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5일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자(기업 및 병원)에 대한 비임상 시험 지원을 위해 바이오톡스텍(회장 강종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재생바이오 제품개발 과정에서 고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비임상 등 단계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기업 및 병원이 부담해야 하는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한편,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한층 높이게 됐다. 본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혁신특구 참여 기업 및 병원에 대한 비임상 시험 연구비 할인 혜택(최대 30%) △특구사업자의 성공적인 비임상 시험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첨단재생바이오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산·학·연·병 공동 연구·협력 강화 등이다. 김영환 지사는 “국내 최고 수준의 오송 바이오클러스터 기반과 비임상 인프라, 상용화 지원 노하우를 갖춘 바이오톡스텍의 기업 지원 역량이 어우러져,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 기업·병원에 대한 상호 보완적 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재생바이오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5일 도내 하천, 호소의 수질 1등급 달성을 위해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개선, 가축분뇨 효율적 처리 방안, ‘25년 하수도사업 신속집행 철저 등 ‘공공수역 수질개선을 위한 도-시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군 담당팀장,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개인하수처리시설 수질오염 관리 대책, 가축분뇨 공공하수처리장 연계 처리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대책 및 해결 방안을 모색했고, ’26년 하수도사업 정부예산 신청 및 신규사업 발굴, 하수도사업 행정절차 및 신속 집행 등 추진 철저 등을 시군에 당부했다. 특히, 이재덕 도 수자원관리과장은 도시화, 산업화, 축산농가로 인한 오폐수 증가로 하천오염이 가중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최근 개인하수처리시설 방류 수질 부적합 관련 보도와 관련하여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홍보와 단속을 강화하여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내 하천, 호소의 수질개선을 위한 하수도분야 사업의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추진을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노력하기 위한 회의 자리로 사업 관련 시군 의견을 적극 수렴해 도비 지원, 중앙정부 건의 등 다양한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5일 정밀안전진단 용역에서 상태평가가 낮은 등급으로 나온 구. 청풍교를 보수‧보강하여 안전성을 확보한 후 관광자원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 청풍교는 정밀안전진단용역에서 상태평가 결과 미흡한 등급(D등급)으로 나타나 보수가 필요하다고 나왔다. 그동안 구. 청풍교는 2012년 청풍대교가 대체 교량으로 건설된 후 새로운 용도로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해 10년 이상 관리되지 않고 방치되어 상태평가가 낮은 등급으로 평가됐다. 상태평가가 D등급이더라도 보수 보강을 하면 보통 수준인 C등급 또는 양호한 B등급까지 상태등급을 높일 수 있다. 충북도가 관리하는 지방도 상에 있는 교량 중에도 D등급이지만 보수 보강을 거쳐 C등급으로 상향하여 이용 중인 교량이 3개소 있다. 구. 청풍교는 안전성평가에서는 A등급을 받아 보수할 경우 32.4톤 이하 차량이 통행할 수 있는 도로교로써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충북도 관계자는 “더욱 견고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보수·보강을 실시하여 도민들의 불안을 해소한 이후, 브릿지가든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5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청년·시니어 촬영서포터, 거점·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모여 우수영상 상영 및 성과분석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충북영상자서전 사업 활성화를 위해 우수영상을 시청하고 촬영서포터의 제작 취지와 성공 요인을 발표하여 다양한 시각에서 영상을 분석하고 향후 양질의 콘텐츠 제작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상영한 우수영상으로는 ▲충북노인종합복지관 김도형 디렉터(김용선님 영상) ▲최종수 시니어 유튜버(이연표님 영상)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채승훈 감독(송영권·김재관님 영상)이 제작한 영상이 선정되어 해당 영상을 함께 시청했으며, 회의에 참석한 청년 유튜버들은 전략적인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영상자서전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유용한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채널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북영상자서전은 도민의 삶을 영상으로 담아 미래세대 소중한 유산으로 남기기 위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직업계고 교장 및 직업교육부장 50명을 대상으로 2025. 직업교육 주요업무 계획 설명회를 충북공업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전문가로 성장하는 미래 맞춤형 직업교육'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실무 중심 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 ▲창의 융합형 미래 기술인재 양성 ▲직업교육 환경 조성 ▲학습중심 현장실습 운영 ▲취업‧창업 교육 지원 등 5개의 핵심 과제와 24개의 세부 과제를 제시했다. 5개의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기초능력 함양을 지원하고 현장실무능력을 향상시켜 신산업‧신기술분야를 이끌어 갈 미래 기술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교육청은 2022. 개정교육과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학생 선택 중심 NCS 교육과정 운영 환경개선을 통해 교육환경을 내실화하고, 컨설팅 지원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중등실력다짐 리본(Re-bone)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직업계고 맞춤형 전공융합 수업인 전성기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학생들의 협업능력,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2
(비씨엔뉴스24) 충청광역연합의회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제2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출범 이후 처음 개최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충청광역연합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과 동의안, 건의안 등 각종 안건 심의가 진행되며, 충청광역연합으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는다. 이번 회기에 연합이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예비비를 기정예산 692백만원 대비 67%에 해당하는 461백만원을 삭감하여 일반공공행정 분야와 문화 및 관광 분야에 각각 161백만원과 300백만원을 증액 편성하는 것으로, 필요성 등 심도 있게 심의할 예정이다. 2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과 건의안을 통해 현안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노금식 의장(충북·음성군2, 국민의힘)은 “충청광역연합의회 출범 이후 처음 개회되는 이번 임시회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심의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모두가 맡은 자리에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청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학생들의 심리적‧정서적 위기를 겪는 학생들이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고 빛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마음건강 119 원스톱 서비스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학생 마음건강 119 원스톱 서비스는 심리적‧정서적 위기를 겪는 학생들을 위해 24시간 이내에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를 위해 충북교육청은 위(Wee)센터와 마음건강증진센터의 기능을 강화해 3월부터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충북 학생은 누구나, 언제든지, 어디서든 충북교육청 마음건강증진센터 충북교육청, 시군교육지원청, 각급학교 누리집의 팝업창을 통해 쉽게 신청이 가능하다. 일과시간에는 마음건강증진센터의 전문상담사 또는 임상심리전문가, 정신건강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일과시간 이후에는 충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채널 '햇님달님 상담소', 청소년모바일상담센터의 '다들어줄개' 앱,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문자메시지로 연계되도록 했다. 상담에 지원한 학생들은 마음건강증진센터의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상담과 치유, 임상심리전문가의 심층 심리평가 지원, 정신건강전문가 학교 방문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오전,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025년 3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에는 ▲4급 보직자 2명 ▲5급 승진자 3명 ▲6급 승진자 16명 ▲신규임용자 23명 등 총 44명이 참석했다. 4급 보직자 중 신임 공보관으로 노재경 예산과장이, 예산과장에는 신기철 청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장이 임명됐다. 이날 신규임용자 대표로 선서한 김형묵 주무관은 “새로운 시작에 대한 두려움과 긴장감도 있지만 충북교육의 구성원으로서 조직에 활기를 부여하는 신규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곳이 될 수 있게 노력하고, 서로 힘이 되고 의지하면서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 달라.”며 축하와 환영의 말을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새학기를 맞아 25일(화)와 26일(수) 양일간, 각급 학교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직원들이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내용을 숙지하고 관련 법령을 준수해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 및 해킹 등 보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내용은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규 및 준수사항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작성법 ▲새학기 개인정보 처리 유의사항 ▲개인정보 유‧노출 사례 및 예방 대책 ▲일상 속 정보보안 수칙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노재경 예산과장은 “다양한 최신 사이버 공격이 발생하고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정보보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이번 온라인 교육 외에도 매년 집합교육 및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4일 본격적인 개별공시지가 검증에 앞서 공시가격의 적정성 확보를 위해 도, 시·군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을 부과하는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고 지가변동율은 토지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에게 큰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부동산 경제지표로 사회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충북도는 올해 개별공시지가 2,393천 필지에 대한 지가산정을 마치고 오는 3월18일까지 검증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검증에서는 작년에 새롭게 도입된 부동산공시가격산정시스템(KOREPS)을 적극 활용하여 공시 대상에서 누락되는 토지, 표준지 적용이 부적절한 토지, 개별주택가격과 불일치하는 토지들을 족집게처럼 찾아내서 정비를 추진한다. 이헌창 충북도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가 도민들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철저하게 검증하여 부동산가치 평가에 대한 올바른 기준을 만들 것이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