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올해 국비 50억 원을 확보하여 전액 국비사업으로 총 98개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지적 재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25일 오후 도청 본관 중앙회의실에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심의하여 89개 사업지구를 지정했다.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인 창원시는 8개 지구를 자체 지정할 예정이며, 김해시 1개 지구는 향후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지적 재조사 측량, 경계 협의, 조정금 정산 등의 후속 절차를 거쳐 2025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지적 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의 경계나 지목 등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도내 전체 필지의 12.4%인 58만 5천여 필지가 실제와 맞지 않는 사업대상지로 경남도는 지적불부합지가 정리될 수 있도록 올해 지적 재조사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는 한편, 내년도 사업의 국비도 올해보다 증액하여 확보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곽근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지적 재조사 사업으로 경계분쟁이 해소되고 토지의 정형화로 이용 가치가 높아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25일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를 방문하여 남해안 섬 발전을 위한 법 개정 촉구 등 개선 및 2025년 해양수산분야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경남도는 남해안 및 섬 특화개발을 위한 규제 완화를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섬 발전 촉진법'인허가 의제 규정 신설 등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방문, 중앙부처 건의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 30일 최형두 국회의원이'섬 발전 촉진법'일부개정법령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현재 소관 상임위원회에 계류중에 있다. 조현준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행정안전부 방문을 통해'섬 발전 촉진법' 개정 필요성과 취지를 다시 한번 설명하고 일부개정법령안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진 해양수산부 방문에서도 어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여 저수온 피해 대응을 위한 필수 경비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상수온 대응지침 개정」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수산식품 수출 확대 및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을 위한 경남의 주요사업에 대해서도 2025년 국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
(비씨엔뉴스24)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는 제387회 임시회를 목포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대반동 스카이워크’ 점검으로 마무리 지었다. 2023년 12월에 2차 디자인 개선 및 확장 사업이 완료된 ‘대반동 스카이워크’는 길이가 기존 54m에서 85m로 확장되어 목포를 찾은 관광객에게 짜릿함을 선사하고 있으며, 이번 디자인 개선 사업으로 야간 조명이 추가되어 목포대교 및 고하도 야간 조명과 함께 유달 유원지의 저녁 경관을 책임지고 있다. 김관호 관광경제위원장은 “대반동의 멋진 경관이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지면서 많은 관광객이 목포를 찾고 있다”라며, ”목포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스카이워크’가 새롭게 단장한 만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관리에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목포시 관계자도 대반동 스카이워크를 찾는 관광객들이 2022년에는 15만 명에서 2023년에는 40만 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랜드마크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관광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오늘같이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 때, 사고의 위험도 있으니 사전 안내와 통제로 안
(비씨엔뉴스24) 이제 마트에서 식품살 때, 겉 면을 잘 살펴보세요! 점자나 음성·수어영상용 QR을 더 많이 볼 수 있을 거예요. 영업자분들이 더 쉽게 표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기준과 지침을 마련했거든요. 누구나 더 정확히 식품정보를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겠죠? 시각·청각장애인이 식품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점자와 음성·수어영상 코드 표시방법을 마련했습니다. ① 제품명 점자 표시 · 제품의 앞면 상단에 제품명을 점자 표시 ② 음성·수어영상 코드에 테두리 표시와 마개(뚜껑), 접합부 등에 코드를 표시 식약처는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식품 정보를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비씨엔뉴스24) 경남도립남해대학 학생들이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서 ‘홍보관우수상’을 수상했다. 남해대학 항공운항과와 호텔관광과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창원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개최된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홍보관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해대학은 이번 박람회에 총 16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가했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퍼스널 컬러 진단, 항공 승무원 유니폼 체험, 칵테일 조주 등 체험형 홍보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4 경남관광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박람회가 주관한 행사로, 관광·역사·문화·교육·축제·친환경·숙박·레저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 부스를 운영해 경남 관광산업 활성화와 관련 산업 재정비를 위해 개최됐다. 남해대학은 2023년 경남관광박람회에도 참여해 홍보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비씨엔뉴스24) 아직 병역의무를 마치지 않은 사람이 해외여행을 가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직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대한민국 남성은 반드시 병무청의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만 출국(국외체재)이 가능합니다. 지금부터 병역의무자 국외여행허가제도를 소개합니다. 25세 이상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한 사람과 사회복무요원 등 복무 중인 사람은 국외여행허기를 받아야 출국(국외체재)할 수 있어요. Ⅴ 병역법 상 나이 = 현재연도 - 출생연도 ex) 25세=2024년-1999년생 '병무청 국외여행허가 대상' ① 25세 이상 병역준비역*, 보충역 또는 대체역으로서 소집되지 아니한 사람 * 의무·법무·군종·수의사관후보생, 기본병과장교 편입대상자 및 전문연구요원 편입대상자 포함 ② 승선근무예비역, 보충역* 또는 대체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사람 * 사회복무요원, 예술·체육요원, 전문연구요원, 산업기능요원, 공중보건의사,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 공익법무관, 공중방역수의사 포함 ※ 현역(병 또는 장교·부사관) 복무 중인 사람은 각군 부대에 문의 국외여행허가 신청은 반드시 사전에 온·오프라인으
(비씨엔뉴스24) 이제 정부 모바일 신분증을 민간앱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하세요! ◆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이란? 모바일 신분증을 정부 앱 설치 없이 국민이 자주 사용하는 민간앱에서 발급 및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서비스 Ⅴ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시범서비스 개시 신분증 확인부터 결제까지 간편하고 안전하게 민간 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합니다. Ⅴ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효력 민간 앱에서 발급받은 모바일 신분증도 소관 법령(도로교통법, 국가유공자법)에 따라 실물 신분증과 법적으로 동일한 효력을 가집니다. Ⅴ 온·오프라인 어디서나 자유롭게 사용 가능 정부 앱과 동일하게 민간 앱에서 발급받은 모바일 신분증도 은행, 공항, 편의점 등 금융·공공·민간에서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으로 지갑 없는 사회를 구현합니다!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으로 지갑 없는 사회 구현 및 민관 협업을 통한 디지털플랫폼정부 혁신에 박차를 가합니다. 민간 앱으로 더욱 편리해진 모바일 신분증! 언제 어디서든 더욱 쉽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해보세요.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는 봄철을 맞아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다음 달 5일까지 청소 및 시설관리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동절기 얼어있던 지반과 시설물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및 파손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노후되거나 파손된 시설물은 즉시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등 장비를 활용해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안심비상벨 작동상태, 화장실 내부 조명, 잠금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양현모 남양주시 환경국장은 “시설 정비 및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해 시민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 수동면은 지난 22일 유관단체 및 지역주민과 함께 ‘봄맞이 국토대청소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장협의회·새마을부녀회·바르게살기위원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수동농협 등 유관단체, 관계 공무원 및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5개 구역으로 나누어 하천 및 도로변, 수동초등학교 주변 등에서 약 200kg의 무단투기 폐기물을 수거했으며, 학교 인근 불법 광고물 부착금지 홍보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국토대청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오늘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면서 우리 동네가 얼마나 많은 쓰레기로 오염됐는지 눈으로 확인했다.”라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청소하는 것을 보며 지역사회의 단합력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는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우해덕 면장은 “이러한 활동이 지역사회의 환경 의식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며 “국토대청소 운동에 동참해 주신 유관단체와 지역주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오늘과 같은 우리의 노력으로 깨끗한 마을을 다함께 누려갈
(비씨엔뉴스24) 경남도는 25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내 국가기관(특별지방행정기관장), 공사‧공단 대표 등 9명과 함께 ‘3월 도민회의’를 진행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남에 있는 많은 정부기관이 도민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주고 있는 반면, 그간 소통이 다소 부족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도와 도내 국가기관, 공사ㆍ공단 사이에 존재했던 칸막이를 과감하게 허물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주호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은 도내 임업인 산림경영 지도 확대, 임산물 유통지원 확대, 임업인 경제지원, 산림재해 예찰 및 지원확대에 관해 발표하며 관련부서에 긴밀한 협조를 부탁했다. 김제동 한국전력공사 경남지역본부장은 국민 안전확보 및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하여 추진 중인 배전선로 전선지중화 사업과 관련해 올해 5월 정기수요조사 등에 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김홍목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은 주민 교통편의를 우선으로 한 국도건설공사 추진, 지역축제 연계 경관도로 조성, 건설현장 안전사고 줄이기 등에 경남도와 같이 하겠다며 ‘건실한 지역건설 경제 조성’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