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16일 연수구 관내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와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학교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활동 결과를 출판물로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출판물은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쓴 그림책 ‘나만의 그림만들기’ 3종과 에세이집 ‘책동네 산책’ 1종이다.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는 신정초, 청학초, 박문중 학생들이 수작업으로 그림책을 만들어 발간했고 ‘책동네산책’은 송도고 학생들이 지역 서점과 인천문학둘레길을 탐방하며 느낌점을 에세이집으로 발간했다. 연수도서관은 오는 12월까지 미송중과 인천중 학생들의 작품을 추가로 발간할 예정이며, 발간된 모든 출판물은 연수도서관 1층 로비 서가에서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부터 5일 동안 강화 관내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연수’를 진행한다. 2025학년도부터 초등학교 3~4학년에 적용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하여 10개 교과(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음악, 미술, 체육, 도덕, 실과)를 중심으로 하루에 2과목씩 연수가 이루어진다. 특히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 내용과 함께 이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학습을 실현하는 수업·평가 운영에 집중하여 교과별 교수학습 및 평가 이해,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학습 설계,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교과별 수업사례 등을 포함하여 연수로 진행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로 2015 개정 교육과정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 내용을 알게 됐다”라며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내용과 성취 기준의 분석으로 2025학년도 수업 설계를 미리 고민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깊이 있는 학습이 잘 이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16일부터 17일까지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024 인성·시민성 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놀이로 자라는 유아민주시민역량’이라는 교육부 현장지원자료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유치원 교원의 전문성과 수업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유치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시민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유아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유아기의 인성·시민성 교육이 미래 사회를 살아갈 유아들의 성장에 중요한 기반”이라며 “진흥원은 11월 연수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유치원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유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인천연성초등학교와 인도네시아 SD Islam Al Azhar 1 Jakarta 학교가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환경을 주제로 온라인 실시간 공동수업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동수업은 양국 학생들이 참여하여, 각자 나라가 직면한 환경 문제와 해결 방안을 영어로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프로그램은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의 글로벌 인재 육성 및 지구촌 평화·공존의 기반 조성을 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두 학교는 지난 9월 온라인 첫 공동수업을 시작으로 ‘My life,’ ‘각 나라의 문화’ 등을 주제로 온라인 공동수업을 진행해 왔다. Drs. H. Rusnadi, Mpd 인도네시아 학교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환경친화적인 글로벌 시민으로서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정현주 교장은 “두 나라 간의 정보 공유와 토론을 통해 지구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체 의식과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며 “해외 나라 간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서로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부문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도서관 운영 유공’ 표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전국 2만 2천여개 공공, 학교, 전문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해 질적 향상을 이끈 우수도서관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상으로 올해 제61회 전국도서관 대회․전시회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1990년 2월에 개관한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2년 리모델링, 2023년 실내숲 정원 등 이용자 중심의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편의시설 제공, 사서직원 역량 강화, 대상별․맞춤형 독서문화 진흥 사업, 환경 특화사업 등 시민독서문화 저변 확대와 인천의 환경 특화 거점도서관으로 도서관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주안도서관은 앞으로도 읽걷쓰 기반의 맞춤형 독서문화사업과 특색사업을 운영해 사람과 사람, 책과 사람을 이어주는 사회적 교류와 소통의 플랫폼으로서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에서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여 독서동아리 프로그램 ‘도전!읽었쓰’를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시민저자학교 비대면 독서 동아리 프로그램인 ‘도전! 읽었쓰’는 매달 한 권의 책을 선정하여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당초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작품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읽기에 대한 요구가 많아져 프로그램을 연장하기로 했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투표로 한강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인 ‘소년이 온다’를 선정 더욱 의미를 더했으며, 일반자료실에서는 한강 작가의 작품과 노벨문학상 수상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한강 작가의 문학 세계에 더욱 깊이 몰입하고, 독서를 통해 삶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화도진도서관 누리집과 화도진도서관 일반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예비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연수를 17일 실시했다. 하버파크호텔에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 연수를 진행했으며, 오는 23일에는 영종도 교육과학정보원에서 추가 연수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으로 중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연수에서는 자유학기제의 배경과 목적, 실제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자세히 안내했다. 또한, 전반적인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대처 방안과 교육적 해결을 위한 갈등 조정 프로그램을 소개하여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중학교 생활을 미리 준비하고, 학교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7일과 31일, 관내 초·중학교에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친구사랑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등굣길에 학생들과 소통하며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나누고, 생명존중과 친구사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폭력예방’, ‘생명존중’, ‘친구사랑’ 주제의 피켓 활동과 함께 ‘친구사랑 다짐’ 활동을 진행하며, 서로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5일과 17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무부장과 학년부장을 대상으로 그랜드오스티엄 CMCC홀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맞춤형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현장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학교급별 특성에 맞춰 진행됐다. 15일 초등, 17일 중·고등으로 나누어 진행된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스템 구축 방안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내 위기 학생 발굴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024년부터 시범 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3년간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번 연수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학교 현장의 교직원들에게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스템이 안착되고, 모든 학생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과 17일, 관내 초등학교 교장 및 교감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혁신을 위한 동부 초등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정책 이해도를 제고하고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울산과학대학교 홍광표 교수의 강연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도 잊지 말아야 할 인간의 존엄성과 함께, 인간, 자연, AI가 공존하는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강연과 디지털 뮤지엄을 체험하며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위한 교직원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미래 교육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현장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문화가 조성되고 교직원의 수업혁신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