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8일 동부 관내 다문화 밀집교인 인천문남초와 인천함박초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다문화 밀집 지역 학교 현장의 소리를 수렴하고 다문화교육 지원 정책 및 맞춤형 운영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다문화 밀집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진행하며 다문화 교육의 발전과 교육 공동체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동부교육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다문화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초·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지역 기반 생태 전환교육 ‘남동 생태자원에 대한 이해’ 직무 연수(2기)를 진행했다. 송도 갯벌, 남동유수지 등에서 진행한 이번 연수는 인천의 지역적 특색인 갯벌을 활용한 교육으로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인천의 생태자원을 활용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교사들은 직접 송도갯벌에서 조류 모니터링 실습을 하며 이동성 물새의 생태를 관찰하고 갯벌의 중요성과 보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남동유수지 저어새 탐조 활동을 통해 인천의 깃대종인 저어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교실 안에서의 생태환경교육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직접 탐조 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갯벌과 저어새를 주제로 한 이번 연수는 교사의 지역자원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삶과 연계한 생태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인천의 아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교사 대상 연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광역시서부영재교육원 2학년 학생 40여명이 참여한 12일 인성·지도력(리더십) 창의 융합 영재 캠프를 운영했다. 영재 캠프는 정보, 기술, 과학의 융합을 통한 창의성 신장 및 진로 의식 함양, 팀별 모의 연구 진행 및 문제해결 과정을 경험하며 공동체 의식 및 의사소통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디지털 캠프는 ▶우주에서의 다양한 임무 수행 및 방사능, 자기장, 스펙트럼, 태양계 조사 등의 연구 ▶다양한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팀별 활동 ▶별자리 성도 강의 및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우주 과학에 대한 이해를 더하고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영재원에서 이론 강의와 다양한 실험을 해보는 것도 좋았지만,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첨단 우주 과학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팀별 활동에서 그동안 배운 내용들을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이 향상되고 창의력이 자라는 인천교육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
(비씨엔뉴스24) 문경복 옹진군수가 지난 14일 옹진군청에서 '2024년 지질공원 한마당'행사에 참가하는 백령‧대청 지역 지질공원 해설사 7명을 격려했다. '2024년 지질공원 한마당'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국립공원공단에서 주관하여 전북 부안군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전문가 특강과 해설 및 교보재 경진대회 등의 각종 행사가 2024년 10월 14일부터 10월16일 까지 열릴 예정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날 지질공원 한마당에 참여하는 해설사들에게 옹진군의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인증 노력을 설명하고 해설사들의 협력에 감사를 표했으며 안전한 일정을 당부했다. 옹진군은 백령‧대청 지역이 지난 2019년 처음으로 환경부 인증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이래 올해 다시 국가지질공원으로 재 인증됐으며 이와 함께 백령‧대청 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백령‧대청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으로 인증될 경우 옹진군 백령대청 지역의 자연환경에 대한 세계적인 인지도를 높일 수 있고 이를 통해 생태관광 또한 활성화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11일 새로 단장한 천체투영실에서 스칼라 오페라(Scala Opera)와 인천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과 가족 120명과 함께 ‘2024년 별밤음악회’를 개최했다. 스칼라 앙상블이 연주한 ‘카르멘 서곡’,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캐리비안의 해적’, ‘벼랑 위의 포뇨’ 등 친숙한 영화 음악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서는 소프라노와 테너의 이중창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축배의 노래’가 관객들에게 깊어 가는 가을 밤의 정취를 더했다. 가족들은 좋은 추억을 쌓는 기회를 가졌으며, 별자리 특강을 통해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밤하늘을 관측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산과 들이 알록달록 물들어가는 가을, 멋진 음악 공연도 감상하고 온 가족이 함께 밤하늘의 달과 행성을 관측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한 '2024 인천직업교육박람회'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와 함께 열린 '2024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는 인천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성훈 교육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 조현영 부위원장을 비롯한 인천시 인사들과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2만여 명이 참석하여 인천의 직업교육과 글로벌 취업·창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직업교육 박람회는 인천 지역 29개교 108개 학과의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과정 전시관과 VR·AR 직업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은 미래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에서는 글로벌 취업 정보관, 취업 정책 홍보관, 창업 비즈쿨관 등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최신 글로벌 취업 트렌드와 창업 노하우를 제공했다. 특히 창업 씨앗 키우기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체험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과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2024년 초‧중등 생활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연수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비폭력 대화‧학급 긍정 훈육법, 학생‧학부모 상담 전략, 교사의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 등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공감의 관계 중심 생활교육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학교 규칙은 관계 중심인가?’의 저자 권은정, ‘교사 감정 사전’의 저자 김태승과의 대담,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교사 마음 다독이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교사 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계 중심 생활교육의 분야별 전문가 강연 뿐만 아니라 저자와의 대화(‘학교 규칙은 관계 중심인가?/원은정’, ‘교사 감정 사전/김태승’),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교사 마음 다독이기, 서로 마음 토닥이기 등 다채롭게 구성된 이번 연수는 총 3일간 15차시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저경력 교사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2학기 고교학점제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프로그램을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이음대학’은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라 학생이 학교 밖에서도 진로를 탐구할 수 있도록 대학과 지역 기관의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교과융합형 수업과 진로탐구형 수업으로 구성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학기에는 한국폴리텍대학과 연계한 ‘건축도면 해석과 제도’ 등 10개 교과형 강좌와 가톨릭대학교와 함께하는 ‘손에 잡히는 기업분석’ 등 총 86개의 창체형 강좌를 개설했으며, 1,5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9월 수업강사와 협력교사 190명과 간담회를 열고 학생체험중심 교과융합형 진로탐구 수업에 대한 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2학기 프로그램을 준비를 마쳤다. 간담회에 참여한 강사는 “꿈이음 대학은 학생들이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지역 시민으로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꿈이음대학은 학교 간 지역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1월 12일 저녁 7시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화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임예송과 힙합 뮤지션 호미들의 무대로 구성하여 가을 저녁 다채로운 무대를 인천시민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10월 29일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초등학생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1인당 2매까지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1일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를 초청하여 인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과 학부모 대상으로 마음건강교육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 박사는 ‘뇌과학자가 들려주는 명상 이야기’라는 주제로 뇌과학 기반 마음챙김 명상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정신건강의료전문팀 학교방문 사업, 정신건강 위기학생 치료비 지원, 찾아가는 자해예방교육, 또래생명지킴이 교육(자살예방) 등 학생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친해왔다. 특히 ‘마음건강 교육[함生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불안·스트레스 관리와 집중력과 주의력을 향상시키는데 힘써왔다. ‘함生제’란 아픈 몸을 낫게 해 주는 항생제처럼 함께 하는 삶(生)에 필요한 마음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인천시교육청은 마음건강 교육자료로 호흡명상을 개발·보급했으며 오는 11월 움직임 명상도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과학 기반 마음챙김 명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원과 학부모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