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 중구의회는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지난 19일, 20일 양일간 열린 ‘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 개막식에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의원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지난 1차 야행에 이어 이번 2차 야행도 ‘8야(夜’)라는 주제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개막식에서는 중구 어린이 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참가패션쇼, △점등 이벤트, △문화유산 라이팅쇼 △축하공연(헤리티지 매스콰이어, 브레이커스)이 이어졌으며, 플리마켓과 먹거리 부스도 1차 때와 동일하게 운영되었다. 이와 함께 문화유산 줍깅(쓰레기줍깅), 개항장 에코 프렌즈(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에코스테이션(재활용품 작품 전시 및 미션) 등 개항장 문화재 야행만의 다양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가 많았다. 한편 이종호 의장은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재발견하고 지역사회의 정체성을 새롭게 조망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이 축제를 통해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개항장은 우리
(비씨엔뉴스24)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22일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하는 하반기 재난안전관리 교육에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재난 대비부터 수습·복구에 이르기까지 지방자치단체장이 담당해야 할 핵심 임무와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차 구청장은 이번 교육 참석 외에도 매년 재난 취약시설 현장 안전 점검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차 구청장은 오는 28일 부평생활문화센터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다. 이날 훈련은 전기차 화재로 인한 공연장 화재 및 건물 붕괴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차 구청장은 훈련을 직접 총괄·지휘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2년 연속 안전한국훈련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차 구청장은 “기초단체장으로서 재난관리 최종 책임자의 임무와 역할을 다시 한 번 가다듬을 것"이라며 "안전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올해 6월 개정됨에 따라 지자체
(비씨엔뉴스24) 오는 2026년 7월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 양방향 소통을 바탕으로 원활한 행정 체제 개편을 도모하기 위한 ‘제물포구 주민 소통단’이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1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중구 제물포구 주민소통단 위촉식 및 제1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제물포구 주민소통단’은 제물포구 출범 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주민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원활한 행정 체제 개편을 추진하고자 인천 중구가 마련한 민관 소통 창구다.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신청 접수를 통해 모집된 42명의 주민이 최종 단원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올해 10월부터 자치구 출범 준비가 마무리되는 2026년 6월 30일까지 주민소통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분야별 제물포구 출범 추진 사항 지역사회 전파 ▲동구와의 통합·조정 시 필요 사항에 대한 주민 의견 제시 ▲제물포구 주민 화합 방안 제시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행정, 재정, 인프라 등 분야별 준비사항 안내와 더불어, 주민소통단의 운영과 역할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지난 19일 중구 신포국제시장 주차장과 신포문화의거리 일대에서 ‘2024년 제물포 르네상스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사업을 널리 알리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위한 열기 확산과 사업 추진 원동력 마련을 목적으로 인천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중구문화원이 주관한 행사다. 축제에서는 매직 저글링, 퓨전 해금, 타악 퍼포먼스, 청소년 댄스단 공연, 전자기타 연주, 비보이 공연, 키즈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인천 원도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표현한 ‘거리 퍼레이드’가 큰 인기를 끌었고, 개항 당시 모습을 거리 상황극으로 표현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여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 밖에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으로 축제 현장을 방문한 방문객과 주민에게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대해 홍보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제물포의 미래와 상상’을 주제로 한 인공지능(AI) 그림그리기 대회 공모작품과 함께,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미래 계획을 나타낸 청사진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지난 17일 하늘문화센터에서 주민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운 박사와 함께하는 ‘명사 초청 주민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사 초청 주민아카데미’는 다양한 명사들의 특강으로 지역 문화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들에게 심신 힐링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구는 앞서 올해 4월에는 김지선 개그우먼과 김미경 강사를, 8월에는 권일용 교수와 이시훈 강사를 초청해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심리학자이자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인 김정운 박사가 ‘행복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선보였다. 특히 김정운 박사는 현대인들이 인생을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조건과 방법들에 대해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유쾌하게 설명했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행복한 삶의 의미를 깨닫는 귀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강연으로 인문학 소양을 높이고 힐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마련하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강원도 속초시 일대에서 ‘2024 전통시장 상인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워크숍은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와 상인들의 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상인 20여 명이 참석했다. 다양한 먹거리를 자랑하는 전국 10대 관광시장으로 선정된 속초수산관광시장과 동명항 수산물 센터를 방문해 우수사례를 살펴보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진행했다. 또한, 상인조직의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속초항 일원에서 개최한 ‘2024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 참석했다. 박람회에 ‘우수시장 상품 홍보 및 전시’ 부문에 간석자유시장의 ‘달달호두’, 장승백이전통시장의 ‘장승백이식품’ 과 ‘예전농산’이 참가했고, ‘우리시장뽐내기’ 부문에는 장승백이시장 상인이 참가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타 지역 상인회와의 교류를 통하여 시장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벤치마킹하여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의 발전에 앞으로도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구에서도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겠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소지자를 대상으로 적성검사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기한 내에 정기 적성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고 22일 전했다. 건설기계관리법 제29조에 따라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소지자는 면허를 받은 날의 다음 날부터 10년(65세 이상인 사람은 5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해의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정기 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적성검사는 건설기계조종사 면허를 소지하고 있다면 건설기계를 조종하지 않더라도 반드시 받아야 하며, 면허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적성검사 유효기간 경과 전에 자진 반납할 수 있다. 기한 내에 적성검사를 받지 않은 조종사에게는 최고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검사를 받지 않고 1년이 지나면 면허가 취소된다. 정기 적성검사 대상자는 △기존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사진 1매(6개월 이내에 모자 등을 쓰지 않고 촬영한 상반신 정면 사진), △신체검사서 또는 2년 이내 실시한 건강검진 결과서(1종 자동차운전면허증으로 갈음 가능), △1종 자동차운전면허증(3톤 미만 지게차 면허소지자 한정)을 지참하여 남동구청 도로과로 방문해 수수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19일과 20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자율방범대원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포천시에서 ‘2024년 자율방범대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순찰 및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단체이다. 이번 워크숍은 구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과 관련된 전문교육을 실시해 대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은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방범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율방범대가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더욱 활발히 활동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격려했다. 자율방범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으로 대원들의 역량 강화와 단합이 더욱 공고해지는 시간을 가져 뿌듯했고, 앞으로도 새롭게 변화하는 계양구를 위해 안전순찰 등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지난 21일 국·시비 확보 방안과 지역 발전 논의를 위해 국민의힘 관계자들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심재돈 국민의힘 동구·미추홀구갑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인천 시·구의원 5명이 참석했으며, 구에서는 김찬진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11명이 배석한 가운데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는 ▲동인천역 일원 도시개발사업 추진 ▲십자수로 상부 시설 조성사업의 조속한 착공 ▲동구 구립요양원 건립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제물포구 출범 기반구축 소요예산 지원 요청 ▲인천지하철 3호선 동구 경유 노선 및 (가칭)송림오거리역 유치 등을 건의하여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 구축 과 제물포구 출범 준비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심재돈 당협위원장은 “제물포구 출범 준비나 십자수로 상부 시설 조성 등 동구 현안 사항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 사업들이 동구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당차원에서 예산 확보 등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기회를 당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지난 21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공동주택의 합리적인 관리와 입주자대표회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공동주택 단지(의무관리대상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라면 매년 4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입주자대표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정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공동주택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공동주택관리 감사에서 지적된 사례를 중심으로 ▲공동주택 관계법령 및 관리규약 제개정 사항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사항▲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 해설 등을 교육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 관리의 체계화와 화합된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동주택 현안에 대해 의견 및 방안을 제안하면 긍정적으로 검토해서 살기좋은 동구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공동주택을 방문해서 구민들의 의견을 직접듣고 필요한 부분은 개선하고, 객관적이고 투명한 관리가 이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