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국토교통부가 드론산업의 발전과 서비스, 안전수준 향상에 기여한 자를 대상으로 ‘드론 우수사업자’를 선정하여 집중 지원한다.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시행규칙 개정 및 관련 고시를 제정하고 3월 27일부터 시행한다. 우수사업자는 제도 시행을 위한 평가위원회 구성, 세부평가기준 등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여 오는 6월 선정공고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드론 우수사업자 상위 1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사업자 선정은 드론 제작과 활용분야로 각각 선발할 계획이며, 해당 사업자의 경영상태·기술역량·활용능력 등을 종합 평가한다. 특히, 올해는 제도가 시행되는 해인 만큼 종합적으로 균형있게 우수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나, 국산화, 기술과 혁신성, 해외진출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사업자에게는 인증서 및 인증마크를 발급하고, 국제협력 및 해외진출 지원, 행정절차 간소화 및 드론 비행시험센터 등 인프라 우선 입주 및 이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국토교통부 김기훈 첨단항공과장은 “드론 우수사업자 지정제도가 국내 드론
(비씨엔뉴스24)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3월 27일 오후 3시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총 12조원 규모의 미래도시펀드 조성을 위한 투자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투자 정책설명회는 본격적인 미래도시펀드 투자자 모집에 앞서 노후계획도시 정책과 미래도시펀드의 구조·지원내용 등을 설명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관련 공공기관, 연기금, 공제회, 은행, 보험사 등이 참석한다. 이날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한국금융투자협회는 미래도시펀드 조성 지원, 부동산 금융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도 체결한다. 그간 정비사업에 필요한 계획비용, 운영비용, 공사비용 등 사업비용은 주민이 자체적으로 정비사업 관련 금융기관과 협의하여 조달해왔다. 다만, 장기간에 걸쳐 자금이 투입되어야 하는 정비사업의 특성상 공사 착공 이전에는 금융권 이용이 어려워, 유관업체의 대여금 등을 이용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각종 사업 비용에 리스크 프리미엄이 반영되어 사업수지가 악화되는 문제가 꾸준히 지적되어 왔다. 이러한 자금조달 문제를 해결하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비씨엔뉴스24)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26일 '농축산물 수출검역협상 중점추진품목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수출검역협상 중점추진품목으로 딸기, 감귤 등 농산물 6개 품목, 반려동물사료, 쇠고기 등 축산물 5개 품목을 선정했다. 농식품부는 이에 앞서 올해 초부터 수출업계와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수출 희망품목에 대한 수요 조사를 하고, 수요가 있는 품목‧국가에 대해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통해 현지 수요, 가격경쟁력 등 해외 시장성을 파악했으며, 이후 국내의 생산‧수급 및 방역 여건 등을 종합 검토하여 수출검역협상 중점추진품목(안)을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서 통해 최종 선정된 수출검역협상 중점추진품목은 농산물 6품목(대(對) 6개국), 축산물 5품목(대(對) 7개국)이다. 농산물에서는 맛, 신선도 등 품질 경쟁력에서 우위에 있는 포도(필리핀, 우즈베키스탄), 감귤·키위(베트남), 딸기(튀르키예), 고구마(미국)가 선정되어 프리미엄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협상 마무리 단계에서 진행이 더딘 단감(중국)도 중점 품목으로 선정됐다. 축산물에서는 올해 상반기 제주도 구제역(FMD) 청정화와
(비씨엔뉴스24)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업경영체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벼·사과·배 등 하계작물 정기 변경신고 기간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은 공익직불 등 농업 관련 융자·보조 사업 지원혜택을 받는 대신 농어업경영체법 제4조에 따라 변경등록의 의무가 주어진다. 이는 정확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토대로 정책지원을 추진하고 농산물 수급 등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등 농정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방안이다. 하지만 바쁜 영농활동과 의무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농업인이 제때 변경등록을 하지 않고 있어 지원 사업에서 배제되는 등의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있다. 이에 농관원은 올해부터 정기 변경신고제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마늘·양파 품목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했고, 4월부터 6월에는 하계작물 변경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변경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1월부터 3월까지 시범운영에서는 마늘·양파 자조금 단체와 협력하여 문자(48천 건), 안내문(34천 건), 마을방송(5천 회), 이·통장회의(135회) 등으로
(비씨엔뉴스24) 금융위원회는 2025년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 접수를 진행했다. 신청서 접수 결과, 총 4개 신청인이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예비인가 신청내용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되며, 인가 관련 이해관계자 등으로서 신청내용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향후 민간 외부평가위원회 심사를 포함한 금융감독원 심사를 거쳐 금융위원회에서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6월, 잠정)할 예정이다. 이번 심사시에는 2024년 11월 29일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 심사기준 및 절차'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법령상 요건과 함께 자금조달의 안정성, 사업계획의 혁신성 및 포용성과 그 실현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예비인가를 받은 사업자가 인적·물적 요건 등을 갖추어 금융위원회에 본인가를 신청하면 본인가를 받은 후 영업을 개시(본인가 후 6개월 이내)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충북옥외광고협회 옥천군지부가 27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옥천군장학회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것으로 충북옥외광고협회 옥천군지부가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한 것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염진동 지부장, 조정아 사무국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염진동 지부장은 “관내 아이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두번이나 옥천군의 교육을 위해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충북옥외광고협회 옥천군지부의 소중한 후원을 기억하며 군 자체적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장흥군은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새봄맞이 이벤트를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1달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 군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군은 이벤트 기간 동안 1인당 상품권 월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상품권 구매 시 10% 선할인을 적용하고 사용 실적에 따른 캐시백을 5% 추가해 최대 15%까지 할인율을 높였다.. 단, 카드형 상품권 결제 시에만 캐시백 지원이 가능하며 지류형 상품권은 캐시백 적용에서 제외된다. 장흥군은 이와 별로도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의 1인당 월 구매한도 50만원을 70만원으로 상향하는 운영조례가 개정했다. 4월 이벤트가 종료된 후에도 구매한도가 70만원으로 올라가면서 소비 촉진, 소상공인 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연쇄적인 효과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더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가맹점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정남진장흥사람상품권 신규 가맹점 확대 및 모바일상품권(QR코드) 가맹점
(비씨엔뉴스24) 여수시는 관내 농·어·임업인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내달 3일부터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신청을 받아 1만 614명을 1차 지급대상자로 선정했으며, 가구당 60만 원씩 여수사랑상품권 또는 카드형 상품권(섬섬여수페이)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카드형 상품권 수령 대상자는 4월 3일 본인 명의의 ‘섬섬여수페이’로 일괄 입금되며, 지류형 상품권 수령 대상자는 신청 시 지정한 농협 지점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정책발행으로 지급돼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익수당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농·어·임업에 종사하는 시민들의 경영안정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여수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유)만성산업 전인석 대표가 27일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유)만성산업은 모래, 자갈, 산림 골재 채취 및 혼합골재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전 대표는 순창군 동계면 사업장에서의 근무를 계기로 순창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며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인석 대표는“비록 순창이 제 고향은 아니지만, 사업을 통해 맺은 소중한 인연으로 제2의 고향처럼 생각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최영일 순창군수는“전인석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소중한 기부금이 군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안군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올해 총 4억 4000만원을 투입해 복지편익·근로환경 개선사업 및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000만원 한도의 시설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환경개선사업과 기숙사 1실당 월 임차료 최대 20만원 한도 내 임차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물류비 지원사업은 오는 6월 사업 공고를 통해 대상기업을 선정할 계획으로 관내 연매출 기준 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며 기업 대출금의 이자 보전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기금 자금 지원사업도 적극 실시한다. 이와 관련 궁금한 사항이 있는 기업은 부안군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이 중요시되고 있는 만큼 군과 관내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