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화순군은 4월 1일 이양면 농공단지에서 친환경 목조건축 협동조합이 목재산업단지 준공식을 개최해 국산 목재를 활용한 건축용 목재 가공 제품의 생산·유통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구복규 화순군수, 화순군의회 오형렬 의장, 전라남도 도의원, 화순군의원, 언론인, 목재 단체, 학회, 조합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화순군 친환경 목조건축 협동조합은 고부가가치 건축재 생산을 통해 탄소배출 절감을 실현하고, 국산 목재 가공 산업의 거점 단지 역할을 하고자 2021년 출범했다. 2022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50억 원(국비 25억 원, 지방비 10억 원, 자부담 15억 원)을 투입하여 제재기, 핑거조인트기, 몰더기, 프리컷 가공기 등 설비 라인을 갖추고, 고부가가치 구조용 집성재(기둥, 보), 구조용 집성판(바닥, 벽) 등을 생산할 모든 준비를 마쳤다. 이뿐만 아니라, 조합은 자부담 15억 원 외에 10억 원을 추가 출자하여 부족한 설비 라인을 보완, 최첨단 목재 생산설비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nb
(비씨엔뉴스24)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회의실에서 미리벌초등학교와 밀양아리랑 및 국악 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밀양아리랑 학교’지정 운영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사업이다. 밀양아리랑의 올바른 전승과 국악 교육 확대를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에서 특별 교과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에는 밀양시, 밀양문화관광재단, 밀양교육지원청, 예림초등학교, 부북초등학교, 미리벌초등학교가 함께 참여한다. 올해 밀양아리랑 학교 수업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저학년과 고학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과 국악 실기 분야로 운영된다. 수업에는 2022년 밀양문화관광재단의 연구 및 출판 교재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밀양아리랑 교과 교재Ⅰ, Ⅱ’가 활용된다. 이 교재는 모든 학년의 초등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밀양아리랑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음악, 체육, 미술 등 예체능 과목뿐 아니라 국어, 사회와도 연계된 통합형 밀양 얼 교육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치우 밀양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밀양아리랑을 기초로
(비씨엔뉴스24) 밀양시는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 및 생활 안정을 위해 2025년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사망 또는 노령화 등의 생계 위협을 받을 경우, 사업 재기 및 생활 안정을 위한 공제제도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은 밀양시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의 퇴직금 또는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연 매출 3억원 이하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하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1년 동안(최대 12회) 매월 5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한다. 시는 2022년부터 장려금을 지원해 왔으며, 어려운 소상공인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신청은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 후 30일 이내 매출액 증빙자료(연 매출 3억 원 이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황원철 지역경제과장은“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생활 안정을 기하고
(비씨엔뉴스24) 고흥군은 급격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일부터 공공배달앱 ‘금요일에 오는 행운 먹깨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먹깨비는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 배달앱으로, 국내 배달앱 중 최저 중개수수료(1.5%)와 입점 수수료·광고료·월 사용료가 무료이고,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 결제 시 10% 적립 등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매주 금요일마다 ‘먹깨비’ 앱에서 최소 주문 금액 12,000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지역사랑상품권 3,000원 연계 할인 ▲배달비 무료 이벤트 ▲공짜 배달 가맹점 월 20만 원 지원 등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할인 이벤트와 풍성한 혜택을 제공될 예정이다. 공공배달앱 입점 등록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입점 서류(사업자등록증, 영업신고증)를 준비해 먹깨비 누리집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가치있는 상생 소비
(비씨엔뉴스24) 고흥군이 스마트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고흥형 호티센터(horti-center)’ 운영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흥군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입주해 있는 실증기업 ㈜그린씨에스와 고흥군 스마트팜사업소가 협력해 지역 내 스마트팜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농업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흥형 호티센터는 스마트팜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는 전문 양성 프로그램으로, 고흥산업과학고 스마트팜 학과 학생들에게 최신 스마트팜 기술을 익힐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첨단 온실 운영, 사물인터넷(IoT) 기반 환경제어 시스템 실습, 스마트팜 데이터 분석 및 활용법 등이 포함된다. 특히, 고흥산업과학고 내에 실습 시설을 구축해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며,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팜 운영 능력을 갖춘 인재를 배출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팜 산업은 미래 농업의 핵심 분야로,
(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벼 과잉 생산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농가소득을 향상하기 위해 논콩 재배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논 타작물 전환을 통해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콩을 새로운 소득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내년까지 논콩 재배면적을 현재 919㏊에서 1,500㏊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종합 지원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논콩 재배 확대 추진단을 구성하고, 직불금 지원, 교육·기술지도, 농기계 임대, 병해충 방제, 종자 확보 등 정책 전반에 걸친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우선 시는 농가·공무원·전문가로 구성된 '논콩 재배 확대 추진단'을 운영해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식량작물 공동 경영체와 들녘별경영체를 육성하는 등 콩 전문 재배 조직화를 통해 재배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인다. 또 시는 논콩 재배 농가에 초기 투자 부담을 덜기 위해 현금 지원도 진행한다. 정부와 협력해 논콩 재배 시 ㏊당 최대 200만 원, 동계작물 밀과 연계 재배 시 ㏊당 4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콩 유통·가공시설 설치와 농가 컨설팅을 위한
(비씨엔뉴스24)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4일 주얼리1인 쇼핑몰 창업 과정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6월 5일까지 4개의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교육훈련과정의 자원제공기관은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하여 선정했으며 △주얼리 1인 쇼핑몰 창업 △ 멀티디자인사무원 양성 △청소마스터 양성 △간호조무사 재취업 양성 과정으로 운영된다. 80여 명의 훈련생은 1차 서류 심사, 2차 심층 면접을 통해 선발됐으며,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실무 능력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직업교육훈련과정 수료 후, 교육생을 위해 취업 지원 및 창업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진주시 여성가족과장 강남숙)는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들이 능력을 개발하고 역량을 갖추어 변화하는 취업 현장에서 취업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센터에서도 다양한 정보와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및 알선으로 교육생들의 취업 성공 시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여성새로일하
(비씨엔뉴스24) 철원군은 지역 내 자금순환을 촉진하여 소상공인을 비롯한 서민경제를 부양 하기 위해, 지류형 및 전자형 철원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 기간을 운영한다. 할인판매 기간은 4월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이며, 개인당 월 지류형 최대 20만원ㆍ전자형 최대 50만원(혹은 전자형 최대 70만원), 총 7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chak) 어플을 통해서도 발급하여 충전할 수 있다. 2016년 4월 1일 처음 발행하기 시작한 철원사랑상품권은 우리 지역의 제2 화폐로 자리매김하여, 현재까지 2,500억원 가량이 판매됐다. 또한, 2020년 12월부터는 이용이 편리한 철원사랑카드가 출시되어, 현재까지 15,000여명의 지역 주민이 카드를 발급하여 사용하고 있다. 경제진흥과 관계 공무원은“철원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로, 불안정한 국내 정세와 맞물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강원 철원군은 경기 불황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사업장 시설개선을 지원하는 「2025년 철원군 접경지역 시설현대화사업」 대상자를 철원군 소상공인지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124개 업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접경지역 시설현대화사업은 공고일 기준 철원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외식·숙박·문화·체육 등의 사업을 1년 이상 영위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내부 인테리어 및 설비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자당 총사업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총사업비의 80%(최대 1,600만원)를 지원하며, 부가가치세는 사업주가 부담한다. 해당 사업은 1월 23일부터 2월 14일까지 신청접수를 통해, 총 163개소의 업체가 지원했으며, 3월 20일 철원군 소상공인지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124개 업소를 대상자로 선정하고 예비 업소로 21개소 업소를 지정했다. 미 선정 업소는 18개소가 된다. 4월부터 선정 대상자 교부 결정 통지에 따른 공사를 시작하여 공사 완료 후 현장 점검 후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접경지역 시설현대화사업은 소상공인에게 사업 경쟁력 강화와 자립
(비씨엔뉴스24) 대구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지난 3월 31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은 제주를 제외한 전국 35개 관광특구를 대상으로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과 기반 여건 개선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국제관광거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은 2024년 7월 동성로가 관광특구로 지정된 이후 첫 공모 도전에서 거둔 성과로, 중구는 국비 1억 2천만 원을 포함한 총 2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중구는 근대문화와 현대 상권이 공존하는 동성로 관광특구의 특색을 살려,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할 만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 ‘레트로&뉴트로, 타임로드 동성로’를 제안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주요 추진사업에는 ▲조선시대 감찰사 & 취타대 스토리텔링 퍼포먼스 ▲동성로 관광특구 타임워프 페스타 ▲근대골목 밤마실 야간 경관 조성 등 외국인 체류 시간을 늘리고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콘텐츠가 다수 포함돼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이 머무르고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