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익산시는 제70주년 현충일을 맞아 6일 팔봉 군경묘지에서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라는 표어로 추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추념식은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보훈가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기관장, 학생,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21발의 조총 발사를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이 진행된다. 이어 이일여자고등학교 1학년 최주영 학생의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는 추념의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고등학생들이 참전용사 묘비 150기에 직접 헌화하며, 선열들의 애국정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선열들이 몸과 마음을 바쳐 지켜낸 어제가 있기에 우리가 오늘을 누릴 수 있다"며 "사랑과 감사의 마음으로 내일을 꽃 피워 시민들과 함께 위대한 도시 익산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팔봉 군경묘지를 추모와 일상이 공존하는 시민 친화형 공간으로 재정비해 경건함을 유지하는 동시에 누구나 머무를 수 있는 열
(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 실현에 나섰다. 시는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는 민관 협치 기반 정책 프로그램 '2025 익산 시민아카데미(익산시민창조스쿨)' 개강식을 5일 익산유스호스텔에서 개최했다. 시민아카데미는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하며, 지역 현안을 시민의 시각에서 진단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대표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 방안'과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며, 총 16개 팀이 참가 의사를 밝혔고 이 중 주제별로 4팀, 2팀씩 총 6팀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시민팀은 오는 8월까지 시의원, 공무원, 전문가, 토론 촉진자와 팀을 이뤄 실질적인 정책 제안 과정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아카데미 운영 방향 소개를 시작으로 △팀별 소개 및 팀명 정하기 △초기 아이디어 발표 △현장 피드백 등이 이뤄졌다. 향후 2개월 동안 워크숍과 선진지 견학,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시
(비씨엔뉴스24) 부안군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10시 부안읍 서림공원내 호국영렬탑을 비롯한 변산면, 줄포면 등 3곳에서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 부안군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추모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추념식은 권익현 부안군수,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 보훈단체장과 기관장, 유가족, 국가유공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부터 1분간 울린 사이렌 취명에 맞춰 참석자 모두가 묵념을 올렸으며 유족 편지 낭독 및 추모곡 헌정, 추념사, 헌정 연주,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경건하게 거행됐다. 특히 고(故) 김규현 일병의 유자녀인 김영찬씨는 아버지를 향한 편지를 직접 낭독하고 부안고등학교 이루리 학생이 ‘내 영혼 바람 되어’를 추모곡으로 불러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또 클라리네티스트 이현진씨의 추모 연주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모든 이들을 기리는 마음을 음악으로 전
(비씨엔뉴스24) 무주군은 지난 6일 무주읍 지남공원 충혼탑 앞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현충일을 기념해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헤아리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영희 부의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 무주중학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모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을 함께 하며 ‘현충일’의 의미를 새겼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이 나라와 이 민족, 그리고 우리 무주는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 여러분이 고귀한 희생으로 지켜낸 오늘”이라며, “나라가 더욱 강건해지고 주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무주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가족을 잃은 슬픔과 그날의 고통 속에서 살고 계실 국가유공자 여러분과 유가족들에 대한 예우에도 정성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군 무주읍 지남공원 충혼탑은 6.25전쟁 당시 목숨을 잃은 군인과 경찰, 무주 군민의 뜻을 기리기 위해 1965년 조성된 곳으로 2009년에 재
(비씨엔뉴스24) 남원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지리산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추모하는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장, 최경식 남원시장,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육군 7733부대 3대대 장병들의 조총 발사, 헌화·분향, 추념사, 추도사, 추모헌시 낭독, 남원시립합창단의 추모곡과 현충일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운봉읍 충혼탑과 지역 내 군경묘지에서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추모하고 민족의식 고취와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한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추념사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날 우리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은 위기 앞에 자신의 목숨을 바치신 선열들의 거룩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가 열린 지리산충혼탑은 6·25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로 사망
(비씨엔뉴스24) 군산시가 준비한 반려견 동반 특별 여행 프로그램 ‘멍멍이랑 군산에서의 하루, 멍군의 하루’가 반려견과 보호자로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군산도시재생숲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명을 넘어선 시대적 흐름에 맞춰 기획된 행사다. 올해 ‘멍군의 하루’는 전국에서 총 60팀의 반려견과 보호자가 참여해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참가자들은 군산시간여행마을의 구)군산세관, 초원사진관, 신흥동 일본식 가옥 등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도보 탐방하는 ‘같이걷개’ 프로그램을 통해 군산의 숨은 매력을 한껏 만끽했다. 이어 점심 식사를 마친 뒤에는 도시재생숲공원에서 반려견을 위한 ‘기다리개’ 간식 참기, ‘요가하개’ 반려견 힐링 요가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겼다. 또한 ▲반려견 어질리티 체험장 ▲비눗방울 체험존 ▲양말목 공예로 만든 터그 장난감 만들기 ▲캐리커처 제작 ▲펠트지 네임택 공예 등 체험 활동도 큰 호응을 얻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들은 반려견 ‘발도장’ 인증을
(비씨엔뉴스24) 군산시 드림스타트가 6일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인기 뮤지컬 ‘겨울왕국’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업의 하나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 관람에는 드림스타트에 등록된 아동과 보호자 80여 명이 함께했다. 아동들은 공연 시간 내내 화려한 무대와 생생한 음악으로 재현된 겨울왕국 이야기에 빠져 눈을 반짝이며 집중했다. 특히 이번 작품은 동화 속 같은 아름다운 무대와 환상적인 조명, 생생한 음악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뮤지컬을 본 한 아동은 “배우들이 노래도 잘하고 춤도 멋져서 집에 와서도 계속 따라 불렀어요. 겨울왕국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다음에도 또 이런 공연을 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동정책과 이영란 과장은 “이번 문화체험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서적·사회적 지원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키울 수
(비씨엔뉴스24) 군산시는 6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 정신 함양과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자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우민 군산시의회의장,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훈 가족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국가유공자 가족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65년 만에 ‘군경합동묘지’가 ‘군산 호국의 숲’으로 명칭이 변경됨에 따른 현판식이 진행됐다. 본 행사는 엄숙한 분위기에서 10시 정각에 울려 퍼지는 사이렌(취명)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는 추모식과, 헌화‧분향 및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여 선열과 후손들이 존경받고 명예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예우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9여억 원을 들여 유공자 안장 묘역 930여 기를 추가 조성하여 총1,929기의 묘역을 확보하고, 주차장 등 편의시설 공사를 마무리함으로써 국가를 위해 헌신해 온 분들과 그 가족에 대한 복지와 지원을
(비씨엔뉴스24) 고창군이 6일 오전 고창읍 덕산리 충혼탑 광장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추념식은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주제로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김만기·김성수 전북특별자치도 도의원, 육군제8098부대 2대대장,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국정신을 추모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에 울리는 전국 사이렌과 조총 발사에 맞춰 묵념과, 이어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추념식 후에는 충혼탑 아래에 위치한 6.25참전유공자비와 베트남참전유공자 기념비, 고창고등학교 내 ‘자유평화진리의 탑’과 ‘6.25참전유공자명비’ 등 현충시설을 참배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그 분들이 남긴 숭고한 가치와 정신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분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전북학생의회 제1회 정기회’를 5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는 전북학생의회 사상 최초로 실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려 상징성과 의미를 더했다. 정기회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의사보고, 3분 자유발언, 안건 상정 및 토의, 폐회사 등으로 진행됐다. 3분 자유발언에는 교육위원회 강현우 위원과 김도연 위원이 나서 ‘학생 중심 미래교육 실현’과 ‘아침 10분 독서 현장 실행력 확대’ 등을 강조했다. 안건으로는 △찾아가는 디지털 리터러시 기초 소양 교육 △디지털교과서 활용도 평가 항목 삭제 및 개선된 사용 방안 권장 △전북 에듀페이 가맹점 확대 및 교통카드 사용 △학생들의 바른인성과 실력향상을 위한 체육활동 보장 △진로박람회 확대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한 예산 지원 및 우수사례 공유 프로그램 제안 △전북 학생 소통 애플리케이션 개발안 등이 상정됐다. 전북학생의회는 지난 3월부터 학생 설문조사, 인터뷰 등을 바탕으로 정책을 제안했고, 학생생활위원회·인권위원회·교육위원회 등 분과별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