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국가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녹색 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남동열린근린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남동구는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억을 투입해 고잔동 756번지 일원에 기존 완충녹지를 근린공원으로 변경·조성했다. 빽빽하게 자리한 버즘나무를 솎아 수목 생육환경을 개선했고, 기존 산책로와 함께 휴게공간, 숲속 광장, 운동공간을 적절히 배치·조성해 근접거리에서 근로자들이 출·퇴근 및 휴게시간에 휴식과 운동을 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원등 54개, 볼라드등 80개, CCTV 7개소, 화장실 1동을 설치해 야간경관 개선뿐만 아니라 범죄예방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열린근린공원이 남동국가산업단지 근로자분들에게 소통의 공간이자 근로와 휴식이 공존하는 맞춤형 녹색 휴게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사)인천시민자원봉사회 남동구지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 마늘장아찌 4,000kg(816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마늘장아찌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사회복지 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사)인천시민자원봉사회 남동구지회의 강경숙 지회장은 “환절기에 면역력이 떨어지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으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사)인천시민자원봉사회 남동구지회 지회장 및 회원분들께 큰 감사를 드리며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시민자원봉사회 남동구지회는 사단법인 봉사단체로 인천시로부터 최초 승인을 받은 단체이며,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봉사를 지속해 오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박용철 강화군수는 22일 오후 3시 강화 풍물시장을 찾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만나 군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강화군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박 군수는 5일장을 맞은 풍물시장을 오후 1시부터 방문해 상인들에게 당선 감사 인사를 전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으로 상인들과 소통했다. 이어 오후 3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강화군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돼야 할 숙원사업들을 당 차원에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요청 내용은 ▲북한 소음 방송 주민 피해 보상지원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지정과 영종~강화 연륙교 건설’ 국가 재정사업 전환 및 국가도로망 계획 반영 ▲강화~계양고속도로 강화 구간 조기 착공 등이다. 이에 한동훈 대표는 “강화군을 포함한 접경 지역의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진심을 다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군수는 “이런 굵직한 숙원사업들은 강화군의 힘만으로는 할 수 없다. 반드시 중앙부처, 국회, 인천시 등의 도움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중앙당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옹진군의회가 23일 제245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조례안 및 공유재산승인안 등을 심의했으며,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하여 보고받고, 덕적면을 방문하여 주요 사업장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주민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의정활동을 펼쳤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0월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보고된 안건(조례안 17건, 공유재산승인안 6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의 건 1건)을 최종 의결하면서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은“이번 임시회를 위해 애써주신 동료의원과 관계공무원들께 감사드리며, 옹진군민을 위한 충실한 의정활동을 할 것을 여러 의원을 대표하여 약속드린다.”며,“가을철 건조한 날씨에 따라 화재 발생의 우려가 높으니 집행부에서는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부평구는 지난 22일 북부교육지원청·부평고등학교와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학교 부설주차장(14면 예정)을 주민에게 개방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세 기관이 상호 협력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협약을 통해 구는 학교 주차장 시설개선공사를 진행하고, 3년간 교육경비보조금 우선지원 혜택을 부평고등학교에 제공한다. 특히, 이날 협약은 구와 북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019년부터 협약을 체결한 이래 아홉 번째 학교이자, 최초로 고등학교가 주차장을 개방하게 된 데 의미가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원도심 밀집지역에서 주차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사회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해 준 김정수 부평고등학교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주차장 운영에 있어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현재 6개의 학교(부평남초, 부흥중, 동암중, 부평중, 청천중, 부개초)와 협약을 통해 주민들에게 주차장 118면을 개방하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구 주차지도과에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유소년 축구의 육성과 교류를 위해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계양유소년축구장에서 ‘제2회 계양구청장배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양구가 주최하고 계양구체육회와 계양구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와 같이 16개 팀이 참가하며, 초등학교 5학년 이하의 계양구 및 인천지역 유소년 팀 288명의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게 된다. 경기는 4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거친다. 이후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단체상(우승, 준우승, 공동 3위), 개인상(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 GK상, 페어플레이어상), 지도자상, 최우수심판상을 시상할 계획이며, 입상팀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유소년 선수들이 꿈을 키우고,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키울 수 있는 소중한 대회인 만큼, 그동안 훈련으로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 다치는 선수 없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대회의실에서 관내 68교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2 개정 초등학교 교과 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도입과 교원들의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과별 교육과정 분석, 성취 기준 중심 수업 설계, 디지털 도구 활동 등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들을 다루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개정 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관내 초등학교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탄탄한 기초 학력 보장을 위한 실습형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저학년과 중학년 교사로 나누어, 각 학년 군별 문해력·수리력 분야에서 현장 교사들이 어려워하는 영역을 조사하여 인천교육청에서 개발된 문해력·수리력 교재 및 교구를 활용하여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형 연수로 진행됐다. 문해력 분야에서는 진단 도구를 활용한 한글 해득 진단과 읽기의 최종 목적인 ‘읽기 이해력’을 증진하기 위한 읽기 유창성 및 한글 책임교육을 중심으로 실습이 이루어졌고 수리력 분야에서는 교구와 조작 활동을 통한 수 감각 및 곱셈과 분수 지도 방법에 대한 실습이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재·교구를 활용한 실습형 연수를 통해 실제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귀 기울여 적재적소에 필요한 지원을 하고 학생들 저마다의 능력에 맞게 학습할 수 있도록 기초 학력 보장에 더욱 힘쓰겠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2일, 동부교육지원청 제2 Wee센터 다목적 회의실에서 ‘그림책으로 읽는 내 마음’이란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그림책 심리 성장연구소의 장미혜 수석연구원을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기 이해 증진과 가족 관계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그림책으로 나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가족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그림책을 활용한 이번 연수가 학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가족 구성원 모두의 정서적 안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초·중학교 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영재 교육대상자 선발 업무 담당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분야의 영재 학생을 공정하게 선발하고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영재 관련 기관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영재 교육대상자 선발 방법 변경에 따른 실무적인 내용을 안내하여 현장 교사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도왔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에 참여해 영재 선발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 상담 및 안내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영재 교육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재 선발 과정 및 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 안내로 영재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