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개업공인중개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개업 종사자의 역량과 자질 향상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법무법인 온율 대표변호사이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광역시회 고문변호사인 김희천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중개사고의 발생 유형과 예방 ▲전세사기 예방 대책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안내 등 중개사들이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여 관내 부동산 시장이 보다 안정화 되기를 바란다”며, “구민들이 동구에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고, 삶이 더욱 윤택해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지난 14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관내 경로당 회장 등 110명을 제2기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사회적 신망과 경험이 있는 어르신을 지도원으로 위촉해 노인권익 신장, 복지증진, 지역발전 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날 위촉된 지역봉사지도원은 2년 동안 경로당의 시설관리와 안전관리, 노인정책 홍보 등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지역봉사지도원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봉사지도원들은 선서를 통해 성실히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박복균 지역봉사지도원 대표는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된 만큼 더욱 책임감 있게 경로당 회원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노인 인구의 증가에 따라, 지역사회에서 경로당의 역할과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오늘 위촉된 지역봉사지도원 어르신들의 봉사와 헌신이 동구의 노인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놀이학교’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원어민 영어 놀이학교'는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고,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수업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10회 운영한다. 구는 관내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등급 시험을 통해 세 개의 학급으로 반편성을 마쳤다. 수업은 인천영어마을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원어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실생활에서 유용한 영어 표현을 습득하고, 영어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환경에서 학습하게 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학습이 아닌 실제적인 영어 사용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주요 목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와 수용성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예산과 대상을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플라워테라피’를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린 이번 부모교육은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 16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꽃바구니를 만들고 자녀에게 주는 메시지 카드를 작성하며 육아로부터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꽃 향기와 함께하니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다”며 “꽃바구니를 만들며 느낀 기분을 자녀와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이번 교육이 양육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더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다양하고 유익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연수구가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기업 육성 분야에서 골목형 상점가 지정·확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가 추진한 우수한 시책을 선정해 공유·확산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방행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부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지방물가 안정, ▲지역청년 지원, ▲지역기업 육성, ▲지역특화자원 개발 등 분야별로 평가를 진행했고 연수구는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역기업 육성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5개 분야 행안부장관상을 포함해 모두 6개 장관상 등 전국 34개 수상 단체 중 기초단체로는 연수구가 인천 지역에서 유일하다. 그동안 연수구는 조례 개정 등을 통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하고 골목형 상점가 지정신청과 온누리상품권 가맹신청을 함께 처리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또 지역별로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에 주력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소상공업체
(비씨엔뉴스24) 연수구는 지난 11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구청장 주재로 주민 불편 사항 등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4년 하반기 구민 건의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동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모두 참석해 2022년 초도방문부터 2024년까지 건의 사항을 총괄 검토하고 적극적인 대응 방안 모색과 추진상황, 향후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6개 분야로 나뉜 건의사항은 총 590여 건으로 ▲행정·안전(54건), ▲복지(60건), ▲교육·문화(56건), ▲환경·녹지(133건), ▲경제(6건), ▲도시화합(275건) 등으로 도시화합 분야 건의사항이 가장 많았다. 주요 건의사항은 ▲GTX-B노선 신속 추진, ▲선학동 유휴부지 개발, ▲함박마을 주차장 확충, ▲송도8공구 복합문화시설 건립, ▲불법주정차 단속 요청 등이다. 연수구는 구민 건의사항을 조속히 처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자체 해결이 어려운 건의사항들은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 해결해 나가는 중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보고회는 주민 건의사항의 추진 현황을 세밀하
(비씨엔뉴스24) 인천 계양구의회는 10월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일정으로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8건, 동의안 4건, 기타 1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0월 15일에는 자료수집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16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부서에 대한 2024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를 통해 현안업무를 점검할 예정이며, 마지막 날인 29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정숙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있을 업무보고는 2025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사전 보고로써 내년도 구정 운영의 기준이 되는 만큼 금년도 업무 추진 실적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함께 내년도 주요업무 계획의 타당성 및 기대효과를 면밀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중구의회는 10월 14일부터 10월 2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21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4년도 구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비롯해 ▲인천광역시 중구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및 ▲제물포구 신청사 부지 변경 전면 재검토 촉구 결의안 등 총 2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인천광역시 중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건의 안건을 포함해, 총 20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이종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올 한 해 추진한 구정 주요업무에 대한 실적을 보고받고 각종 주요 안건을 처리하는 중요한 회기이므로, 의원 여러분께서는 구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에 있어, 연초에 계획한 사업이 잘 진행되어 원활히 마무리되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점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의장은 “경로의 달을 맞아 지난날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오셨으며 지금도 지역사회 발전에 정신적 지주 역할을 다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공로와 업적을 기리며 깊은 감사를 드려야 하는 시기”라며 “중구의회 의원 모두는 앞으로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정책연구단 최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성과보고회는 간부 공무원,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단 4팀의 연구과제 발표와 시상으로 진행됐다. 정책연구단은 지난 4월부터 조직 혁신, 자원 순환, 인공지능 기술 활용 업무 개선, 복지 체계 개선 등 각각 자율과제를 선정해 6개월간 연구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는 1차 서면 심사, 2차 발표 심사로 이뤄졌으며, 심사 결과에 따른 시상으로는 국외연수와 포상금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정책연구단 활동에 많은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정책연구단을 통해 우리 구의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으로 4천여 명에 달하는 강화군 주민들이 수면장애, 노이로제 증상 등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우선 지원방안을 내놨다. 인천광역시는 북한 소음방송으로 인한 강화군 주민의 엄중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정부 지원에 앞서, 인천시 차원의 우선 지원방안을 긴급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관계기관 회의, 전문가 자문 등을 토대로 마련해 우선 추진하는 지원방안은 ▲소음 피해에 대한 객관적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전문기관의 소음 피해 강도와 규모의 정확한 측정 ▲주민 스트레스 측정 및 마음건강지원 사업(정신건강검사, 심리상담) ▲가축 피해 예방(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방역 조치) 등이다. 먼저 소음피해 측정은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전문 장비를 활용해 전문가가 직접 24시간 북한 소음방송의 현장 데이터를 축적한다. 해병대와 강화군의 소음측정 결과를 교차 검증하고, 상시 소음 측정이 필요한 경우 자동 소음 측정망도 구축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심리상담과 회복을 위해서는 강화군 송해면, 양사면, 교동면 일대 피해지역에 인천시 마음건강버스를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