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이정선 교육감은 18일 시교육청에서 긍정양육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을 시작으로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정신 전남대학교병원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이날 아동 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문화 확산을 위한 메시지를 영상으로 촬영해 개인 SNS에 게시했다. 다음 주자로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안진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을 지목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아동의 권리를 존중받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아동학대와 관련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관련 사안이 발생할 경우 적극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학교현장에 ‘아동학대 예방 및 대처요령 교육부문 가이드 북’을 배포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재발 방지를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 1만4천355대를 무상 보급한다. 이번에 보급되는 스마트기기는 360도 회전, 터치스크린 등 기능을 가졌으며, 유해사이트 차단 솔루션 프로그램을 설치해 가정·학교 어디서나 해당 사이트가 차단되도록 했다. 또 빠르고 신속한 AS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S관리지원센터를 6년간 운영한다. 이 밖에 24시간 챗봇 상담 운영, 스마트기기의 QR코드 이용, 학교 내 무인 AS보관함 이용 등 학생 맞춤형 AS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스마트기기 보급에 따라 AI 디지털교과서를 대비한 수업 지원, 원격수업, 온·오프라인 융합교육, 스마트AI홈워크 시스템을 활용한 수준별 학습콘텐츠 활용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스마트기기 보급을 통해 AI미래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원격수업 및 융합교육 등이 효과적으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맞춤형 AI 학습진단과 수준별 학습콘텐츠 환경을 제공해 학생들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교통비 지원(광주 G-패스) 사업이 학생들의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대중교통 비용을 50 부터 100% 지원하는 내용으로 운영되고 있다. 초등학생은 시내버스·마을버스·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중·고등학생은 이용요금 800원 중 반값인 400원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1인당 사용횟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지원하고 있어, 등하교는 물론 자유학기제 운영, 동아리 활동, 진로 활동 등 다양한 현장체험학습 이동권 확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중·고등학생 8만5천명이 월 1회 체험학습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가정해 계산하면 연간 약 6억8천만원 상당의 교통비를 절감하는 셈이다. 시교육청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금의 25%를 편성하고, 단계별로 분담률을 확대해 2030년까지 최대 40%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대중교통 비용 지원으로 학생들의 이동권이 보장되
(비씨엔뉴스24)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18일부터 나흘간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17개 시도 4,855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에 들어간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전국동계체전에 빙상 등 6개 종목 11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종합 13위를 목표로 고향을 빛낼 예정이다. 광주는 종합순위 13위를 지키기 위해 대전, 세종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세종은 반다비 빙상장 신설과 고려대 세종캠퍼스를 통한 선수 수급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계종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경쟁 상대다. 시체육회는 최근 토리노 동계U대회 바이애슬론 국가대표로 출전한 최수린(광주교대 1)과 산악 스피드의 최민준의 활약에 따라 추가 점수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광주선수단은 앞서 사전경기로 열린 빙상종목에서 장윤우(성덕중 1), 나건욱(태봉초 6)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해 현재 동메달 2개와 36점을 확보해 종합 11위로 사전경기를 마쳤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계종목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을 소중한 기회다.”며 “부상에 각별히 유의하기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이 교직원들이 신학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학교회계 묻고 답하기(QnA)’ 책자를 제작해 배포한다. 이번 책자는 교직원들의 학교회계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예산과 집행에 대한 실무 역량을 키우기 위해 제작됐다. 학교회계에 대한 궁금증 해소는 물론 실무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예산 편성부터 집행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특히 기존 학교 회계 담당자 중심의 가이드에서 벗어나 초보 교사들도 쉽게 학교 예산이나 지출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관심이 높은 업무추진비, 강사비, 여비 등 사례를 중심으로 문제해결 맞춤형 문답 245개를 수록했다. 책자는 2월 중 광주지역 학교를 비롯해 본청, 교육지원청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책자를 통해 교직원들이 학교회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교육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용적인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은 개학기를 앞두고 모든 초·중·고등학교와 원아 50명 이상 유치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소독을 실시한다. 유치원과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감염병 예방 소독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연 5회 실시한다. 이번 소독은 교실뿐 아니라 하수구, 유해 해충 서식지 등 감염병 취약 장소 등 교내 구석구석을 소독해 학생들이 머무는 모든 공간을 쾌적하고 깨끗하게 조성할 계획이다. 소독 대상 중 공립학교 241개교는 시교육청에서 선정한 15개 전문 소독 업체가 살균 및 살충 소독을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원활하고 안전한 방역소독을 위해 ▲환경부 장관 승인 약품 사용 ▲보호복 및 보호안경 착용 ▲환경부 권장 방식의 소독 방법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광주서광중학교 행정실장은 “철저한 방역소독을 통해 감염병 발생과 유행 확산을 방지하겠다”며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머무는 모든 공간을 쾌적하게 조성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비씨엔뉴스24) 국가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AI컴퓨팅센터 설립 최적지로 광주시가 꼽히는 가운데 AI기업들의 광주행도 계속되고 있다. 광주시가 AI 산업생태계 확장 및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AI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 성과다. 광주광역시는 1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임픽스, ㈜위즈코리아, ㈜올링크, 하와이컴퍼니㈜, 도와서, ㈜마이딜, ㈜쿡플레이, ㈜라이프퓨쳐텍, ㈜앳지컴퍼니 등 인공지능 분야 성장 주도기업 9개사와 255~263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보안, 핀테크,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사만의 기술경쟁력을 보유하고 빠르게 성장 중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이 필요한 제조업, 자동차, 의료 등 지역산업의 생산성 제고와 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추진, 기술·정책 자문 등 수행 ▲인공지능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인공지능 전문인력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기획·추진 등이다.
(비씨엔뉴스24) 중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역량을 키울 수 있는 ‘365-커리어룸’이 일선학교에 조성된다. ‘365-커리어룸’은 광주시교육청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해 호평을 받은 ‘365-스터디룸’의 시리즈 개념이다. 다만 대상이 고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변경되고, 365-스터디룸이 진학과 공부를 목적으로 마련한 반면 365-커리어룸은 중학생 아이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을 하며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최근 공모를 통해 봉선중학교, 두암중학교 등 2개 학교에 각 7천만원을 지원해 3월부터 학교 유휴공간을 ‘365-커리어룸’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커리어룸은 학교급이 달라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의 적응을 돕고, 학습코칭, 진로자료 및 정보 공유, 동아리 활동 공유, 학습결과물 전시, 또래멘토링 등 개방형 진로탐색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또 학생들이 진로학업설계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교사 및 지역사회 진로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진로교육 현장지원단이 ‘찾아가는 진로특강’, ‘진로·학업설계지도’, ‘내 꿈 찾기 진로상담실’ 등을 진행한다.
(비씨엔뉴스24) 오는 15일 광주에서 예고된 극우단체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앞두고 광주시와 지역사회가 ‘광주지역 대표자 연석회의’를 열어 반헌법 극우세력의 내란 선동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지역사회 대표자들은 ‘12·3 계엄 및 내란지지 집회 대응 결의문’을 채택하고 “계엄과 국회 탄핵의 강은 건넜지만 거대한 극우세력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위협하고 있다”며 “1980년 광주가 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해 맨 앞에서 독재의 총칼에 맞섰다면, 오늘 광주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맨 뒤에서 최후의 방어선을 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의회, 자치구,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학계, 오월단체 등 지역사회 지도자들은 13일 전일빌딩245에서 ‘12·3 계엄 및 내란지지 집회 대응을 위한 광주지역사회 대표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연석회의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이정선 교육감, 임택 동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채은지 광주시의회 부의장 및 시·구의원, 박미경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정영일 광주NGO시민재단 이사장, 이운기 광주YMCA 사무총장, 윤정순 광주YWCA 사무총
(비씨엔뉴스24) 광주시와 중국 옌청시가 경제‧산업 등 교류협력을 약속하면서 자매결연 도시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를 방문한 저우빈(周斌) 당서기 등 중국 옌청시 대표단을 접견하고 자동차·에너지 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접견에는 옌청시 저우빈 당서기와 탕징(唐敬) 경제부시장 등 대표단과 구징치(顧景奇) 주광주 중국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먼저 지난해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옌청시와 총영사가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과 시민을 위로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현대차와 기아차 생산기지를 모두 가진 자동차 도시이며, 인공지능과 미래차를 중심으로 미래산업을 전략적으로 설계하고 있다”면서 “옌청시 역시 자동차‧에너지 등에 강점이 있는 도시로, 앞으로 산업 발전과 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우빈 당서기는 “지난해 광주시의 한중일지방정부교류회 성공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옌청시에서도 부시장 등이 참석해 광주의 우수정책을 배우고, 다양한 도시들과 교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