며 민관이 협력한 매우 뜻깊은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이동노동자 안전 보호장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 고용노동부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동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목표로 추진됐다. 구는 지원에 앞서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지원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함께 안전 서약서 작성, 안전 스티커 부착, 홍보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우선 인천시가 운영 중인 생활물류쉼터 ‘쉼’에서 진행된 안전교육은 교통법규 준수 강의와 함께 현장의 사고사례 위주로 이뤄져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대한적십자사의 강사가 CPR(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이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 후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남동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배달플랫폼 노동조합 인천지부, 라이더유니온 인천지부 등 주요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이동노동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교통법규 준수, 안전 장비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업공인중개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법무법인 온율의 대표 변호사이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광역시회 고문 변호사인 김희천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은 ▲전세 사기 예방 대책 ▲부동산 거래사고 사례 ▲공인중개사법 개정 사항 등을 중심으로 개업공인중개사들이 실무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업공인중개사가 자율점검표를 통해 스스로 점검 하는 시간을 가져 전문직업인으로서 준수해야 할 중요사항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보았으며, 부동산중개업소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한층 더 고취하는 계기로 삼았다. 이번 교육은 최근 몇 년간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협하는 전세 사기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개업공인중개사의 전문지식 습득과 직업윤리 의식을 강화하여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서민과 청년 등 경제적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공간 확보와 전세 사기 피해로 인한 구민의 경제적 손실 및 사회적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